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사구팽 당했는데ᆞ인생이 끝난거같아요

엄마 조회수 : 3,351
작성일 : 2014-01-11 00:26:31
작년내내 알바형태로 일해주는거
아무때나 전화 밤늦게까지 일시켜
딴사람일 못하게해서 그만쓸거면 연락주랬더니
절대 아니다 해놓고 ᆞ오늘 딴 사람 구하게되니 버려졌네요
급할때마다 불러서 써놓고
애 대학병원 치료를 늦게 받은터라 정직도 아닌데
왜 목숨건걸까 ᆞ허탈해요
세상에 믿지 말아야 할것은 사람인가봐요
IP : 121.148.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ㄷㅈㄷㅈ
    '14.1.11 12:40 AM (121.148.xxx.57)

    왜 아이 생각이나 할것을 그사람 일해주는데
    혼을 뺏을까요
    결국 알바형태라 뭐 할말도 없어요

  • 2. 우유좋아
    '14.1.11 1:18 AM (119.64.xxx.114)

    처음 겪으시는거면 그냥 또 이렇게 사람살이 배웠구나... 넘기세요.
    화장실 가기전후 사람맘이 다르다는 말처럼 급한일 앞에둔 사람은 자기일이 우선이지 남의 사정까지 고려하며 매달리지는 않게되죠.

  • 3. ㅇㄷㅈ
    '14.1.11 1:24 AM (121.148.xxx.57)

    그런데 또 할사람이 여럿보이니 배가 부른가봅니다
    웃긴건 급하면 또 전화 오겠죠
    제가 하는일이 그래요 딴데서 계속 콜을 했는데
    그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킨게 바보죠

  • 4. 원글님이
    '14.1.11 8:30 AM (116.39.xxx.87)

    성실하게 대응한 반면에 상대방이 사기꾼처럼 대한거에요
    다음에 전화오면 건조하게 말씀하세요
    더이상 그 곳에서 일못하겠다고요
    사족 절대 달지 마시고요
    변명도 듣지 마시고 잘 지내시라하고 끝내세요
    다시 그사람일을 도와주면 그때부터는 원글님 스스로 호구 되는 거에요
    그리고 선의는 돌아서 원글님께 돌아옵니다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은 어디에서든 필요해요

  • 5. 아이린뚱둥
    '16.1.28 10:27 PM (121.64.xxx.99)

    훔ㅎㅎ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092 80대 어머니 간절기에 입을 겉옷 중저가 어디서 사시나요? 7 겉옷 2014/03/05 1,112
357091 얼굴에 레이저로 백군데 쏘였나봐요. 6 111 2014/03/05 3,106
357090 미스트쿠션하고 비비크림 1 화장품 2014/03/05 1,137
357089 그것이 알고싶다 연하 남편 사건 보다 보니 8 궁금해 2014/03/05 4,354
357088 플래쉬 애니메이션 만드시거나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혹시 2014/03/05 577
357087 맞벌이는 원하면서 명절이나 주말출근은 안된다 하네요. 5 맞벌이 2014/03/05 1,943
357086 1학년 교실청소요.. 24 새내기맘 2014/03/05 2,222
357085 화장품, 이 아이템만은 진짜 강추다..하는것 공유해봐요 197 그린티 2014/03/05 21,162
357084 시고모님상 가야할까요? 14 고민 2014/03/05 2,317
357083 40넘어 은반지ㆍ은팔찌 주렁주렁‥ 7 돌직구원추 2014/03/05 2,878
357082 카드지갑 여권지갑 4 지갑 2014/03/05 895
357081 매일 반찬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7 ^^ 2014/03/05 2,135
357080 M자 손금이 대박손금인가요? 14 ee 2014/03/05 28,648
357079 모처럼 만난 친구가 제게 주름이 늘었다고 해요..ㅠㅠ 7 아이크림 2014/03/05 1,677
357078 아이보리비누 어떤가요? 4 세수비누 2014/03/05 2,217
357077 두루마리 화장지, 화장실 이외에도 쓰나요? 14 2014/03/05 2,942
357076 교정하고 턱 길어지신분 계세요 10 ㅑㅑ 2014/03/05 23,590
357075 카톡 프로필사진에 초등 여동창 사진을 올리는 남편 20 ** 2014/03/05 4,993
357074 성당에서 하는 결혼식이요 8 고민이네 2014/03/05 1,888
357073 전업하려는데요 하루 일과가.. 16 알차게~ 2014/03/05 3,563
357072 올리브유 공복에 먹으면 속이 뒤집히는지,,, 2 배탈설사 2014/03/05 8,050
357071 식초안에 해파리처럼 흐믈 흐믈한 덩어리가 보이는데요 1 //// 2014/03/05 1,052
357070 민망한 부위에 딴딴하게 종기가 생겼어요 19 고약 2014/03/05 16,908
357069 코엑스나 코엑스 근처 맛집 부탁드려요(지하철이동) 3 코엑스 2014/03/05 1,813
357068 유정복·김상곤도 출마…판 커지는 지방선거 4 세우실 2014/03/05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