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전혀없는 아파트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층간소음 조회수 : 13,493
작성일 : 2014-01-10 06:55:39
밑에 글에도 있고
저도 이시간에 윗집소리에 깨어 이러고있지만,
아파트사시면서 층간소음있지만 윗집잘만나
못느끼고 산다 그런분말고요~
정말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요~
오래전에 튼튼하게 지어진 아파트는 가끔 층간소음
전혀없다고 들은적있거든요?
그런아파트 있을까요?
IP : 203.226.xxx.5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는
    '14.1.10 7:05 AM (203.226.xxx.58)

    살고싶고 층간소음은 힘들고~
    장점이 더많아 아파트 살고있지만
    층간소음없는 아파트 사시는분들 계시다면
    정말 부러울듯요~

  • 2. ....
    '14.1.10 7:08 AM (203.226.xxx.45)

    우리나라에 그런곳이 과연 있을까요? 저희집이 늘 적막이 감돌정도로 조용해서 이 아파트 짱이군 했는데요 아래아랫집이 리모델링 하는데 공사판에 와있는듯한 괴음이 나는것 보고 이웃을 잘 만난거였구나 했답니다 ㅡㅡ;

  • 3. 하이페리온
    '14.1.10 7:15 AM (203.226.xxx.116)

    목동 하이페리온 사는데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층간소음 없어요
    아들내미만 둘이라서 층간소음이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닌데
    이사할 때는 고려 못했는데 만족합니다
    관리비가 예상보다 너무 비싸서 헉~~ 했지만
    층간소음 스트레스 안받는 비용이라 생각합니다

  • 4. ........
    '14.1.10 8:01 AM (183.98.xxx.7)

    일반 아파트는 아니고..
    아이 친구네 집이 복층 빌라인데 층간소음이 전혀 없는거 같더라고요.

  • 5. 그런
    '14.1.10 8:09 AM (39.7.xxx.117)

    집은 드물걸요.
    단지 윗집이 정말로 조심하면 층간 소음 없는 줄 알 수 있어요.
    저희 집이 그래요.
    윗집이 아들 둘인데 어디 유학 보낸줄 알았다니까요.
    그렇게까지 조심 안시켜도 되는데 괜히 제가
    다미안하다니까요.
    이사 오자 말자 먼저 양해 구한다고
    하시길래
    천정만 안무너지면 된다고
    편하게 지내시라 했는데 애들 너무 조심시키는거
    같아 오히려 제가 다 미안합니다.

  • 6. 나는나
    '14.1.10 8:12 AM (218.55.xxx.61)

    주상복합이 아무래도 생활소음 면에서는 유리하죠.
    피아노 소리정도는 들려도 발소리,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 이런거는 안들려요.

  • 7. ㅁㅁ
    '14.1.10 8:16 AM (218.50.xxx.13)

    제가 많은 아파트에서 살아봤어요
    이사를 2-3년마다 다녀봐서..
    오래된 아파트는 층간소음 전혀 모르고 살았어요
    걷는소리,청소기돌리는거 전혀 일부러 의자같은거
    던질때 좀 나는정도 30년가까이된 아파트들은 층간을
    두껍게 견고하게 지었더라고요

  • 8. 20년 아파트
    '14.1.10 8:29 AM (39.7.xxx.41)

    저희요.
    웟집 혼자 사시는 분이라서 정말 조용해요
    이사 가실까봐 조마조마

  • 9. 저요
    '14.1.10 9:01 AM (211.181.xxx.31)

    2012년에 지은 자이에 사는데 층간소음 느낀 적 단 한번도 없네요~
    단, 현관 밖 소리는 들려요. 옆집에 누가 들어가면서 왁자지껄 떠들면 그건 들리네요~

  • 10. 27
    '14.1.10 9:02 AM (175.198.xxx.133)

    저는 전체 28층중 27층에 사는데요, 주상복합이구요. 한번도 못느꼈어요. 고층이여서 그런지, 아님 윗층에서 소리를 안내는지,

    29개월 아들 있는데 아직 아랫층에서도 항의 받아본적 없어요. 근데 저희는 화장실 환풍기를 통해서 담배냄새가 그렇게 나네요. ㅠㅠ

  • 11. .......
    '14.1.10 9:06 AM (1.244.xxx.244)

    현재 살고 있는 집 지난3월에 이사왔어요.
    너무 조용해서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인줄 알았어요. 근데 몇달 지나서 시끄러운거 보고 아 윗집이 조용한 집이었구나 알았어요.
    그런데 현재 살고 있는 이 아파트랑 전에 살던 아파트가 바로 이웃하고 있는 아파트이면서 입주도 같은 시기에 이루어진 아파트인데 이제 거의 10년이 다 된 아파트인데 층간소음 심해요.
    아마 오래된거라 층간소음 없다는건 20-30년 된 아파트일거예요.

  • 12. 저희요
    '14.1.10 9:16 AM (121.147.xxx.224)

    20년 넘은 아파트에 사는데 망치질 하거나 마루에 도마 놓고 마늘을 찧거나 하는 경우 아니면 거의 소음이 없어요
    앞집과의 거리가 요즘 아파트에 비해 폭이 좁고 현관문이 중후하지 않아서 옆집 소음이 오히려 더 커요 ㅎㅎ

  • 13. 오래된
    '14.1.10 9:28 AM (117.111.xxx.144)

    아파트가 조용한 이유
    시멘트 기공 사이사이 먼지가 내려앉아
    소음이 덜 난다더군요.
    그리고 다른 이유 하나는
    젊은 사람들은 새아파트를 더 선호하고
    오래사신 분들이 계시니
    평균연령 올라가
    더 조용하다는 거
    하지만 기본적으로 층간소음없는
    아파트는 없다더군요.
    단지 조용한 사람들이 사는것일뿐

  • 14. 행복
    '14.1.10 9:33 AM (203.226.xxx.78)

    저 주복에 사는데..일반아파트로 이사고민하다가
    층간소음 때문에 접었어요. 여긴 그건 자유로우니까요. 살인을 부를만한 이유도 없고..

  • 15. 저요
    '14.1.10 9:33 AM (211.51.xxx.98)

    30년 넘은 재건축대상 아파트인데요.
    층간소음이란 걸 모르고 살고 있어요.

    한밤중에 세탁기 돌려도 새벽에 청소기 돌려도
    10년동안 한번도 항의받은 적도 없고 혹시나 하고
    소음이 있는지 물어봐도 위아래집 모두 전혀 소음이 없다고
    해요. 세탁기가 오래되니 굉음처럼 시끄럽게 돌아가는데도
    그렇더군요. 오래된 아파트가 다른 건 몰라도
    층간소음 면에서는 정말 좋네요.

  • 16. 윗집 잘만나는 수밖에..
    '14.1.10 9:41 AM (211.36.xxx.200)

    살아보니 탑층 살거나 위집 잘만나거나 두가지밖에 없더라구요
    지금 저는 윗집 잘만나서 절간같은 집에 살구요
    아랫집도 조용~~
    우리 친정은 탑층 사세요. 그런데 아랫집 소음도 좀 올라오더라구요. 그래도 살만해요

  • 17. 저도
    '14.1.10 9:42 AM (175.118.xxx.29)

    주상복합 사는데 층간소음 없어요ㆍ대림꺼고요ㆍ

  • 18. ...
    '14.1.10 10:06 AM (220.72.xxx.168)

    저희 아파트도 25년된 오래된 아파트인데요.
    윗집 아저씨가 하루종일 전기기타를 쳐도 오늘도 치는군 하는 정도로 참을만해요.
    층간 소음이 전혀 없는 건 아닌데, 일발 생활하는데는 참을만한 정도예요.
    오래된 아파트라 지하주차장은 없어도 동간 간격이 아주 넓어서 주차장도 부족하지 않고, 좋아요.

  • 19. 대체로
    '14.1.10 10:06 AM (175.200.xxx.70)

    이십년 이상된 집들은 좀 조용한 편이었어요.
    위에 누가 살건 상관없이 자잘한 생활소음은 안들려요.
    사람들 의견이 공통적임 그게 맞겟죠.

  • 20.
    '14.1.10 10:15 AM (223.62.xxx.72)

    주상복합인데 전혀 없어요

  • 21. ..
    '14.1.10 10:18 AM (175.197.xxx.240)

    25년도 넘은 친정집이 대림건설인데
    층간소음이 거의 없어요.
    단점은 콘크리트가 너무 단단해 벽에 못을 박을 수가 없어요.
    인테리어 바꿀 때 공업용 드릴나사 여러개 부러졌어요.
    인테리어 사장님이 고개를 설레설레...

  • 22. ..
    '14.1.10 10:19 AM (175.197.xxx.240)

    콘크리트도 견고하고 두껍고
    거실과 방 바닥이 온돌마루가 아니고 장판마루 인 것도 이유겠지요.

  • 23. ...
    '14.1.10 10:28 AM (211.178.xxx.65)

    20년된 아파트인네 층간소음 거의 없어요. 층간소음 무서워서 이사 못가요

  • 24. 저요
    '14.1.10 10:57 AM (211.177.xxx.213)

    한 칠년전에 지은 아파트예요.
    물론 윗집에 뛰는 아이들이 없기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사람이 살면 생활소음 발소리 이런거라도 있을텐데
    거의 못느끼고 살아요.

  • 25. 오래전에
    '14.1.10 12:04 PM (118.221.xxx.32)

    30년전에 지은 아파트 살땐 층간 소음 몰랐어요
    초중생 사니 분명시끄러울텐데.. 콘크리트 두껍게 지어 그런지..
    신공법 어쩌고 하면서 근래 새로지은 아파트가 더 시끄러운거 같아요
    단단하게 안 하고 공사비만 줄이는건지..

  • 26. 가능성
    '14.1.10 1:11 PM (121.151.xxx.247)

    오래된아파트 층간소음 작을 가능성 높아요. 최소 20년이상 된거..
    아파트 층에 슬라브콘크리트할때 요즘은 얇게 쳐요.
    예전에 아파트 초기땐 듬뿍듬뿍 넣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주상복합은 높이 올라가야되느
    콘크리트를 더 두껍게 깔지않았을까요.
    층간소음 충분히 우리나라 기술로 잡을수있어요.

    단지 우리나라 사람들 취향이.
    자동차도 디자인, 내부옵션 더많이 보잖아요.
    벤츠나 그랜져나 사고안나면 별 차이를 못느끼고 오히려 국산차가 더 옵션이 좋아요.
    아파트도 내부 인테리어 옵션만 보고 원재료, 철근두께 안보니
    자꾸 치장에만 신경써서 기본자재를 신경쓰지않겠죠.

    콘도나 호텔에 위층에서 아무리 뛴다고해도 층간소음 스트레스 안받잖아요.
    공사하기나름인데 충분히 할수있어도 그렇게 비싸게 받아먹어도
    거기 돈을 안쓰니..

    기초공사에 돈을쓰고 배관공사 잘하면 층간소음 충분히 없앨수있다고
    그쪽언저리 업계에서 일하는 남편말입니다.

  • 27. 와우
    '14.1.10 1:40 PM (175.120.xxx.124)

    아침에 글올리고 바빠서 이제 들어와보니 폭풍댓글 달렸네요~
    오래된 아파트들 정석으로 지은곳 꽤있나봐요~
    새로지은 아파트들이 대체로 소음이 심각한가보네요~
    정말 윗층소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지 않고
    제 알람으로 상쾌하게 아침을 맞는 그런 아파트에 살고 싶네요~~

  • 28. 누가
    '14.1.10 1:50 PM (121.166.xxx.120)

    20년 넘은 아파트가 층간 소음없대요?

    저희 아파트 20년 넘었는데 위층에 노인네들 새벽부터 일어나서 발 뒤꿈치로 쿵쿵거리면서

    돌아다니는데 정말 돌아버릴지경이에요.

  • 29. 부산
    '14.1.10 1:57 PM (183.103.xxx.42)

    30년 전에 완공된 아파트인데 윗집에 아이 세명 키워도 소음때문에
    예민해 본 적 없어요.

  • 30. 의연
    '14.1.13 1:01 PM (112.216.xxx.98)

    30년 된 주공아파트인데, 얼마전에 층간 소음 글 올렸는데요?
    공명이 얼마나 잘되는지 몰라요! 사람나름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695 대구에 있는 부부상담소 추천 좀 해주세요. 대구 부부상.. 2014/01/16 2,132
342694 뮤지컬 예매하고 깜박해서 날짜 지났어요// 8 나만???ㅜ.. 2014/01/16 1,664
342693 대구 피부과 추천 좀 해주세요~~ 1 푸른하늘 2014/01/16 1,228
342692 중1 학교영어문제 좀 봐 주세요. 2 .... 2014/01/16 871
342691 친정엄마랑 전화하기 부담수럽습니다 9 ... 2014/01/16 3,167
342690 중1. 독서를 위해 학원을 가야 할까요? 5 dma 2014/01/16 1,146
342689 14개월 아이에게 프뢰벨이나 몬테소리 교구 있으면 좋을까요? 6 교구 2014/01/16 2,373
342688 갑자기 이런게 궁금해지네요 1 82cook.. 2014/01/16 700
342687 보이스피싱~ 너무 놀랐네요 5 헉 !! 2014/01/16 2,047
342686 질이 정말 좋은 니트 추천좀 해주세요 3 추천 2014/01/16 2,150
342685 자꾸 남자를 소개 시켜준다는데.. 5 흠.. 2014/01/16 1,434
342684 요가할때 호흡법요.. 3 아녜스 2014/01/16 1,542
342683 미국가는비행기티켓요금? 3 궁금이 2014/01/16 3,040
342682 29살 미필이 16살 여자애 임신시켜서 결혼한다는 글 보셨어요 16 ㅏㅏ 2014/01/16 6,922
342681 초등애가 스케이트를 교육 안받고 탈 수 있을까요? 9 스케이트 2014/01/16 1,212
342680 오븐 온도까지 자세하게 나오는 요리책 좀 추천해주세요 .. 2014/01/16 593
342679 대장내시경시 보호자가 참관할수있나요? 2 궁금 2014/01/16 2,961
342678 경찰이라는 직업? 5 취준맘 2014/01/16 1,809
342677 색조화장품을 샀는데 기분이 넘 좋아지네요. 9 냐아옹 2014/01/16 2,206
342676 솔직히 오지영이나 우리나... 2 치즈케익 2014/01/16 1,175
342675 (기독교인만 읽어주세요~) 기도 응답을 받는다는 게 뭔가요? 6 질문 2014/01/16 1,472
342674 고데기 고데기 2014/01/16 926
342673 공정위 칼날, MB정부 국책사업 정조준 세우실 2014/01/16 531
342672 수영배울때요 1 ... 2014/01/16 1,097
342671 제사 평일일 때 직장다니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6 ... 2014/01/16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