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 한가요? 웬만한건 다 봐서요~
그거하나 남았는데 어떤가요 ^^
볼만 한가요? 웬만한건 다 봐서요~
그거하나 남았는데 어떤가요 ^^
저 레오빠인데...
안보시는걸 추천..... ㅜㅜ
제 앞 여자가 나가면서 이런얘길 하더군요
"이렇게 더러운 영화는 첨이야"
헉.. 저도 보려구했는데 어떤 점에서 저런 말을 한 건가요?
내러티브가 약하고 볼거리 위주란 평은 있던데..
전 갠적으로 레오나르도 버전의 개츠비도 좀 별로였거든요 미술만 화려하고..
디카프리오 이영화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탔다고 기사 떴네요.
아마 뇌성마비연기로 타지않았나.....
블랙코메디로 보기엔 좀 약하고....
마약,섹스의 향연입니다
마약이 어떤것인지 궁금하신분에게 추천
제 주변에선 평이 괜찮던데..??
아.. 구런가요 ㅜㅜ
전 그날 오직 사랑하는 자들이 살아남는다 보고
바로 봤는데..
레오는 안쓰러웠고
스콜세지 영감이 이젠 노망인가싶었음
클로이님 오직 사랑하는 자들이 살아남는다는 어떤가요?
함볼까 싶은데 재밌는지^^;;
저.....
그 영화보고나서
두바이에있는 엄마한테 톡 날렸어요
영화에 나오는 술잔 사오라고 ㅋㅋㅋㅋㅋㅋ
뱀파이어가 되고싶더군요
레오도 무비꼴라주에서
보고싶네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영화시작전, 약간 알콜흡입하세요
가실때 맥주캔하나주머니에 넣고가세요
쥔공 취할때 같이 취하세여
참고 할께요~~
세시간 런닝타임은 정말 너무하긴해요 등골이 뻐근할 정도니
하지만 폭발하는 레오 연기력은 정말 갑이에요
그리고 야한장면들 정말 '더럽게 야합니다'
벗고 나오는 장면이 처음에만 긴장을 줄뿐
나중에는 무던해지더라구요
마틴 스콜세지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 노인네 끝까지 밀고나가는 힘이 대단
근데 러닝타임 세시간은 과욕이다 싶구
디카프리오의 두번의 연설은 연기의 신임을 느끼게 해줄 정도로 화면을 가지고 놉니다
개츠비의 성인버전 월스트리트 판이라 할 수 있구요
사기를 치는 디카프리오의 언변에 녹아나는 직원들의 모습은 물신의 노예가 되어 돈에 환장하는 우리 또는 마치 종교집회의 광신도같은 모습입니다
전 간만에 영화다운 영화 봤다고 생각했어요.
이 정도는 되야 영화란 거지!싶던데요..
섹스신이나 마약신도 영화내용이 그러하니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레오 연기력 폭발하고 영화 끝까지 재밌습니다. 세시간 그렇게 힘들거나 지루하지도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