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튼튼영어 진행. 어떤 식으로 하나요?
어떤 방법으로 시작해 볼까 고민중인데,
얼마전 82광고에 튼튼영어 무료체험이 뜨길래 한 번 들어가봤어요.
온라인으로 신청했는데 며칠지난 오늘 전화가 왔네요.
영어 첨 아니시죠? 하는데 첨이라고 했고 담주에 선생님 연락이 가면 시간 정하라고 해서 알겠다. 하고 끊었는데요.
제가 예전에도 관심이 있어서 게시판에서 글 검색하고 읽어보긴 했는데,
좀 더 자세히 알아뒀음 싶어서요.
교재비에 수업료가 포함이라고 하던데
그럼 결재는 어떤 식으로 하나요?
어떤 학습지는 책을 미리 전집? 으로 구매하고 월회비 따로 내는 것도 있더라구요.
지난번 글에서
진도를 좀 천천히 뺄 수도 있다는데 무슨 말인지.
수업 시간은 몇 분쯤 되고,
엄마가 해줄 건 어떤게 있는지요?
그만둘 때 쉽게 가능한가요?
미리 고맙습니다.
1. ...
'14.1.13 1:05 PM (58.143.xxx.136)튼튼주니어하는데 한세트가60 교재비에 수업포함이구요 일주일에 20분 4개월정도걸려요
카드결제했고 한세트씩 구매해도돼요
매일 디브이디 씨디듣게해주고 세이펜이나 토킹펜구매하셔서 책찍으면서 듣고읽는거 봐주면되요2. 윤선생이 더 좋아요
'14.1.13 1:15 PM (183.97.xxx.56)무료 체험이시고 아직 정식 수업은 아니신거죠?
윤선생으로 시작하셔서 꾸준히하면 정말 효과 좋습니다.
꼭 비교해보시고 경험맘들 조언 들으셔서,
좋은 선택하시길 빕니다.3. 음
'14.1.13 1:19 PM (112.155.xxx.47)이게 선생님이 잠깐 수업하는거라 거의 엄마표에요
엄마가 매일 책읽어주고 봐줘야 늘지 그냥 두면 암것도 안되요
솔직히 교재나 수업에비해 비용이 비싸요4. 수아
'14.1.13 1:22 PM (124.51.xxx.54)전집 다 미리 구매하시면 월회비 할인 효과 있어요.
수업진도를 천천히 뺀다는건 한달에 패스하는 교재수가 적다는거니까
그만큼 총 전집을 마치는 교육개월수가 많아져요.
어느 과목이든 엄마의 역활이 중요한데
일주일동안 정해진 과목의 씨디를 흘려듣기와 집중듣기를 반복해주면서
아이의 귀를 열어주면서 나중에 입이 트인다는 개념이예요.5. 전
'14.1.13 1:22 PM (211.173.xxx.129)튼튼이던 윤선생이던 다 비추네요. 모두 엄마가 해야 하는 거지 애들이 하는게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튼튼 선생님 했던 우리직원 모대 축산학과 나와서 알바로 했다고 하더라고요. 영어는 굿모닝 밖에 못합니다..ㅋㅋ 돈만 일년 갖다 버리고 그냥 학교에서 방과후 시켜요. 튼튼이고 윤선생이고 선생님이 해주는건 거의 없다고... 레벨별로 몽창 책사고 그거 할때까지 한주에 한번씩 왔다 가요. 두개다 엄청 할려는 애들한테나 적당하지 싶어요. 괜히 책값 무지 들여놓고 엄마하고 애들 다 스트레스 받았던 경험이..ㅋㅋㅋ 참고로 우리 딸이 올해 9살 되요..
6. ....
'14.1.13 1:28 PM (124.51.xxx.54)아이가 8살때까지 영어를 접해보지 않았단 사실에 좀 놀랍네요.
학습지 치곤 교육비가 비싸긴 하지만 그만한 퀄리티가 된다고 여겨졌어요.
우선 무료체험 받아보시고 수업방식이나 선생님 인상 찬찬히 보시고 결정해보세요.7. ㅇ
'14.1.13 1:28 PM (115.139.xxx.40)윤선생이던 튼튼이던 결국은 엄마표에오
순수한 엄마표는 엄마가 직접교재랑 학습방법을 알아봐야 하고
윤선생 등은 책과 방법을 알려주는거고요
책의 질은 꽤 괜찮아요.방법을 알려주는 엄마표다고 생각하고 챙길 수 있으면 좋지만 그게 아니면 돈 더 들어도 학원이 나아요8. 튼튼 비추
'14.1.13 1:35 PM (122.40.xxx.41)해 봤는데요. 선생님 오신 짧은 시간 외에 전부 엄마 몫입니다.
그냥 테이프나 cd달린 영어책 사서 함께 듣고 읽고 하면 되는것을 튼튼은 너무 비쌉니다.
물론 교재는 좋아요. 그러나 좋은책들 시중에 널렸어요9. 원글
'14.1.13 2:58 PM (110.70.xxx.208)82에서 예전에 튼튼 좋다는 글 많이 읽었던 터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비추도 많으시네요.
아이가 6살까지 외국(비영어권)에서 살다와서 우리말이 많이 부족했어요. 이제 우리말 실력이 또래와 어느정도 비슷해졌다싶어서 영어 시작해 볼려고 하거든요.
제 계획은 잠수네를 기본으로 약간 추가 혹은 병형할 생각인데, 아이가 지금 영어에 아주 흥미가 많은데, 이 때 좀 확 인풋을 해줘야 되는게 아닌가싶어서 튼튼생각했거든요.
실제로 영어가 제로인 상태인데 디비디 무조건 틀어주는게 효과가있나 싶기도 해서요.
제가 또 귀가얇고 거절 잘 못하는데 무료체험만 하고 안하는것 쉽게생각해도 되나요? 아님 끈질기게 붙잡진 않는지.. 그러러10. ㅇㅇ
'14.1.13 5:50 PM (112.170.xxx.12)저희 아이도 8살부터 튼튼영어 했는데
벌써 4년째네요
학원 보냈다가 어마어마한 숙제 양과 성의없는 원어민강사에 질려서 시작했던 건데요
다행히 아이 성향과 맞는지 꾸준히 하고 있어요
비용 생각하면 싸지않죠 그래도
교재비뿐 아니라 선생님이 일주일에 한번 진도 체크해주고 온라인 학습하는 거 다 포함이니까요
사실 학원비에 비하면 싼건데요 그 학원이라는 데가 한반에 여러 명 모아놓고 돌아가면서 한번씩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이런 모습을 봤던 터라
저와 저희 아이는 튼튼영어에 훨씬 만족하는 편이에요
온라인학습이 게임처럼 되어있는데 말하기 쓰기 연습량이 꽤 되구요
학교 방과후 영어교실 레벨테스트를 봤더니 고급반 나오더라구요
학원 다닌 애들에 비해 뒤떨어지진 않는 것 같아요11. ㅇㅇ
'14.1.13 5:54 PM (112.170.xxx.12)엄마표와 병행하면 좋겠지만
전 그냥 튼튼영어만 했구요
이게 엄마표랑 원리는 비슷한데 엄마의 수고를 시스템이 대신 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책값 비싸다 거부감 없었구요
엄마가 교재 정하고 워크북 마련해주고 짜줄 수 있으면 얼마나 좋나요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이게 얼마나 시간 노력 잡아먹는지 아시잖아요 전 에너지가 모자라서 도저히...12. 몽
'14.1.13 6:01 PM (115.136.xxx.24)튼튼하고 있어요.
물론 엄마가 부지런하고 끈기가 있으면 튼튼안하고
대신 다른 교재 열심히 찾아내서 해주면 되는데요
전 그렇게 부지런히 적당한 교재를 찾아내기도 힘들고,
매주 선생님이 진도를 체크하는 강제성이 없으니 꾸준히 하기도 힘들어서 그냥 튼튼해요
학원 보내자니 학원에서 파닉스만 맨날 파고 있는 것도 아닌 거 같구요
튼튼 저학년(튼튼 프라이머리) 경우에는
CD듣는 거 외에도 컴퓨터학습이 있는데 아이가 재미있어 하기도 하고
CD만 주구장창 듣는 것보다 다른 형태로 학습을 할 수 있어서 덜 지루한 장점이 있구요
그리고 매일 공부한 부분을 녹음해서 선생님에게 제출하는 것도 있는데,
그냥 혼자 읽고, 따라하고 하는 것보다
선생님께 제출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조금 더 신경써서 열심히 하게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만약 노부영같은 교재로 엄마와 아이가 꾸준히 잘 할 수 있다면야 당연히 튼튼이 비싸죠.
저희같은 경우 월 20만원정도 드니까요. 일주일에 교재1개정도 하는데 보통 가격이 4~5만원해요.
노부영으로 한다면 한달에 5만원 정도면 끝낼 수 있겠죠.....13. 몽
'14.1.13 6:05 PM (115.136.xxx.24)아. 진도를 천천히 뺀다는건...
예를 들어 3주는 1주일에 한개씩 교재를 나가고
4째주는 3주동안 공부한 걸 복습하는 식으로 나가는 거에요
저희도 비용이 부담된다 했더니 그런 식으로 나가자고 하시던데
아이가 지루해하고 저도 지루하고 그래서 한두달 그렇게 하다가
지금은 그냥 매주 새로운 교재로 하네요.
하지만 가끔 어렵다 싶은 교재는 6일이 아니라 9일동안 수업한 적도 있고
그때그때 융통성있게 진행하고 있답니다..14. 몽
'14.1.13 6:08 PM (115.136.xxx.24)결제는 한질당으로 해요
보통 6권 셋트 단위로 결제하죠.
6권 구입하면 보통 6주, 천천히나갈 경우 8주동안 공부하는 거죠.
교재비에 수업료는 포함이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6602 | 야권 결집에 위기감 느꼈나…부활한 새누리 막말쇼 “종편이냐” 비.. | 세우실 | 2014/03/04 | 423 |
356601 | 엄청 뚱뚱한데 워터파크 가고싶어요. 22 | 워터파크 | 2014/03/04 | 7,609 |
356600 | 시할머님상.. 손주며느리 상복 입나요? 11 | 상복 | 2014/03/04 | 13,961 |
356599 | 미성년자 호텔알바할 시 1 | .. | 2014/03/04 | 666 |
356598 | 자식 둘다 의대 뒷바라지.. 27 | .. | 2014/03/04 | 16,487 |
356597 | 초등4학년딸램 반편성 뽑기운이 없는걸까요ㅠ | 새코미 | 2014/03/04 | 720 |
356596 | 떡볶이 맛있게하는 비법 31 | 떡볶이사랑 | 2014/03/04 | 5,883 |
356595 | 국사 잘 아시는 분 계시면.. 3 | .... | 2014/03/04 | 580 |
356594 | 1억 2 | 투자 | 2014/03/04 | 1,516 |
356593 | 주방장갑 대신 쓸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4 | 심플한 주방.. | 2014/03/04 | 792 |
356592 | 저희는 일품요리만 먹네요 7 | ... | 2014/03/04 | 2,452 |
356591 | [급]가족여행 가는데 따로 자게 생겼네요. 호텔 조언구합니다. 21 | 여행준비자 | 2014/03/04 | 2,505 |
356590 | 간식거리 뭐가 좋은가요? 1 | 간식 | 2014/03/04 | 625 |
356589 | 일본 방사능 상태.. 5 | 00 | 2014/03/04 | 1,472 |
356588 | 노암 촘스키, 조선일보 공격에 대해 빅엿 !!! 2 | ... | 2014/03/04 | 1,023 |
356587 | 수건에서 걸레냄새 나는거.. 23 | 궁금 | 2014/03/04 | 15,219 |
356586 | 수원 인계래미안이나 권선자이사시면서 강남으로 출퇴근시 어떤 버스.. 7 | 카라멜마끼아.. | 2014/03/04 | 1,060 |
356585 | 손주의 입장에서 본 할머니(베스트 글을 보고) 13 | 할머니 | 2014/03/04 | 3,366 |
356584 | 새누리당 촉새 윤상현이 친노를 걱정하고 있어요 ㅋ 10 | 박근혜마음이.. | 2014/03/04 | 1,001 |
356583 | 아파트 현관문 잠금장치 추천해 주세요. 2 | 아파트 | 2014/03/04 | 1,598 |
356582 | '이혼플래너'라는 직업 어때요? 3 | 새로운 직업.. | 2014/03/04 | 1,924 |
356581 | 남편반찬. 머리속이 텅빕니다. 12 | 아.. | 2014/03/04 | 3,173 |
356580 | 고춧가루 다시 곱게 빻아서 고추장 담아도 될까요? 2 | .. | 2014/03/04 | 631 |
356579 | 변호인을 보내며 (기사) 3 | 기억할께요... | 2014/03/04 | 673 |
356578 | 중2 수학문제좀 여쭤볼께요 4 | 부탁좀 | 2014/03/04 | 9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