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사이즈인데 (엄청달아요) 오늘 세일 끝인데 애들,남편모두 귤을 좋아해 많이 사고 싶지만 1인당 한박스밖에 안준다고...
마트까지 20분거리인데 제가 몇번 왔다갔다할까? 고민중입니다.. 오늘 엄청한파인가요? 님들이라면 어쩌실까요?
마음같아선 엄마네.시댁네 다 주고 싶네요..
중간사이즈인데 (엄청달아요) 오늘 세일 끝인데 애들,남편모두 귤을 좋아해 많이 사고 싶지만 1인당 한박스밖에 안준다고...
마트까지 20분거리인데 제가 몇번 왔다갔다할까? 고민중입니다.. 오늘 엄청한파인가요? 님들이라면 어쩌실까요?
마음같아선 엄마네.시댁네 다 주고 싶네요..
일 년 내내 농사지어 사람 써서 딴 귤이 육지에서 그 정도 값이라면 너무 싸네요. 여기 제주 오일장에서 할머니들이 파시는 귤이 그 값인데요. 저 같으면 추워도 사러 갈 것 같아요.
저같으면 살꺼 같아요 아니면 퇴근후에 님 남편이랑 같이 가서 한박스씩 사셔도 되지 않을가요
윗님.. 고민만하다 지금 나갈려구요.. 고맙습니다.. 남편 출근할때 몇개챙겨주면 좋아해서 얼굴칭칭감고
노동을 해야겠어요...
귤껍질 조금 꼬집어서 뜯어놓으면 썩어서 버리는 것이 없다고 하더군요.
다 소진되기 전에 후딱 다녀오세요.
어제 전 마트에서 봉지 귤 사왔어요...다 먹고 운동삼아 가서 또 사오려구요.
아이가 사과는 잘 안 먹는데...귤은 지가 아무때나 껍질 벗겨 먹을 수 있으니
사다 놓으면 잘 먹더군요...남편과 친정엄마도 마찬 가지고...감기예방에도 좋고
올해는 귤이 싸서 좋아요...힘들게 농사 지으시는 분께는 죄송하지만...
가격도 참 착한데 엄청 달기까지하다니
추워도 다녀오세요.
저도 주말에 근처 마트에서 호박고구마 10킬로에 13000원인데 완전 꿀에 모양도 예쁜 특상이어서
두 박스 사다가 다 꺼내어 물기를 싹 말려 다시 담아놨어요.
요렇게 쟁여놔야 추운 겨울에 조금씩 구워먹으며 간식비도 아끼고 때론 식사대용도 ㅎ
귤 껍질에 구멍을 내면 썩지 않고 오래 보관이 된다는 말씀인가요?
네..제가 가는 카페에서 봤던 글인데..귤껍질을 조금 뜯어서 두면 안썩는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