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만들어주신 목화솜이불 껍질을 다시 만들려고 하는데요 식서방향 지켜야 하나요?
식서 방향 지키자니 원단이 9마 들고 짜투리 천이 많이 나오고
돌려서 하니까 원단이 8마가 들더라고요.
꼭 지켜야 하는 거 아니면 돌려서 하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선배맘님 알려 주세요. 친정에 전화하니 엄니가 안 받으셔서리..
친정엄마가 만들어주신 목화솜이불 껍질을 다시 만들려고 하는데요 식서방향 지켜야 하나요?
식서 방향 지키자니 원단이 9마 들고 짜투리 천이 많이 나오고
돌려서 하니까 원단이 8마가 들더라고요.
꼭 지켜야 하는 거 아니면 돌려서 하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선배맘님 알려 주세요. 친정에 전화하니 엄니가 안 받으셔서리..
처음에는 식서 방향 맞춰서 해야하는줄로만 알고 님처럼 자투리 만들면서도 방향을 지켰는데
어느 순간..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면을 선세탁한 후 줄만큼 줄었으면 그냥 편한대로 잘라서 만들었어요.
그래도 별 차이 없더라구요.
오히려 남은 자투리 잘 이어서 사각패치워크로 만들었는데 그게 더 이쁘단..
그런데 돌려서 만들면 이음선이 좀 안 이쁘게 보이긴 해요.
그래서 안 보이는 안쪽은 가로선, 보이는 쪽은 세로선의 이음선이 나오기도 해요.
홈메이드 이불 만들기만 25년차입니다..(집에서만 사용~)
고맙습니다. 크크 원단도 아끼고 바느질도 줄고 일석이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