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한거 같은데 어떻해야죠? !!!

중고나라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4-01-10 21:51:54

 

 심장이 벌렁벌렁하네요

 조금 아껴 보겠다고 입금했는데  mms로 보내주지도 않고 전화 안받네요

 어떻해야 되는지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182.221.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보수청년
    '14.1.10 10:03 PM (58.235.xxx.154)

    우선은 가까운 경찰서에 전화해서 설명하시고
    제출해야될 자료를 수집해서 가져가세요
    보통 프린트해서 가져가야될 것
    1. 중고나라에서 쓴 글내용 (글쓴분 폰번호와 글쓴분 아이디가 찍혀있어야됨)
    2. 사기꾼과의 카톡이나 문자내용
    3. 입금한 거래명세서 (사기꾼의 계좌번호, 글쓴분 계좌번호, 글쓴분이름과 금액이 찍혀있어야됨)

    경찰서에 가면 민원상담소라고 따로 건물이 있을겁니다 거기가셔서 진술서 작성하세요
    그러면 지능수사팀이나 경제팀으로 인수인계 해줄겁니다

  • 2. 원글이
    '14.1.10 10:17 PM (182.221.xxx.173)

    근데 잡기는 힘들겠죠?

  • 3. 부산보수청년
    '14.1.10 10:21 PM (58.235.xxx.154)

    소액이라도 잡히는건 시간문제구요
    잡혀도 돈을 다시 받을 확률 또한 그렇게 많지않지만

    우선은 신고하시는게 좋습니다.

    원글님같은 피해자를 더 발생시키지않게 되고
    또한 어떤경우는 보통 어린학생들일 경우 학생들 부모가 합의해달라고 연락이 오면 사기당한금액+@ 로 보상 받을수있으니깐요. 우선은 신고하세요. 신고도 생각보다 간단하니깐요.

  • 4. ㅇㅇ
    '14.1.10 10:22 PM (211.36.xxx.69)

    잡아도 대부분 돈은 못찾더라구요

  • 5. 뜨락
    '14.1.10 11:00 PM (211.177.xxx.49)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하셨군요
    얼마나 황당하고 속상하실까요

    우리 아들도 원글님처럼 지난 11월에 그렇게 당했어요
    입금하고나니 통화도 않되고 당연 송장번호나 물건도 보내지 않았구요

    바로 경찰서에 신고 했지만
    이후로 어떤 연락도 없네요
    아들에게 돈 버리고 얻은 경험이다 하고 잊으라 했어요

    우선 윗분 말씀처럼 신고는 하시구요
    속상하시겠지만 크게 기대는 하지 마세요.

  • 6. 거기는 주로 젊은애들이 이용하는 곳 아닌지
    '14.1.10 11:53 PM (61.247.xxx.51)

    거기에선 직접 만나서 돈 주고 물건 받는 거 아니면 거래하고 싶지 않던데요.

    돈 보내고 물건 받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하도 많아서.

    안전거래하면 좋은데 소액이라 그리고 대부분 판매자가 안전거래 하지 않으려 해서 안전거래로 물건 사기 힘듭디다.

    구매자는 사기 당할 위험을 앉고 물건을 사지만, 판매자는 안전거래하지 않고 일반 거래하겠다고 해도 가격만 조금 저렴하면 사려는 사람이 많아 팔기 쉽더이다.

    제 경우 전자제품은 새것이든 조금 사용한 중고든 거기에 냈는데 금방 연락 많이 와 다 팔았지요.

    하지만 제가 구매하려면 망설여집디다.

  • 7. 보노보노
    '14.1.11 12:11 AM (112.152.xxx.2)

    중고나라에서 사가 두번이나 당하고 둘다 신고했는데 못 잡았어요 그이후론 중고나라 쳐다도 안봅니다 포기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912 김연아 의외네요. 88 방정식 2014/03/01 25,371
355911 피칸을 호두처럼 한 개씩 집어먹기도 하나요? 2 호두 친구 .. 2014/03/01 1,410
355910 눈꼬리쪽이 따갑고.. 3 이상 2014/03/01 1,323
355909 매주 주5일 일하는 분들은 정말 좋으시죠? 2 ㅇㅇ 2014/03/01 1,478
355908 소아 비만, 도와주세요ㅠㅠ 28 통통이 2014/03/01 3,887
355907 대학생 남학생 가방은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13 예쁜 가방 2014/03/01 2,137
355906 별그대 천송이와 도민준 집 어디에 있는 건가요? 5 럭셔리 집~.. 2014/03/01 4,971
355905 가래 삭히는데 강력한 방법 있나요? 10 처방 2014/03/01 4,375
355904 스마트폰에서는 도구ᆞ옵션 ᆞ자동완성 해제 어떻게해야한가요 1 ᆢ바닐라향기.. 2014/03/01 995
355903 출퇴근시간 버스 배차시간이요~ 궁금 2014/03/01 653
355902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리페어 아이크림 대체품? 쫀쫀한 아이크림요~.. 2 바비 2014/03/01 1,813
355901 낚시글이였던거에요? 1 방금 2014/03/01 1,258
355900 독일 또는 프랑스 슈퍼에서 사올만한 것들 알려주세요 17 제발 2014/03/01 6,391
355899 트리트먼트나 린스 써보니 물 사용량이 장난아니네요 7 샴푸후 2014/03/01 2,543
355898 남편에게 어떻게 잘해주시나요 한가지씩 풀어봐요 14 ... 2014/03/01 3,799
355897 찜질방 이용법을 잘 몰라서 여쭤봐요^^;;; 2 찜질방 초보.. 2014/03/01 3,077
355896 안심구워먹고 신라면으로 마무리.. 5 ㅁㅁ 2014/03/01 1,575
355895 인디언에 대한 재밌는책 있을까요? 5 나야나 2014/03/01 519
355894 美 피겨 칼럼니스트 “김연아 은메달, 1년전부터 계획된 거대한 .. 2 도둑들 2014/03/01 3,753
355893 밑에 교복 단 줄이 신 다는분 1 ㅇㅇ 2014/03/01 768
355892 햇반으로 김치볶음밥할때 미리 전자렌지 돌리나요? 3 .. 2014/03/01 10,199
355891 소설가 서영은 - "동리 선생과의 결혼은 운명.. 우린.. 16 노망 2014/03/01 7,796
355890 여성쉼터 가야할 상황.. 짐 들고가야하나요? 9 무지개 2014/03/01 2,568
355889 김장아찌 쉽고 맛있게 할 수 있는 레시피 찾아요 4 김김김 2014/03/01 1,086
355888 불후의 명곡 송소희 잘하네요 1 ㅇㅇ 2014/03/01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