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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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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똑똑한 자녀분들 공무원 시키지 마세요

999 조회수 : 16,722
작성일 : 2014-01-13 11:12:22
공무원 연금이 대수술에 들어간다는 뉴스 보셨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

어차피 고용주는 국가이고 나라 곳간이 비었으니 공무원연금 대폭 삭감은 피할 수 없다고봅니다. 그동안 박봉에 국민들 욕먹어가면서 사명감으로 연금 하나 바라보고 성실히 근무해온 상당수의 선량한 공무원 분들 및 가족분들에는 안타깝다는 말씀 드리고요
기존 퇴직하여 연금받으시는 분들이나 재직 중인 분들은 어차피 피할 수 없지만 아직 공직에 발을 딛지 않은 젊은이들에게는 기회가 있다고 봐요.
부모님의 특정 직업에 관한 권유가 자녀분들 직업선택하는데 의외로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주위에서 보거나 개인적으로 경험도 하고 익히 아실 겁니다.

이런 말 좀 그렇지만 단도직입적으로 현 시점에서 '인서울'대학 갈 역량이 있는 자녀들에게는 절대 공무원(행정공무원+교사+군인 경찰 등) 권유하지 마세요
일단 국가적으로도 유능한 인재가 공직에서 인생낭비하고 시간허비하는게 낭비구요 젊을때 높은 보수를 받으며 인생을 즐기는게 최상의 가치라 보여지네요.
인서울 대학 이상 진학할 역량을 가진 젊은이가 괜히 부모의 권유로 공직에 들어와 수시로 야근과 빡센 업무강도에 시달리며 사기업 쪽으로 빠진 동기들에 비해 현격히 낮은 보수로 열패감에 시달릴 것 생각하면 어머님 입장에서도 구체적으로 공직입문은 말리시는게 진정 자녀사랑이라고 보여집니다.

앞으로 공직은 낮은 보수(=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보다 살짝 높음), 국민연금 수준의 연금, 더 이상 정부가 사회를 선도하지 못하는 시대 상황 등으로 인해 메리트가 전혀 없어요.

5급 공채(기존 행정고시)도 몇 년을 정상적인 생활을 전폐하고 매달려 사무관이 되어도 200 간신히 넘는 보수(야근수당 합해야 함-_-), 매일 야근, 대기업 뺨치는 업무강도, 국민들의 몰이해와 저주 및 증오 등을 생각하면 메리트 없구요
당연히 7,9급 공무원도 마찬가지죠.

그래도 내 자식은 공직에 입문시켜야겠다고 생각하시면 차라리 판,검사(그래도 변호사 자격증은 나오네요)를 시키세요 물론 확률적으로 하늘의 별따기 정도겠지만...^^
내 자식을 진정 사랑하신다면 내 자식이 인서울 이상의 역량이 있다면 절대 공직은 앞으로 비추입니다.

이런 말 그렇지만 앞으로 자녀가 지방 국립대 이하나 딸이라면 공직에 들어가 적당히 근무하는 것도 괜찮겠죠
IP : 39.7.xxx.2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1.13 11:14 AM (58.140.xxx.67)

    애초에 뭐 시킨다는게 전 재미있네요 그냥 애가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부모의 역할은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거라고봅니다 애가 공무원하고 싶다면 저런 정보를 주고 선택하게 해야지 너 공뭔 해! 하지마! 이건 재미있죠

  • 2. ㅎㅎ
    '14.1.13 11:17 AM (118.44.xxx.111)

    그거야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죠.
    후배가 엘지전자들어갔다가 공무원으로 들어간건
    결혼과 출산, 육아 때문이었어요 가늘고 길게 적게 벌어도 출퇴근시간 지키고 싶어서요.
    제 주변에도 나름 인재들이 초반에 대기업 갔다가 애낳고 퇴사하고 공무원으로 가는 경우가 있고요.

    저는 개인의 선택이니 나중에 제 자식이 공무원한다고 해도 딱히 말리진 않을래요;;

  • 3. ...
    '14.1.13 11:19 AM (182.222.xxx.141)

    안정된 직장이긴 하지만 업무 만족도가 너무 낮은 게 험. 아는 집 딸이 그 어렵다는 외무고시 패스하고도 잠깐 다니다 그만 뒀어요. 답답한 조직에서 하는 일도 허접하니.. 젊었을 때 자기가 원하는 일을 찾는 게 행복한 인생인 것 같아요. 그 처자는 외국에서 변호사 돼서 잘 살고 있답니다.

  • 4. ///
    '14.1.13 11:19 AM (14.138.xxx.228)

    직업은 본인 평생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는건데
    왜 부모가 돈을 기준으로 이거해라 저거 하지마라고 참견할까요?

  • 5. ㅉㅉ
    '14.1.13 11:22 AM (175.117.xxx.163)

    부모가 참견하는게 아니라 조언해주는거겠죠..
    뭐 이리 꼬아듣는 사람이 많은지...
    부모말 잘 들어서 손해본거 많나봐요?

  • 6. ....
    '14.1.13 11:32 AM (14.52.xxx.71)

    다른거는 모르겠지만..
    똑똑하고 좋은 분들이 공직으로 가야 나라가 발전하지 않겠어요.
    (공무원 대우는 좀더 좋아지고)
    유능하고 인성이 좋은 분들이 공무원으로
    많이 갈수 있었음 좋겠네요.

  • 7. 루나틱
    '14.1.13 11:42 AM (58.140.xxx.67)

    175.117.xxx.163// 조언과 참견의 차이는?

    참견은 시키는거라고 보는데요 조언과 완전 다르죠

  • 8. ㅋㅋ
    '14.1.13 11:42 AM (118.37.xxx.118)

    공무원이 똑똑해서 나라가 발전한 적은 읍당께라우~~~

    스마트한 인간도 멍청이로 만드는게 공무원 조직이고,,,거기서 견디려면 '영혼을 팔아묵어야~'

  • 9.
    '14.1.13 11:42 AM (58.121.xxx.56)

    이 원글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전 저희 아이들 절대 공무원 안 시킬꺼예요!

    공무원연금 국민연금 수준 되는 데 평생 박봉에 시달릴 껄 생각하면 절대 시키면 안되는 직업이예요!

  • 10. 루나틱
    '14.1.13 11:42 AM (58.140.xxx.67)

    아니죠 시키는건 그냥 명령이죠 ㅎㅎ

  • 11. ..조언이 아니라
    '14.1.13 11:45 AM (76.99.xxx.223)

    원글님은 시키지 말라잖아요. 아이직업을 아이가 알아서 해야지 부모가 시키나요? ㅋㅋㅋ

  • 12. ..
    '14.1.13 11:57 AM (110.70.xxx.143)

    원래 그랬어요.
    Sky고 고시는 봐도 7급은 안봤었는데
    요즘은 시켜주면 감지덕지니 살기가 어려워진거죠.
    그래도 9급 들어가도 좋아하는 분위기던데요

  • 13. ..
    '14.1.13 12:41 PM (110.70.xxx.143)

    어차피 할사람 많아요.
    연금 내는만큼 받더라도.

  • 14. ..
    '14.1.13 1:02 PM (110.70.xxx.143)

    공기업도 퇴직금누진제 없애고 복지도 없는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 15. ㅇㅇ
    '14.1.13 2:09 PM (116.39.xxx.32)

    공기업도 퇴직금누진제 없애고 복지도 없는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222

  • 16. ...
    '14.1.13 3:06 PM (175.114.xxx.64)

    공무원 연금이 그렇게 된다면 공무원 월급이 올라가겠죠. 세상 일이 그렇지 않나요? 지금이야 연금때문에 박봉도 감수하는 건데, 그게 아니면 누가 공무원 할려구 하겠어요. 그렇다구 공무원이 필요없어질 일은 없을거구..그러면 연금을 잠궈두든지, 급여가 높아지던지...둘 중에 하나는 당근 그렇게 되는 것 아닌가요?

  • 17. ..
    '14.1.13 3:24 PM (110.70.xxx.143)

    공기업 퇴직금 누진제 없어지고 복지 없어져서
    연봉 올라갔나요? 급여도 반납하는 실정이구만.
    당연히 급여하고는 상관이 없죠.
    해마다 올려주는데 제한이 당연히 있죠. 3프로 정도라던가. 그리고 6급이 6천은 되고 박봉 아니던데.

  • 18. ..
    '14.1.13 3:28 PM (110.70.xxx.143)

    누적적자가 10조라니 가만 두면 안되는데
    공무원 주도로하니 제대로 손을 못보는거죠.
    공무원들이야 적자가 10조건 100조건 자기것만 챙기려들겠지만
    근무시간에 댓글 달고 있는것들 보면 적정 급여 받고 있는거에요. 얼마나 한가하면 근무시간에 댓글이라니.

  • 19. ..
    '14.1.13 3:38 PM (110.70.xxx.143)

    남들 65세부터 받는데 60세부터 받는것도 불합리하죠.
    누군 돈 많아서 월급 깎이고 복지 주는데 가만 있고
    돈 많아서 세금 더 내는데 가만 있나요?
    적자 늘면 할 수 없는거지.

  • 20. ....
    '14.1.13 3:58 PM (116.126.xxx.203)

    65세부터 공무원연금 받는건 2000년 들어서면서부터 공무원 된 사람들은 그렇게 됩니다.
    박봉에 연금도 국민연금하고 비슷하면 몇년간 고시원 처박혀서 공무원공부할 사람 별로 없을것 같네요.

  • 21. ..
    '14.1.13 4:20 PM (116.39.xxx.32)

    누적적자가 10조라니 가만 두면 안되는데
    공무원 주도로하니 제대로 손을 못보는거죠.
    공무원들이야 적자가 10조건 100조건 자기것만 챙기려들겠지만
    근무시간에 댓글 달고 있는것들 보면 적정 급여 받고 있는거에요. 얼마나 한가하면 근무시간에 댓글이라니.
    222

    국민연금이랑 통합해야된다고 봐요.
    월급적어도 퇴직은 보장되잖아요.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돌아가고 경쟁이 치열한데...
    부족한 연금 국민세금으로 메꿔줘야되는 이유없다고봐요

  • 22. ......
    '14.1.13 9:05 PM (58.233.xxx.66)

    국민연금과 공무원 연금 통합하고
    사기업에 준하는 월급과 퇴직금 주고
    실력 위주 경쟁 체제 도입

  • 23. ......
    '14.1.13 9:07 PM (58.233.xxx.66)

    근데 82쿡에 한가한 사람만 댓글 다나요?

    전업주부 청소도 안하고 빨래도 안하고 82에서 잘 놀고

    직장인들도 점심시간 아니어도 잘 노는데요??????

  • 24. ..
    '14.1.13 9:21 PM (14.138.xxx.196)

    직장인이 점심시간 아니어도 잘 놀아요?
    프로페셔널하지 못한 모습이네요.
    당연히 공무원이 근무시간에 인터넷이나 하고 있음 한심한거죠.

  • 25. 에휴..
    '14.1.13 9:47 PM (218.151.xxx.127)

    다들 하향평준화를 원하시네요..
    그나마..공무원이 연금이라도 바라보고 살았으니.. 덜한건데 앞으로 뒷돈 더 받으시려고 하겠고.
    비리가 많이 늘어날지도 모르겠네요..

    한탕 해먹고 나도 남는 장사라는게 보이면요...

    사실 이렇게 되면..대기업 취업해서 돈 벌어도 공무원 몇십년보다는 더 버는거잖아요.

    일반 서민은..평범한 삶도 끝난겁니다.

  • 26. ..
    '14.1.13 9:48 PM (14.138.xxx.196)

    급여야 급수대로 받고 급수 올라가면 사기업에 근접해서 받고
    높은 급수로 들어가면 더 많이 받을 수 있겠죠.
    높은 연봉이지만 불안정한 사기업과 낮은 연봉으로 시작하지만 매년 인상되고 호봉
    오르고 정년 61세까지 보장되는 공무원중에 선택의 문제죠.

  • 27. ..
    '14.1.13 9:49 PM (14.138.xxx.196)

    공기업도 기능직은 연봉 2~3천 받던데 이런분들 급여나 올려줬음 좋겠어요.

  • 28. 공무원연금
    '14.1.13 9:54 PM (175.208.xxx.86)

    제대로 운용하지 못한 책임은 누가?
    증시 곤두박질하면 그때마다 바로 연금으로 해결하던데...

  • 29. satirev
    '14.1.13 10:03 PM (211.207.xxx.204)

    agreed

  • 30. 에혀
    '14.1.14 2:24 AM (1.250.xxx.39)

    돈없고 빽없는 울집안에 공무원만 셋인데
    참 그러네요. 써 글.

  • 31. 쯔쯔
    '14.1.14 8:24 AM (150.183.xxx.253)

    사람들 바보에요
    그나마 서민들이 가질수 있는 좋은직장 수술에 들어가는게 뭐가 좋다고;;

    그리고 사다리 걷어차기 아닌가요?
    기존 받는 사람들. 특히나 지금 받고 있는 사람들부터 적용해야죠.
    아는 사람 남편 경찰, 와이프 선생 해서 요지에 땅 굴리고 살더군요

  • 32. ....
    '14.1.14 9:06 AM (121.136.xxx.27)

    공무원 숫자를 좀 줄여야 할 듯요.
    구청이나 시청 가 보셨나요.
    남편 업무를 도와 주느라 시청갈 일이 종종 있는데요..
    갈 때마다 느낍니다.
    왜 공무원 시험칠 생각을 안했는지...
    긴 테이블에 남자들 두엇 앉아 있어서 ...아침이라 회의하나...했는데...신문보고 계시더군요.
    다른 쪽에선 나같은 나이 많은 아줌마 공무원들 깍두기가 어쩌고 저쩌고...반찬 걱정 하고 계시고...
    물론 다 그렇진 않겠지요.
    하지만 동네 주민센터 가도 업무 보는 주민없이 앉아 계실 때가 더 많더군요.
    정말 왜 철밥통이라 하는지...정말 부럽다는 생각입니다.
    월급 조금만 줘도 하겠어요.
    공무원 분들~~욕하지 마시고요.
    다 그런 건 아닐테니까요.

  • 33. 윗님 동감
    '14.1.14 9:39 AM (152.99.xxx.4)

    공무원들 밖에 나가면 교통비로 1-2만원 출장비가 나오니

    업무차 잠깐 나갈때도 차 한대에 3-4명씩 출장달고 나가서 시간 때우고

    각가 출장비 타고 참 한심하더군요

    자기 볼일 다보고 퇴근후 업무한다고 초과근무 달아서 수당타고

    공무원 많이 줄여야 합니다.

  • 34. ..
    '14.1.14 9:40 AM (210.109.xxx.18)

    올해는 더 많이 뽑는다네요. 올해만도 국민세금 1조 8953억이나 투입되는 중.
    2013년 국민연금 수급자:348만 8000명
    2013년 국민연금 수급액:12조 8000억원
    국민연금 1인당 평균 월수급액-약 30만 5천원
    2013년 공무원연금 수급자:34만 8천명
    2013년 공무원연금 수급액:10조 9000억원
    공무원연금 1인당 평균 연수급액-약 3132만 1천원
    공무원연금 1인당 평균 월수급액-약 261만원

    공무원 평균 연 수급액이 3천만원이 넘는다면 재직중에 버는거나
    퇴직하고 버는거나 비슷하다는 말인데
    그걸 세금에서 충당하는게 문제라는거지요?

    공무원 월급이 작다고 하는데 6급만 올라가도 6천 가까이 된다는데
    적은거 아니죠.
    한가한 동사무소 9급 직원들까지 사기업 수준으로 맞춰줄 순 없는거구요.

    나하고 무슨 상관이냐는게 바보죠.

  • 35. 원글이나 남푠이 공무원인 듯
    '14.1.14 9:41 AM (61.247.xxx.51)

    실상과 달리 공무원 형편이 안 좋다고 엄살 떠는 것 보면..

    정부에서 공무원 연금 개혁하려는데, 기존에 은퇴한 공무원이 받는 연금액은 손 대지 못할 거라 예상하더라구요.

    게다가, 얼마전 공무원 평균 연봉 신문에 나왔는데 거의 5천만원 정도 되던데요?
    무슨 행시 패스한 5급 공무원이 월 2백만원이야.
    공무원 된 첫 해 월급인 모양이지.

    아직도 공무원은 장점이 많다.
    정년이 보장되어 있고, 아무리 연금 혜택을 낮춘다 해도 국민연금과 동일한 수준으로까지 낮아지진 않는다.

    그리고 무슨 공무원이 정시 퇴근 안 하고 야근을 밥 먹 듯 하냐.

    원글이나 남푠이 공뭔이면 사표내고 딴 직업 찾아라.

  • 36. ..
    '14.1.14 9:41 AM (210.109.xxx.18)

    공무원 보험료 7%, 국민연금 4.5%
    수익비율은 공무원연금은 2010년 가깁자 기준으로 2.3배에 달하지만 국민연금은 1.3~1.8배 수준. 배우자 사망 시에도 공무원금은 유족에게 70%를 지급하지만 국민연금은 20%. 연금제한 근로소득제한도 공무원연금은 부동산임대소득을 미포함하여 410만 원 이상이지만 국민연금은 부동산임대소득을 포함하여 193만원.

  • 37. ..
    '14.1.14 10:48 AM (210.109.xxx.21)

    국민연금 통합 못하는 이유가 퇴직금 지급을 하면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이예요.
    ---------------------------------------------------------------------
    무슨 근거로 멍청한 소리를.
    법 개정되서 일반 기업도 퇴직금 일시불로 못받는건 몰라요?
    새금에서 나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나가야 할 돈보다
    더 많이 받아가느라 적자를 적정한 규모 초과분을 세금에서 메꾸는게 문제란 말임.
    급여예산이 세금이든 매출액이든 그게 문제가 아니고
    내는것이상으로 세금에서 메꾸는게 문제란것임.
    그 적자가 2020년이면 20조를 넘는답니다.
    그럼 퇴직금 받고 국민연금 만큼 받던가.
    일시불로 지급해서 비용이 더 많이 든다던가 국민에 여파가 간다는 건 근거가 없는말임.
    연금으로 지급하면 부담이 안가서 적자가 한해 2조입니까?
    그동안 낸돈 정산하고 퇴직금 받고 국민연금과 통합하라면
    손해니까 그렇게 못하고 있는거겠고.
    자기들 밥그릇만 생각하니까 적자가 수십조 쌓이든 아랑곳 안하겠지.

  • 38. 원글입니다
    '14.1.14 11:02 AM (175.223.xxx.144)

    많이들 보시고 댓글도 주셨네요 지금 정부에서 연금 손본다고 하는게 바로 진상 배우자가 결혼 전에 신호주듯이 신호를 주는거에요 공무원은 이제 별볼일 없다구요 과거 90년대 이전으로 돌아가는거죠 과거에도 반에서1등은 고시보고 그 밑 우수한 아이들은 학계나 대기업 가고 그랬잖아요 이제 칠급 이하 하위직급들은 취업 시도 하다 좌절 겪은 하류인생들이나 가게 될 듯(말이 단도직입전이네요 죄송함다) 이렇게 정부가 신호를 주는데도 자녀가 공직자가 되는것도 한편으론 이해합니다 서민들이 그나마 자부심을 가질수있는 몇안되는 직업이긴 하죠 요즘 젊은이들 불쌍합니다

  • 39. ..
    '14.1.14 11:13 AM (210.109.xxx.19)

    그럼 불입금 차액 정산해주고 퇴직금 주고 (단, 일시불로 못받음)
    국민연금과 통합하면 되겠네요.
    100만원 냈으면 운영 잘해서 230만원 줘야하는데 운영 못했으니 책임지란 건 안맞는거 같구요.
    100만원 냈는데 230만원 못만들어내면 그건 수익률을 너무 높이 잡은거고 국민연금과도 수익률이
    형평에 안 맞는거니까.
    재정 적자 늘면 고스란이 다음세대가 지게 되는것이니까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바랍니다.

  • 40. ..
    '14.1.14 11:29 AM (210.109.xxx.16)

    그건 핑계일수도 있죠. 가려가며 들으세요.
    퇴직금을 현금으로 정산해주면 부담이 가겠지만
    법으로 일시금으로 정산 못하도록 해놓았으니
    마찬가지란 말이에요.
    멍청하다는 이야기는 그쪽에서 먼저 한 말이
    되돌아간 것 뿐이에요.
    말투가 굉장히 기분 나쁘네요. 이제부터 토 달지 마세요.
    연금 적자난 이유라면 지급률이 높은 것도 한 이유겠죠.
    공무원에 악감정은 없는데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시네요.
    그쪽은 공무원이거나 공무원 가족인가보네요.
    공무원들 기득권 챙기기때문에 제대로된 개혁이 안되었다는것과
    지급률 등에서 특혜를 받고 있다는것도 언론에서 보았겠네요.
    2010년 이전 입사자들은 국민연금 가입자보가 5년 먼저 받는다는것도 잘 알것이고.
    이런것들도 시정이 되어야겠지요.

  • 41. ...
    '14.1.14 11:39 AM (58.121.xxx.56)

    여기서 갑론을박해 봤자 뭐하겠어요? 정부가 칼 뽑았으니 분명 공무원 연금 반토막 낼껍니다.

    국민연금에 비해서 공무원 연금은 불입금 차이가 3배 가까이 높고, 연금 불입 횟수와 기간이 국민연금에 비해서 1.5배 이상 이며, 공무원연금(1960년)과 국민연금(1988년)은 도입시기가 달라 공무원연금 수급자는 40년 이상 재직자도 있는 반면 국민연금은 최장 25년 정도입니다. 그리고 보험료율이 다르기 때문에 1인당 부담액은 공무원연금이 매달 54만원인데 국민연금이 11만원 정도예요 , 더군다나 공무원은 일체의 중간 정산이 없고, 자녀 대학 학자금 지원이 전혀 없는 조건에서 월급에서 많은 금액을 강제적으로 불입한 금액인 데...다른 회사들 다 주는 퇴직금도 퇴직할 때 없고....사기업에서 퇴직금 받고, 또 받는 국민연금 성격이 아니라 공무원 연금은 공무원들의 퇴직금인 셈이지요! 다른 직장에서 이십년 이상 근속하면 받는 퇴직금을 못 받는 대신 공무원 연금을 받는 건데 그걸 국민연금과 단순비교하다니...공무원 연금 운용 조차도 정부에서 증시 부양 한다고 수익성 보다는 불량 주식 사서 재정 파탄에 이르게 하고....우리나라 정부공무원연금부담률은 외국보다도 훨씬 낮은 데...그저 아무도 간섭않는 공무원 연금을 손해 나는 데마다, 여기 갖다 쓰고, 저기 갖다 쓰고...파탄에 이르게 해 놓고선, 그 기금 고갈의 책임은 지는 사람 없이 ...그저 만만한 공무원들에게만 또 손해 감수하라고 하는 거지요! 글 쓰신 분들 중 이십년 이상 근무하고 회사에서 나오는 회사 퇴직금을 국가경제가 어렵고, 회사경제가 어려우니 반납하실 분들 계시면 공무원 연금 갖고 난리 치세요! 자신들은 퇴직금 받는 거 절대 양보하지 않으면서, 공무원들 퇴직금 성격인 연금 가지고..그럼 공무원들 퇴직금을 일시불로 사용자인 국가에서 다 주던지요..그것도 못하면서....사십년 근속 공무원 퇴직금이 현재 2500만원입니다. 그러고선 퇴직금 대신 연금 받는 거예요!
    한 직장에서 이십년 이상 근무하며 받는 퇴직금이 적어도 오천 이상은 되지 않나요? 금융권 같은 데는 몇 억이구요! 사십년 이상 근속한 공무원이 받는 퇴직금이 이천오백이예요! 퇴직금 대신 연금 받는 건데...그것도 자유의지 없이 강제로 막 월급에서 떼어서....자신들 직장에 퇴직금을 안 받을 생각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 42. ...
    '14.1.14 11:45 AM (58.121.xxx.56)

    사십년 근속 공무원 퇴직금이 이천 오백이면....
    이십년 근무하고 그만두는 공무원 퇴직금은 천만원도 잘 안됩니다.퇴직금이 없는 대신 연금으로 받는 거예요! 국민연금과는 단순비교가 절대 안되지요! 국민연금은 퇴직금 성격이 아니잖아요! 퇴직금 받고, 또 받는 거니까요! 공무원에게 퇴직금을 일시불로 주고, 국민연금과 통합해야 맞는 거지요! 그게 제대로 된 통합이지요!

  • 43. ..
    '14.1.14 12:08 PM (58.121.xxx.56)

    국회의원 하루하고 그만두어도 받는 연금 150만원 이것부터 없애고 개혁을 하세요!

  • 44. ..
    '14.1.14 12:25 PM (210.109.xxx.22)

    "정부에서 일시금 정산 못하게 해놓은 것도 모르고 저런 소리가 나오겠어요?"
    본인도 잘 모르면서 추측성으로 말하는거쟎아요.
    그리고 멍청한 소리 하지마세요.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황당하다고 하면 안되죠.
    알아보고 이야기 하세요. 이런 말도 명령형이거든요?
    똑같이 따라해본것 뿐이에요.
    "어설픈 지식으로" "말도 안되는" 이런식으로 근거없이 기분나쁘게 말하면서 남의 말 가지고 그러면 안되죠.
    수급시기가 5년 차이있고 본인 사망시 배우자 수급율도 다른데
    어설픈 지식이라고 물타기 하지 마세요.

    윗님,
    퇴직금 일시불로 받지 못한다는 법이 그렇게 바뀌었지 제 주장이 아닙니다. 선택한다면
    다들 일시금으로 받을텐데 금융권에서 로비를 받았는지 재산산의 자유를 침해하는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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