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들어가려 하는데 준공허가가 나지 않은 건물이래요,
지어진지는 10년됐다고 하고 상가건물 3층짜리에요.
그런데 소방도로를 1미터 나와서 준공이 안떨어져 그 건물 자체로는 주인이
팔수도 없고 은행에서 대출도 받지 못해 그냥 세만 내주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 비싸지 않아서 전세 5천에 월 10만으로 들어갈까 하는데
이런건물 괜찮을까요.
1층은 어린이 공부하는곳으로 사용하는것 같고 2층은 살림집. 3층도 살림집이에요.
저는 2층인데 3층 사시는 분은 근 6년을 사신다는군요,
다른곳보다 세가 저렴해서 그렇다고 하고 집을 너무 험하게 써서 그렇지
구조며 방이며 살기에는 괜찮아요.
지금 오피스텔 원룸도 알아보니 4000에 30내지 40정도를 바라고
대부분 신축건물들은 500에 60만원 이런식이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준공허가가 나지 않는 집에 들어가면 혹시라도 받을
불이익이 뭐가 있을것이며 정말 위험상황인지를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