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속이 안 좋아서 죽을 만들어 먹이고 싶은데 제가 할 수 있는 건
설거지와 라면 끊이는 정도뿐이 안 되니...ㅠㅠㅠ
오늘 저녁은 본죽 사다주었더니 돈 아깝다고 하기에 그럼, 내가 계란 죽 끊여줄까?
라고 물어보앗더니 비린내 나서 싫다고 하네요.
한 번 아프면 몇 칠씩 가고, 직장 나가면 분명, 직장식당에 죽이 없으니 제대로
못 먹을 것 같은데 ... 주말에 한 이틀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죽 끊이는 레세피나 방법
같은 거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죽끓이는거어렵지 않아요..
일단 찹쌀 있으심 그게 좋은데....없으심그냥 흰쌀도 좋구요...
쌀을 물에 충분히 불리구요.....
냄비에 참기름이랑 불린쌀을 볶으세요...그리고
집에있는재료들을 충분히 작게다져 넣어요..
전 소고기간것이랑 피망 양파 당근정도 넣어요...
전복다진것 넣어도 좋은데....비린내 싫어하심 전복은 패스...
그리고 쌀이랑 야채 같이 볶다가 물을 부어 충분히 오래 끓여요...
끓일때 잘 저어줘야 냄비에 안달라붙어요..
좋은남편분이네요..울 남편은 저 아플때 죽은커녕 자기 밥달라성화인데....ㅠㅠ
전 해산물 죽 좋아하는데요
호박 양파 당근 곱게 다지고 바지락 살이나 새우 살이나 전복이나 잘게 다져서 참기름에 볶다가 묽은흰쌀죽 쑨거를 넣ㅇ어서 같이 끓이다가 소금간해서 먹어요
빠른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한 번 제대로 배워서 맛있게 만들어 보아야 겠네요.^^
죽의 기본은 잘 불린 쌀과 참기름 이에요.
쌀은 충분히 불려서 물기 빼 두세요.
미역죽도 간단하면서 맛나요.
건미역을 한줌(미역 엄청 불어요. 한줌이면 충분해요.)을 물에 넣어 불려요.
충분히 불어난 미역을 칼로 쫑쫑 썰어요.
참기름 어른 숟가락으로 3개쯤 뜨거운 냄비에 두르고 미역을 먼저 볶다가 불린쌀(종이컵으로 1컵)도 오래오래 충분히 볶아줘요.
충분히 볶아졌다 싶으면 종이컵으로 물 5번을 넣어서 끓여요.
나중에 국간장으로 간해주시면 맛난 미역죽 완성!!
전복죽이나 쇠고기죽등 아무 재료나 원하는 재료랑 불린 쌀을 참기름에 볶은후 물을 8배를 넣고 저어가면서 끓이면 됩니다.
82.맘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죽 , 저장하고 보고싶어요
죽 댓글 고맙습니다~
죽요리..키톡 요조마님 글중에 있던데요.. 이분은 호텔 주방에 계시는분 ..
볶을 때 불이 넘 쎄면 탑니다요.
해산물 괜찮으시다면 홍합죽도 좋아요 .홍합 참기름에 볶다가 불린 쌀 넣고 좀 볶고 물 넣고 약불로..
죽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어려워했는데.....
최약불에 뚜껑 닫고 15분 이상 , 꼭 뜸을 잘 들여야 쌀이 잘 퍼지고 맛이 있어요. 뜸들이면서 가끔가다 저어 주고요. 너무 되져서 나중에 물을 첨가하실 경우엔 오래 끓이셔야 물이 겉돌지 않아요.
시간 없으시면 5분이라도 꼭 뜸을 들이세요.
친정어머니가 죽을 잘쑤셨는데,
쌀이 잘 퍼져야 맛있는 죽이라고 하시더군요.
묵 쑬때도 쫀득해지는 비법이 뜸을 오랫동안 들이는 거라고 하더군요.
죽 정보감사합니다
◆ 《맛있는 죽》만드는 간단한 방법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525801&page=1&searchType=...
ㅎㅎ전기압력밥솥에.. 죽기능있어여~
거기에 쌀 다진재료 넣고 해보세요
설명서 좀 보시고..
안되면 그렇게라도 해보세요.. 어렵지않아요
그리고 그릇에 덜어서 참기름한방울. 깨조금~
소금간도 추가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55582 | 아니 정덕희 이여자 tv에 나오네요~ 11 | 뻔뻔 | 2014/02/28 | 7,455 |
| 355581 | 지퍼 백으로 포장이 된 제품이 많았으면... 4 | 지퍼백 | 2014/02/28 | 854 |
| 355580 | 비비밤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6 | 저. | 2014/02/28 | 1,329 |
| 355579 | 유료결재 환불받았어요 | 카드사 | 2014/02/28 | 581 |
| 355578 | 자식이나 사위, 며느리가 회사에서 승진 했을때,,, 9 | 엄마 | 2014/02/28 | 3,107 |
| 355577 | 과일싫어하는사람 18 | ... | 2014/02/28 | 3,028 |
| 355576 | 휜다리 교정기 스타일렉스 써보셨나요 3 | 씽씽이 | 2014/02/28 | 3,067 |
| 355575 | 성당에 다니려고 합니다. 준비기간에 읽을 책 추천해주세요. 그리.. 5 | 예비신자 | 2014/02/28 | 824 |
| 355574 | 외국 여행준비할때 안타까운 경우 18 | ........ | 2014/02/28 | 4,493 |
| 355573 | 딸기는 큰 게 맛있나요? 12 | ㅇ | 2014/02/28 | 3,081 |
| 355572 | 요즘 오설록 차에 빠졌어요. 7 | 차 좋아해요.. | 2014/02/28 | 2,047 |
| 355571 | 오래 놔둔 불린 미역 먹을수 있나요? 3 | 초보주부 | 2014/02/28 | 1,032 |
| 355570 | FactTV가 (KBS/MBC/TV조선)을 고소했던 건 1 | 참맛 | 2014/02/28 | 460 |
| 355569 | 내일 서울가는데..옷을? 4 | 날씨요.. | 2014/02/28 | 965 |
| 355568 | 오늘 제가 마신 커피 18 | 꿀과자 | 2014/02/28 | 2,876 |
| 355567 | 건보료. 지역가입자 질문좀요. 5 | 질문요 | 2014/02/28 | 1,361 |
| 355566 | 건보료, 연금 문의 3 | 산길 | 2014/02/28 | 936 |
| 355565 | 남편의 선배와이프의 행동.. 제가 예민한건가요? 54 | 홍수 | 2014/02/28 | 16,922 |
| 355564 | 참 대단한 우리 엄마 6 | 하하 | 2014/02/28 | 2,438 |
| 355563 | 시아버지 돌아가신 해에 가족들 생일 그냥 넘겨도 되나요? 10 | .. | 2014/02/28 | 1,420 |
| 355562 | 프랑스에서는 정말 이렇게 하나요? 35 | 프랑스 | 2014/02/28 | 14,113 |
| 355561 | 아이도 2g폰 하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7 | 압수? | 2014/02/28 | 1,128 |
| 355560 | 비추 ㅠㅠㅠ 1 | 지인맘 | 2014/02/28 | 565 |
| 355559 | 리트리버 사건 관련해 상담을 진행했던 동물자유연대 활동가입니다 62 | 정진아 | 2014/02/28 | 8,392 |
| 355558 | 치과비용 삼백.... 6 | ㅜ | 2014/02/28 | 2,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