오늘 시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저는 아직 회사구요.
호상에다 요양병원에 1년이상 계셨기 때문에 가족들도 크게 슬퍼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번주 금요일이 시댁 제사예요.
아버님이 장손이셔서 1년에 제사만도 여러번이었는데 몇년전부터는 시할아버지 제사에 모두 모아서 저희집에서 지내고 있어요.
할머니 발인이 수요일인데 금요일 제사는 아무 상관없이 그대로 모시면 되는 건가요?
물론 시부모님께서 하라는대로 할꺼지만 이런 경우는 대부분 어떻게 하는건가 궁금해서요.
집집마다 다른게 제사라고 하지만 경험 있으신 분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