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에서 세일하는 상품 살까말까 지금 무지하게 갈등하고 있는데요.
예전부터 하나 사고 싶긴했거든요
근데 이쁘긴하지만 그리 따뜻하진 않을 것 같고 잘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스러워요.
펜디 머플러 쓰시는 분 잘 하고 다니시나요?
면세점에서 세일하는 상품 살까말까 지금 무지하게 갈등하고 있는데요.
예전부터 하나 사고 싶긴했거든요
근데 이쁘긴하지만 그리 따뜻하진 않을 것 같고 잘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스러워요.
펜디 머플러 쓰시는 분 잘 하고 다니시나요?
예쁜데 너무 얇아요.
추위에는 두꺼운 게 장땡인 거 같아요.
얇지만 따뜻해요. 한 5,6년 썼는데 보플 하나 생기지 않고 변형도 없고..
버버리 체크 목도리 다음으로 식상해요.
버버리도 국민 목도리에서 어느 순간 싹 들어가던데...
요즘엔 로고 너무 드러나는 거 잘 안하지 않나요.
있던 거라면 하셔도 좋지만 지금 굳이 구입하실 건 없지 않나 싶어요.
그냥 단순한 캐시미어 스톨 같은 거 사서 휘휘 두르고 다니세요.
그런 건 얼굴색 잘 맞는 거 고르시면 오만년 하셔도 됩니다.
추울것 같아 지름신이 물러가고 있어요.
모두 감사해요.
대신 스와로브스키나 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