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이나 과외는 어떻게들 다니나요?
입시요강보면 공인영어나 입상여력은 기재할수없다고 하는데
결국 학교는 학원으로 길러진 아이보다는
선천적으로 공부머리있는 아이들을 뽑겠다는
것으로 봐도 될까요?
결국 공부도 재능중하나인데..
아님 다들 중학교때 영수 선행으로
고교과정 다 떼고 오는지..
학원이나 과외는 어떻게들 다니나요?
입시요강보면 공인영어나 입상여력은 기재할수없다고 하는데
결국 학교는 학원으로 길러진 아이보다는
선천적으로 공부머리있는 아이들을 뽑겠다는
것으로 봐도 될까요?
결국 공부도 재능중하나인데..
아님 다들 중학교때 영수 선행으로
고교과정 다 떼고 오는지..
과학고 다닌 아들
정기귀가일은 한달에 2번인데요.
토,일요일에 외출증 내고 나와서 학원 갔습니다.
대부분이 고등과정은 마치고 입학해요.
2학년때 대입준비해야하니까요.
아들도 2학년 조졸하고 대학갔어요.
공식적으로 기록을 못하게 하는거지 그정도 실력은 갖춰져야 학교생활 무난할겁니다.
사교육 유발 방지차원에서 기록을 못한다 뿐이지 특목준비하는 아이들 실력을 다 갖춰져있더군요....
그리고 입상경력 기재하지 못하지만
돌려서 쓸수있구요.
심층면접이라고 수학,과학 시험보고 입학해요.
영어는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과고에서 영어성적 좋으면 유리하다고 들었거든요...
진도는 입학전에 다 떼놓고
학교 들어가서는 그걸 자기걸로 소화하는 시간에 투자하죠
전에 올라온 글 중에
최상위권은 중간고사 직전에 혼자 소화할 시간 마련하느라
과외를 쉬고
중상위권은 중간고사 대비 쪽집게 강의받느라 과외시간을 더 잡는다는 글이 있었죠
과고가는 애들이면 진도빼는건 학원, 과쇠 도움받아도
지꺼 만들려면 혼자 복습하고 소화시켜야 한다는걸 아는 애들이고
대체로 영어실력은 떨어지는 편인데요.
그렇다고해도 중학교때 거의 1등급 받던 아이들입니다.
우리 아이도 과고에서 영어가 최하위였지만 중학교때는 최상위였구요.
과고에서는 영어도 잘하면 좋긴하지만 수학 잘하는게 유리해요.
수학 성적으로 대학간다고보면 되구요.
다만 가는 대학들이 카이스트니까 영어로 수업하니 영어도 일정 수준은 공부해놓아야합니다.
수학 못하고 영어만 잘해서는 대학 잘가기 힘들지만 영어 못해도 수학 잘하면 대학 잘가요.
떨어지는 영어수준이라는 게 영어로 수업 들을수있는 수준이겠죠. 일반고라면 일등급 수준일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