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상회가 뭐예요?

반상회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14-01-11 00:13:17
반상회를 꼭 참석해야하나요?
오래전에 들어보긴했는데 한번도 가본적은 없어요.
외국생활 오래하다 들어왔는데  다른곳에선 이런거 없어서 잊고았었어요.
근데 새로운곳으로 이사오니 반상회가 있네요.
전 아파트 앞 게시판도 잘 안보고 다니는데 며칠전 외출하려는데 경비아저씨가  제 차앞을 막으시더니 반상회 불참 벌금을 내라시네요.
만원이 넘는돈을 벌금으로 갑자기 내야한다니 좀 이상하기도하고요, 무슨 용도인지, 
또 반상회가 꼭 참석해야하는 의무적인 모임인지가 궁금하네요.
다들 반상회 모임하세요?
IP : 222.237.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여년전...
    '14.1.11 12:17 AM (211.234.xxx.23)

    저도 님과 같은상황....근데 거의 없어지더라구요.
    .요즘 반상회니 벌금이니 잊혀진지 오랜데...아직도 그런곳이 있다니...ㅜ.ㅜ
    꼭 내야하는건 아니에요...주민들끼리 정해놓은것뿐.
    불편하심 주민센터에 찾아가보심이....요즘 반상회도 없는 분위기라...

  • 2. ..
    '14.1.11 12:18 AM (219.241.xxx.209)

    우리 아파트는 두달에 한번 꼬박꼬박하고 벌금도 냅니다.
    자기집 차레에 안하면 벌금 2만원 내고
    반장도 돌아가며 하는데 안하면 5만원 냅니다.
    지은지 21년차 아파트인데 건설초기 입주자가 많아서
    입김도 세고 이견이란건 상상도 못하네요.
    우리 아파트는 반상회 싫으면 빨리 이사가는게 답이에요. ㅠ.ㅠ

  • 3. 반상회
    '14.1.11 12:23 AM (222.237.xxx.150)

    점 두개님이랑 혹시 같은 아파트사는거 아닐까요?
    그럼 맘상하지않게 나가지 않는 방법은 돈밖에 없네요.ㅠㅠ

  • 4. 10여년전..
    '14.1.11 12:23 AM (211.234.xxx.23)

    정말 놀랍네요...아직도 그런곳이 있다는게...이사갈때 꼭 체크하고 가야겠어요...요즘 시대에 반상회자체도 별 의미없던데...관리소 통해 공자사항 공지판에 잘 전달될뿐만아나라 개인프라이버시도 중요시되는 바쁜 사람들 집에서 시간내 하는것도 보통일이 아닐진데...벌금까지....전...아마도 당장 이사갈듯 하네요...

  • 5. 10여년전..
    '14.1.11 12:27 AM (211.234.xxx.23)

    전에 살던곳은 그리 모인벌금들 늘 벌금내는이들과 참석하는이로 나눠져서 나오는이들 거하게 월말 연말 회식하고 노래방가고 그러더라구요...그 벌금으로 뭘또 하던가요?
    이웃간의 친목 개선 소통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정말 불합리하고 불편한 아파트라 생각되어 떠났답나다.ㅋ

  • 6. ...
    '14.1.11 12:30 AM (118.221.xxx.32)

    요즘은 자율이라서,, 몇년전 우린 그냥 가끔 하기로 정했는데 1년에 한번 할까 말까해요
    서로 귀찮거든요
    자주 하는곳 드물텐데...

  • 7. 반상회
    '14.1.11 12:33 AM (222.237.xxx.150)

    10여년전..님 제가 이상한게 아니죠,그쵸?
    이런식으로 강요받으니 맘이 불편해요.

  • 8. ㅁㅁㅁ
    '14.1.11 1:35 AM (59.7.xxx.107)

    출생후 쭉 아파트에 40년째 살아요
    제가 초등생 이후론 누구집에 모이는 반상회는 없어졌던데

  • 9. 청구
    '14.1.11 2:29 AM (175.117.xxx.33)

    권위주의 시대,비민주적인 시대에 생겨났던 케케묵은 모임인데 (주민들 모아놓고 정부시책 전달하는....)아직도 그런 걸 하나요?? 별로 좋아보이지도 않아요.그리고 벌금이니 뭐니 안내도 됩니다.누구입에 들어가는지도 모르는 돈...할라면 좋은 사람들끼리나 하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782 2014년 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20 546
342781 목에 항상 가래가 낀 느낌인데 6 whiteh.. 2014/01/20 5,174
342780 청소년상담 문의...서울 2 나도가고싶어.. 2014/01/20 630
342779 코스트코에 커피메이커용 원두커피 뭐가 좋아요? 4 2014/01/20 1,914
342778 제 2 외국어 자격증이 대학입시에 많은 도움이 되나요? (리플 .. 7 외국어 2014/01/20 1,214
342777 눈이 너무 오네요 3 봄기다리는 .. 2014/01/20 2,064
342776 조미료 추천 좀 해주세요 3 여러분 2014/01/20 1,940
342775 감기 ㅠㅠ 2 ㅜㅜ 2014/01/20 629
342774 남편이 한 여자친구한테 호감 가지고 있는게 느껴져서 너무 힘들어.. 76 힘듬 2014/01/20 23,601
342773 좋아요 숫자가 감동. 정말로 여론이 만들어져 가는 기분입니다... 탱자 2014/01/20 621
342772 젖이 안돌아요...ㅠㅠ 5 ㅠㅠ 2014/01/20 2,886
342771 농어도 동태나 생태찌게 끓이듯이 요리하는 게 맞나요? 1 질문 2014/01/20 1,250
342770 요리사이름좀~~ 2 똘이엄마 2014/01/20 827
342769 콘솔피아노 소리가 업라이트보다 많이 작나요? 5 .. 2014/01/20 2,109
342768 고속도로 주행하다가 큰사고가 났습니다 39 희망 2014/01/20 12,272
342767 요즘 신축아파트 시스템에어컨 설치되어 있나요? 5 아파트 2014/01/20 3,748
342766 베란다 창문 어떻게 닦으세요? 3 창문너머 경.. 2014/01/20 1,417
342765 철없는 남편과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6 .. 2014/01/20 5,249
342764 옷이 너무 좋아요.. 8 mania 2014/01/20 3,228
342763 징그럽게 책안읽는 예비초2 빠져들책 추천부탁 6 예비초2 2014/01/20 1,007
342762 세면대 배수구 뚫는 법 20 대딩맘 2014/01/20 5,254
342761 아~~이러면 그냥 살아야하나요? 1 남편 2014/01/20 963
342760 2년보관이사 가능한 품목 3 보관이사 2014/01/20 990
342759 단발 c컬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6 .. 2014/01/20 6,407
342758 곧 육학년 되는 아이..다운 점퍼 좀 봐주세요.. 4 ... 2014/01/20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