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는 아파트 전세값에 더 보태어(약3천정도) 회사 근처 소형 아파트를 살까 생각중입니다...
장점) 직장에서 도보로 출퇴근 가능하다
전세값 상승 걱정을 안해도 된다(내집) & 더불어 이사걱정을 안해도 된다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진다
나중에 혹 결혼을 하게되면 월세로 부수입을 창출한다.
새집이다^^
현재 전세집이 중앙난방이라 관리비가 많이드는데, 여긴 개별난방임..^^
단점) 평수가 좁아진다 (현재 17 -> 7.5평, 방1,욕실1)
가지고 있는 현금이 없어진다 ㅠㅠ
가족과 멀어진다
서울에서 1억 중반대의 집을 사는거라고 생각하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서울에서 1억대 집구하기 어렵잖아여..요즘 전세값도 그렇구)
7.5평이 솔직이 감이 잘 안오지만,,혼자 살기 좁지는 않을거 같기두하고...
단점이 생각보다 안써지는걸 보면,,,사는게 정답인가?? 아닌가??
이런 고민이 머리털 나고 처음이라....게시판에 올려봅니다..
내 경우라면 어떻게 하실지 솔직한 충고든, 조언이든, 찬성이든, 만류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