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가장 많은 댓글
남의 일이라고 참 쉽게들 말해요.
신랑분들 아는 여자가 이혼녀라고 하면
그때부터 촉각 곤두세우면서
말로만 요즘 이혼녀에 대한 편견 없어요.
그저 웃지요.
1. ....
'14.1.12 10:54 AM (175.120.xxx.239)결국 결정은 본인이 하는 거 아닌가요 ??
사회 통념상 비주류는 부당한 대우에 놓이기 쉽지요
세상에는 인격자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2. 퐁퐁
'14.1.12 10:56 AM (223.62.xxx.224)이혼하세요
직장 다니세요
도우미 부르세요
상담치료 받으세요3. 이혼만 하면 만사
'14.1.12 10:58 AM (118.47.xxx.176)오케인줄 아시는분 참 많은것같아요
밑에 딸걱정 글에도 이혼안해서 그렇다는댓글..
편모슬하면 애들이 다 걱정없이 살게되는지...
남의일이라고 말함부로 하는듯 싶네요4. 쩝
'14.1.12 10:59 AM (59.86.xxx.236)그런데 그게 정답이긴 합니다.
ㅈㄹ같은 남편 만나서 개고생 하는데 이혼외에 정답이 있나요?
남편 ㅈㄹ을 고쳐서 살아요?
현대기술의 집합체인 직접 본 적도 없는 우주왕복선을 고쳤으면 고쳤지 ㅈㄹ같은 인간은 절대로 못 고쳐요.5. ...
'14.1.12 11:05 AM (118.221.xxx.32)사실 그게 맞는 답이니.. 그 사람들에게 뭐라 못하죠
저도 상담 병원 가란답 많이 적어요
저도 신경과 약 가끔 먹어서 효과 알거든요6. 사실
'14.1.12 11:06 AM (68.49.xxx.129)이러저러 댓글들까지 가려서 보고 싶으면 인터넷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고민상담하셔야 해요. 오프라인에선 사람들이 좀더 신중하게, 남의 입장 배려해서 들어주고 말해주지요..
7. 기쁜하루
'14.1.12 11:30 AM (110.13.xxx.236)물론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이혼하라는 소리는 나쁘죠
근데 돌쟁이 자식 두고 바람 피고 적반하장으로 이혼해달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그 여자랑 살겠다고 별거하자며 집 나간 남편을 두고 고민하는 여자한테 이혼하라 했더니
남일이라고 이혼 쉽게 얘기하지 마세요
라면서 댓글로 핀잔 주던 사람들이 있더군요
애낳고 이혼이 쉽지 않아 남편 바람 한두번 눈감아 주고 사는 거 이해하지만
저런 쓰레기 옆에 붙어사는 게 그럼 정답인가요?
바람 피다 걸려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어도 모자랄판에 저런 쓰레기랑요?
함부로 이혼하세요 라는 말만큼이나
저런 상황에 놓인 여자한테조차 이혼녀 딱지가 운운하며 이혼하지 말라는 말이 더 이상해요8. 그런글은
'14.1.12 11:51 AM (211.223.xxx.44)대부분 이혼 안 하고 참고 사는 게 더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던데요. 오죽하면 그런 글 달릴까 싶네요.
남편이 폭력남인데 그런 글에 참고 살라고 할까요? 바람 수시로 피우고 그러는데 거기다 대놓고 참고 살라고 하는 답을 기대하는 게 더 갸웃하죠. 어차피 그런 글들 달아도 남의 말 듣고 이혼 하는 사람 없어요.
오히려 힘들때마다 그런 글만 계속 몇년 동안 써대면서 여전히 이혼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인 거죠.9. ...
'14.1.12 12:52 PM (39.120.xxx.193)몇번이나 두들겨맞고도 제가 뭘 잘못했을까요.
하며 묻던 여자분께 이혼하라고 했습니다.
살아야해요?
저는 안살겁니다.
그렇게 살아야할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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