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
'14.3.9 6:28 PM
(61.254.xxx.206)
http://news.nate.com/view/20121029n04276?mid=n0800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17907.html
2. ㅁㅁㅁㅁ
'14.3.9 6:32 PM
(218.148.xxx.46)
사람들이 그걸 몰라서 못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3. ᆢ
'14.3.9 6:34 PM
(58.232.xxx.219)
알면서도 외면하는 사람들이 82에서 특히 보이죠
4. ㅎㅎㅎㅎ
'14.3.9 6:35 PM
(110.15.xxx.166)
애한테만 매달린 엄마들의 아이들이 다 그렇게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머리가 좋던가요?
5. ᆢ
'14.3.9 6:44 PM
(58.232.xxx.219)
젖먹이때부터 어린이집 맏겼어도 공부만 잘했다
건강했다는 논리는 더이상 안듣고 싶네요
공부 잘 하고 건강하게 컸으나
멘탈이 이상한 인간들 많이 보셨잖아요
고통,혼란,비상식을 대하는 정신,자존감,무의식 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는 만3세안의 엄마와의 관계를
통해 완성됩니다.
유독 82가 엄마의 중요한 역할을 외면해요
6. 원글
'14.3.9 6:48 PM
(61.254.xxx.206)
저도 맞벌이 했어요.
저도 예전에는 엄마의 자아발전이 중요하고, 아이에게 희생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아이에게 양적 사랑보다는 질적 사랑이 중요하다고 주장도 했었네요.
그건 맞는 말 같아요.
만약 아이가 있고 부부가 맞벌이를 하고자 한다면,
부부가 같이, 번갈아 자녀를 돌보고 질적으로 사랑을 채워주고,
가사도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쪽만 가사분담, 자녀양육을 전담한다면,
그분의 불만이 쌓여가고 아이에게 좋은 사랑이 많이 갈 수가 없어요.
7. 몰라서 못했네요.
'14.3.9 6:53 PM
(58.143.xxx.236)
정부에서든 교육과정 중에서든 가르쳐야 된다 생각해요.
특히 미래 가장들요
8. 지나가는사람2
'14.3.9 6:55 PM
(180.70.xxx.242)
엄마가 애착주는것이 중요하긴 한데 단순화시켜서 맞벌이는 애착에 안좋고 전업이 좋다고 결론내리기엔 변수가 너무너무 많아요.
전업중에서도 애들 별로인경우 많고 맞벌이중에서도 잘키우는 집 많아요.
9. 정서적
'14.3.9 7:09 PM
(121.177.xxx.96)
으로 안정된 주 양육자와의 애착형성이 중요해요
양육자가 불안정 애착유형을 가지면 아이도 그렇게 대물림되요
아주 오래전에는 놀이방 24개월 지나고 보내도 된다
그 후에는 36개월 정도는 ,,그렇게 연구 결과가 새롭게 발견되요
엄마든 조부모든 주양육자가 얼마나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인가 이게 중요한 변수 인것 같아요
전업이라도 아이랑 눈 마주치지 않고 그냥 멍하게 안아주고.대충 먹이고 이러면
애착형성이 잘 안되지요 아이도 나름 불만 욕구가 채워지지 안하고 결핍상태이고요
긍정적인 교감이나
아이랑 상호작용을 잘하는거 그게중요한것 같아요
전업 맞벌이 이런것 보다 차라리 불안정애착유형이나 회피형 엄마보단 그래도 안정형 애착을 주는
주 양육자여야 할것 같아요
10. 성철
'14.3.9 7:14 PM
(1.228.xxx.48)
스님이 주례사에서 임신해서부터 세살까지는
오로지 아이만을 위해 살고 그뒤로는 부부위주로
살아라하셨죠 인성이 완성된 다음에는 부부가
중요하니 부부중심으로 살고 아이 위해 받치다가
애교육 망치는걸 걱정하셨던거 같아요
인성이 안좋아지면 당신 자손 성격 나빠지니
임신한 며느리 아내를 위해주고 스트레스받게하지말라고
하셨는데 정말 선구자적인 분이셨다는걸 이프로 보고
다시 알았네요
11. ..
'14.3.9 7:16 PM
(115.143.xxx.41)
혹시 이거 아까 낮에 tv에나왔던 얘기 아닌가요?
뇌크기비교 이런거 나오는거 보니 맞는것같은데..
만약 그게 맞다면 전업과 맞벌이 비교가 아니고
많이 안아주고 눈마주치고 사랑해준아이 vs 방치학대당한아이 이 차이었어요..
12. 원글
'14.3.9 7:17 PM
(61.254.xxx.206)
세살의 행복한 기억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2&aid=000263...
프로그램 검색하다 본 글
http://m.blog.naver.com/kseok1109/205381254
13. ㅇㅁ
'14.3.9 7:28 PM
(203.152.xxx.219)
양육의 질이 문제지 같이 붙어있는 시간이 길다고 행복한게 아니예요.
현실적으로 몇년 육아로 경력단절되어 스펙 사라지고, 나중에 재취업에 불이익생기면
아이에게도 아이 엄마에게도 불행입니다.
저 역시 아이 세돌때까지 아이의 육아에 집중하기 위해 경력단절을 거치면서
많은 손해를 봤었어요. 재택으로 일을 돌리니, 수입도 줄고...
그렇다고 아이가 뭐 아주 잘 성장했다 이렇게 생각들지도 않아요.
14. ..
'14.3.9 7:47 PM
(211.36.xxx.5)
교육으로 유명한 유대인들, 공통적으로 아버지가 아버지 역할 확실히 하지 않나요? 육아의 짐을 한 사람에게만 맡기면 대인 관계가 제한되어 아이에게 안 좋다고 하는데, 주 양육자가 안정되어야 하는 건 맞지만 언제까지 아버지 역할을 등한시 하려는 지 모르겠어요. 산업체는 한 사람이라도 제한없이 부려먹어야 할테니 이런 현실적인 문제에 대책을 내놓질 않죠. 남자들이 자기만 책임질 수 있는 역할을, 교체 가능한 조직의 부속품 노릇하느라 내팽겨 치는 걸 보면 욕지기가 납니다. 혹사만 시키는 기업이 책임 못질 인생이고 자식인데 이런 부문에서 현실 감각이 너무 부족해요. 사회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내용을 보면 애비없는 공동체입니다. 육아까지 거의 여자의 일이라고만 생각하는 것도 애비없는 아이를 키우는 데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죠. 아버지와 어머니가 둘다 있는 육아를 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 건 과장 보태 우리 세대가 최정점일 겁니다.
15. 교사
'14.3.9 8:00 PM
(14.37.xxx.84)
일반화라 생각지 마시고
제 경험으로 보면
전업 어머니가 아이를 정성껏(집착이나 관리 방임이 아님)
돌보는 경우
그 아이들 정말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배려심도 높습니다.
맞벌이 어머니 경우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공부는 잘해도 주의산만할 때가 많습니다.
타고난 성격과 관계없이.
그냥 보여지는 현상만 말씀드렸어요.
저 자랄 때 하교후 엄마가 집에 계시면
매우 든든했던 생각이 나네요.
16. 원글도 맞벌이냐 아니냐를
'14.3.9 8:01 PM
(121.139.xxx.48)
얘기한게 아닌데 왜 그리로 불똥이...그저 집에 있으면서도 아이 일찍 어린이집 보낼 정도...의 엄마들 읽어보시라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안되나요..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애낳으면 모두 직장 다니지 말아야한달 수는 없지만 굳이 집에 있는 엄마가 다른 사정 없을땐 좀 힘들더라도 만 세살까진 노력해 보자? 정도...
다른 나라 사례를 보니 부모중 한명은 육아 휴직을 꼭?쓰도록 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저 아는 부부는 d*** 다니는데 등교는 ㅇㅁ마가 하교는 아빠가...? 출퇴근 시간을 조절 할 수 있어서 아빠는 새벽 출근하고 일찍퇴근해서 아이 하교시키고 저녁 챙겨 먹더라는..완전 부러웠어요..
나라에서 기업에서...조금만 더 생각하면 국민들이 최소한의 기본적인 생활은 큰 갈등없이 유지하고 살텐데 아쉽네요..
17. **
'14.3.9 8:37 PM
(165.132.xxx.29)
엄마에게 그것을 다 맡기지 말고
엄마가 첫 삼년을 아이와 행복하게 잘 지낼수 있는
시스템을 어떻게 짜냐 ..그것이 문제겠지요
한 개인이 감당하기엔 너무 큰 숙제잖아요
영국에서 만든 육아배틀 다큐멘터리를 보면 아이 태어나고 나서 엄마가 아이와 계속 같이 붙어있는
아마존 양육방식이 나오죠 ..
당신의 아이가 평생 행복하길 원하시나요? --아이의 첫 삼년을 행복하게 해주세요
이걸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없습니다.
18. **
'14.3.9 8:40 PM
(165.132.xxx.29)
세살이전에 두뇌 신경세포의 연결 80%가 완성됩니다.
이때 눈 많이 마주치고 스킨쉽 많이 하고 살 비비면서 함께 지낸 시간이 많은
그 사람이 아이에게 엄마예요 .(아니면 솔직히; 아이에겐 말만 엄마지 실제로는 계모가 되는거죠)
청소년 반항이 첫 삼년때 엄마와 사이 안좋은것이
반복되는거라 봐도 됩니다.
청소년 두뇌발달, 호르몬 분비와 함께 두뇌에 저장된 부정적 감정이 분출되는거죠.
자식을 이 세상 내 놓은 보람과 기쁨 , 자식 있는 즐거움을 평생 누리시려면
첫 3년을 함께 보내지 않고 그럴순 없어요
아이의 두뇌 신경세포는 거짓말을 못해요
아이에게 안정애착-- 질 좋은 안정감과 평안함 , 기쁨 , 즐거움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데 지금 우리사회는 이것을 외면하고 있죠
초등학교 교실의 산만함과 부산스러움 , adhd.
청소년 자살. 청년 실업, 연애 못하는 사람들. 결혼 후 이혼. 중년기 위기. 노년 자살하고
첫 삼년 경험과 다 통한다고 말할 수 있어요
행복한 첫 3년 - 스킨쉽 많고 눈 많이 마주치고 안정된 가운데서 엄마 아빠와 좋은 시간을
마음껏 아이가 원하는 만큼 갖는것
이걸 대신할 것은 없어요
양 없이 질 없습니다.
아무리 타협하려고 해도 이것은 변할 수 없는 사실이예요
19. 저두
'14.3.9 8:42 PM
(112.169.xxx.227)
유치원에 있었는데 교사분이야기에 동감해요
20. 우유좋아
'14.3.9 10:13 PM
(119.64.xxx.114)
다큐 [세살의 행복한 기억]다시보기 입니다.-무료
http://www.kbs.co.kr/1tv/sisa/panorama/vod/view/2227268_68560.html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글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분들은 한번 보시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유아기의 아이에게 엄마는 [세상]이고[전부]에요.
그저 옆에만 있어주고 눈맞추며 안아주는것만으로도 엄마는 아기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을 줄수있죠.
양육비가 많이 들어 어쩔수 없다며 맞벌이를 고민하는경우,
최고의 세상보다 좋은 장난감이나 책이 무엇이며 과연 있기나 한것인지를 고민해본다면 어렵지 않게 최선의 선택을 할수 있을꺼라고 봐요.
또한 전업이면서 낯설고 위축되는 놀이방에 어린아일 보내놓고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이상한 논리로 자기 위안을 삼는분들은
더 늦기전에 꼭 다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21. ㄱㄱㄱㄱㄱ
'14.3.9 10:33 PM
(59.4.xxx.46)
모두다 그런건 아니지만 전엄이면서 놀이방 하루중일있게하는 엄마들은 조금 생각을 바꾸세요
22. 세살까지 애착형성~
'14.3.10 12:05 PM
(125.130.xxx.50)
맞벌이 부모로서 육아문제가 참..많이!! 어렵네요..
23. 요술
'14.3.19 9:53 AM
(183.98.xxx.144)
감사합니다
24. 산토리니
'16.8.15 12:30 AM
(182.225.xxx.192)
세살 애착육아
25. 동글이
'17.7.26 12:54 AM
(210.57.xxx.43)
저장해서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