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만 오면 뭐 달라는 친구
1. ...
'14.1.10 11:54 AM (119.197.xxx.132)님을 아주 가깝게 여기는 거죠. 친형제 를 넘어 아주 친밀하고 서로 아까운거 없는 사이로요.
물론 본인이 가져갈때만 그렇게 생각한다는2. ㅇㄹ
'14.1.10 11:55 AM (222.103.xxx.248)책 안 주는 것들은 읽긴 읽나 시험 봐야합니다 - _ -
3. ...
'14.1.10 11:58 AM (112.155.xxx.34)그런사람 있어요. 좀 치사한것 같더라도 절대 주지마세요.
4. ㅅㄴㅅㄴ
'14.1.10 12:01 PM (119.166.xxx.61)거지근성ㅉ
5. 집에 안와도
'14.1.10 12:06 PM (218.236.xxx.33)뭘 그렇게 사달라는 친구.. 내가 애낳아달라고도 안했는데 자기 애엄마라 너무 힘들다며 나보다 월급도 더 많으면서 그렇게 뭐 사달라 뭐사달라.. 연락 끊고 살아요. 소가 비빌 언덕 있으니 비빈다는 말 딱 맞습디다
6. 집에
'14.1.10 12:14 PM (14.32.xxx.97)문열어주지마세요 ㅎㅎ
7. 진짜
'14.1.10 12:17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아 완전 이 글 보니까 생각나는 ㄴ 이 하나 있어서 열 확 오르네요.
자기 부모님 지방대 교수이고, 엄청 잘 사는 집 외동딸 ㄴ 인데
저보다 공부도 못하고 맨날 남이 뭘 해줘야 되는 자기 손으로는 하나도 못하고
자기 집이 훨씬 부자인데 저만 보면 뭐 사달라 제가 책도 읽으면 그 책 빌려달라
그래놓고 책도 빌려가면 돌려주지도 않고, 그래서 결국 제가 완전 인연 끊어버렸습니다.
상거지 같은 ㄴ!!!
나중에 시집가서도 사람취급 못 받고, 소박 맞아서는 어디 지방에 공장에서 월금 70-80 받고 전전하더니
부모님이 그 꼴 못 봐서 딸 쫒아낸 사위한테 집이랑 뭐랑 다 사주고
제발 데리고 살아만 달라고 빌다시피해서 다시 같이 살고는 있음
그렇게 좋은 환경에서도 맨날 거지짓만 하더니.......어디가도 사람취급 못 받음.8. ...
'14.1.10 12:31 PM (123.213.xxx.157)입는 옷도 달라는 사람도 있어요
달라는 소리가 그리 쉽게 나오는지 정말 놀랍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