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리 알았으면, 그때 그랬으면..이런 생각으로 너무 힘들어요
그때 다르게 했더라면
나이가 드니 이런것들이 너무나 많아요..ㅠㅠ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고
건강하고 희망적인 생각으로 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1. 앞으로는
'14.1.12 4:53 PM (218.38.xxx.169)그 생각 안들게 하겠다. 라는 마음가짐!
2. 2367
'14.1.12 4:55 PM (183.107.xxx.207)저두요
저번주 로또번호 미리 알았다면..3. 전
'14.1.12 4:55 PM (121.162.xxx.239)제 성격 상 그 때 그 결정을 다시 할 수 있더라도 똑같이 했을 거에요..
그러니 뭐 어차피 똑같이 흘러갔을 거고 지난 일 돌아보느니 지금이라도 제대로 살자!! 하면서 삽니다..4. ;;;;;;;;;;;;;
'14.1.12 4:58 PM (183.101.xxx.243)과거는 오래된 나의 미래래요. 내 미래를 과거에 저당잡히지 말고 미래를 보세요. 아무 의미 없더라구요. 겨우 과거에 발목잡혔다 빠져나온 사람이예용
5. 푸르른물결
'14.1.12 4:58 PM (125.177.xxx.143)인간이니까 당연한 거 아닐까요?연약함을 인정하는게
좀 편하실거에요. 저 또한 미칠듯한 이십대의 실수를
돌이킬수있음 뭐든지 다할수있을것같아 수십년지난지금도
저리지만 결과는 바뀌지않지요.
그냥 이 마음의 짐을 짊어지고 지금부터라도
실수하지 않는 인생사는게 최선이라 여겨져요6. 음
'14.1.12 5:04 PM (175.125.xxx.7)저도 그래요.
너무도 공감합니다......7. 한계극복
'14.1.12 5:14 PM (121.136.xxx.243)제가 지금 열심히 살고있어요 열심히 살고있는데 가끔씩 과거만 생각하면 후회합니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살았어요 절제가 꼭 필요하단 걸 느끼고 조급한마음을 없애고 살아요
책도 많이 읽을 생각이고요
근데 좋은점도 있네요 열등감을 느끼면서 절 더 많이 채찍질해요 성찰도 많이 하고요
항상 내적갈등이 넘 많아서 하루는 인생을 폐쇄적으로 보다가 다음날 다시 합리화시작해요
모든걸 다 날 위해서 일한다 날 위해서 공부한다
사람 만나는 것도 다 날 위한거잖아요
그런생각하니깐 좀 괜찮ㅇㅏ져요8. 한계극복
'14.1.12 5:17 PM (121.136.xxx.243)열심히 사는거 말고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날 위해서 열심히 삽니다9. 아.나도 외계인이고프다.
'14.1.12 6:28 PM (87.79.xxx.87)별그대에 나오는 김수현처럼 몇백년 살아보고파요..쓸데없는소리 죄송...ㅠㅠ
10. 백투더패스트
'14.1.12 6:46 PM (211.199.xxx.2)타임머신 타러 갑시다
11. 한 십년뒤에
'14.1.12 7:00 PM (182.226.xxx.79)한 십년뒤 원글님 시점으로 본인한테 편지를 써보세요
아마 안타까와하지말고 지금을 즐기고 자신을 사랑하라고 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