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올라가는 아들인데요.
아침에 깨우려고 볼에 뽀뽀하는데 남자냄새가 맡아지네요.
머리냄샌가 하고 다시 맡아봤는데 그거랑은 달라요.
매일 밤 알아서 샤워하는 아이이고
움직이질 않아 땀도 안흘리는 아이인데..
벌써 이렇게 컸나 대견하기도 한데
앞으로 더 심해지겠죠?
아들 키우는 어머니들 아들방 남자냄새 어떻게 지우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방 남자냄새 어떻게 하지요?
중딩맘 조회수 : 4,994
작성일 : 2014-01-13 09:41:31
IP : 211.36.xxx.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3 10:00 AM (1.236.xxx.142) - 삭제된댓글병에 든 천연 허브 방향제에 나무막대 꽂아 두니 냄새가 많이 뭍혔어요.
2. ..i
'14.1.13 10:01 AM (219.241.xxx.209)제 친구는 숯을 2만원어치 사서 넣더군요.
3. 엄마가
'14.1.13 10:01 AM (49.50.xxx.179)엄마가 낮에 잠깐식 낮잠자래요 그방에서
4. 아들아이
'14.1.13 10:02 AM (222.238.xxx.62)방비울때 수시로 창문열어 환기시킵니다 그리고 방향제한번씩 칙찍뿌려줍니다
5. 땡구맘
'14.1.13 10:20 AM (1.240.xxx.130)양키캔들 켜놓으심 도움됩디다. 저는 블랙체리 사서 가끔씩 켜놓는답니다. 달달한 체리향입니다
6. 시도때도없이
'14.1.13 10:21 AM (121.160.xxx.196)맞바람 창문 열어놓기.
이엠물 분사하기7. 창문 만한게 없어요
'14.1.13 10:29 AM (222.119.xxx.225)무조건 환기
잦은 빨래 ㅠㅠㅠ8. //
'14.1.13 10:32 AM (14.138.xxx.228)수시로 환기....
방향제나 냄새 제거제는 냄새를 다른 냄새로 덮을뿐 없애지는 못해요.
게다가 초는 공기를 더 오염시킨다고 안 좋다고 했어요9. 중딩맘
'14.1.13 10:56 AM (211.36.xxx.28)역시 친절한 82님들~^^
저만의 고민이 아니었네요.
숯과 방향제는 이미 있는 거고... 환기 만이 답이군요.^^
방학이라.애가 하루 종일 방에 있으니 냄새가 나나 봅니다.
엄마가 낮잠 자라는 조언 솔깃하네요. 아들은 싫어하겠죠?ㅎㅎ
이불 다시 빨아주고 환기해야겠어요.
중딩아들 둔 82님들 즐거운 방학 육아 하세요~^^10. ...
'14.1.13 11:57 AM (118.222.xxx.177)남녀 체향이 섞이면 중화되서 남자냄새 없어 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