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올해 환갑이구요 당뇨앓은지 10년째입니다
그동안 관리를 잘했다고 자부하며 조심조심 생활하구있는데요
10년 정도되면 합병증이 온다더니 얼마전 병원에서 단백뇨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제가 따라가야되는데 그사람말을 빌리자면 수치가 72라나 뭐그렇다고 합니다
400정도 되야 위험하지 이정도는 음식조심하면 된다고 의사가 그랬답니다
제가 인터넷 여기저기 찾아보니 음식이 당뇨식과 거의 반대로가서
지금 제가 어찌 음식은해줘야 할지 당황스럽습니다
일단 당뇨에는 현미밥을 먹어야하는데
단백뇨에는 현미밥이 해롭다고하고
채소도 골라먹어야하고 여러가지 난관이 있네요
현미밥이 해로우면 보리밥은 어떤지요
당뇨에 쌀밥 먹이기가 정말 좀 그렇네요
우선은 쌀밥을 먹고있고
단백질이들은 고기 생선 금하고있습니다
경험하신 여러분들 하나라도 도움말씀 부탁합니다
만에하나 혈액 투석이라는
극한상황만은 피하고싶은 제맘을 헤아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