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되니 더 꼼짝하기 싫네요..
요즘같은 날씨면
삼사일은 끄덕없을 거 같아요.....
겨울되니 더 꼼짝하기 싫네요..
요즘같은 날씨면
삼사일은 끄덕없을 거 같아요.....
주말에 마트가서 일주일치꺼 사오면 주말뒬때까지 안나가도 살만합니다.
집에서 운동하고.. 책읽고 컴터하고.. 넘 답답하면 쓰레기비우러 가는 정도..
일주일에 최대 2번 나갑니다.
주말 외식과 주중 마트 장보기.
한두번 나가면 계속 나가고 싶고 안나가면 일주일 내내 꼼짝도 하기 싫더군요.
제 기억엔 5일 넘게 방콕만 한 적도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슈퍼 정도는 가구요.
전 이틀요 ㅋㅋㅋ 주5일 출근이라
안나갈수가 없음 대신 금욜날 먹을것
잔뜩 장봐서 이틀동안 꼼짝도 안하고
방바닥에 누워만있음 거짓말안하고
할종일 누워서 먹고 누워서 82하고
누워서 통화하고 이틀동안 누워있음
월요일아침 허리뿌러질것같음 ㅡ ㅡ
한달동안 안나가본적 있어요.
인터넷쇼핑으로 생필품 배달받고,
은행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
아.. 그 사이에 분리수거 매주 한번씩 집앞 나갔네요.
그런데 한달을 못넘긴 이유가 병원가야해서 ㅠㅠ
병원 두달에 한번씩 가는데 그것땜에 외출하면서 집밖에 나갔어요..
요즘 평소에도 집밖에 잘 안나가요 필요한 일 있을때만 나가고
매일 출근해야 돼서 어쩔 수 없이 나가요.
예전에 히키코모리때는 열흘...숨막혀서 결국은 뛰쳐나갔어요
한번 정도 외출해요. 전 재택근무자라 방콕할때가 많아요. ㅠㅠ
영원히 안나가는 방법은?
1달동안 집밖을 안나갔어요 ㅎㅎㅎ
살찌고 별로예요 ㅠㅠ
안나가셨다는 분은 집이 마당있는 주택인지 그냥 아파트인지 궁금하네요^^
아파트에서는 힘들 것 같거든요.
아파트에서 일주일동안 은둔해 봤습니다..호텔에서도 일주일동안 은둔해 봤구요 ㅎㅎ
금욜 오전 운동후 들어갔다가
그 다음주 월욜 오전 운동하러 나갑니다.
예전에 일주일만에 나갔더니 경비아저씨가
애들 두고 어디 갔다왔냐 묻더군요ㅠㅠ
처음 독립해서 내 공간 생겼을 때 6개월동안 외출 안 했어요.
친구가 죽었나 걱정돼서 왔다고 집에 찾아왔었어요 ㅋ
휴대폰 없던 시절 삐삐만 있었어요.
아파트에서 왜 힘들까요.. 저 아파트 살고요...... 뭐 밖에서 필요한거 있으면
아이랑 남편이 집에 돌아올때 사오라고 했었어요..
요즘도 필요 없을땐 안나가요.. 일이 있으면 나가고..
재택으로 일하는게 있는데 괜히 밖에 나갔다들어왔다 하면 일의 능률이 떨어져서...
둘째 몸조리때요.ㅎㅎ
끼니마다 밥주고 장대신봐주니
그리 좋을수가 없었답니다.
전 매일 잠깐이라도 안나가면 숨이 막혀서 힘든데.
며칠씩 안나가시는분들은 집이 크신가요?
어쩌다 아플때 하루이틀 누워있음 미칠것 같은데 아파트 60평정도 되면 안답답하려나..
전 재작년 12월에 6일 나간게 제 기록.
으하하하 집순이라는 말이 참 웃겨요. 겨울이라서 나가기 싫네요. 현관문도 열기 싫은데 집에서 거실에서 운동하고 맛있는 것 만들어 먹고 컴퓨터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노래부르고 혼자서 잘 놉니다. 일만 없다면 365일 집안에서만 살 수 있어요. 집에 있는 것이 제일 편하고 좋아요. 사람 안 만나도 되는 것이 82에 들어 오면 세상 사람들 어떻게 사는지 다 보여요.
한달 이상인건 알아요
세어보진 않아서 모르지만 여름 겨울엔 한달정도는 기본이에요
요즘은 장도 인터넷으로 보고 현금없을때 은행가는거 말곤 다 해결되더라구요
예전에는 정말 어쩔수없이 나갔지만요 ㅠ
두달 반. 집에 있었어요
모임도 않가고.
롯데마트에 배달하고 , 급한건 학원 다녀오는 아들에게
쓰레기는 남편이....
그냥 그때 꼼짝하기 싫고 젤 큰 이유는 사람들과 말하기 싫더라구요
더이상 시댁 가는걸 미룰수 없어서 주말에 남편이랑 아들이랑 나섰는데....
같은 서울이고 운전도 남편이 했는데 다녀와서 너무너무 피곤 했어요
그리고는 남편에게 혼나고 평일 점심에 남편이 이틀이 멀다하고 불러내서
자연스레 은둔 생활 마감했구요.
그러면서 미장원 가서 머리 새로 했는데 맘에 들어서 그후 마구 싸돌아 다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