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 시간개념없는사람이 남에게는 철저하네요..

dd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4-01-09 17:48:40

사실 남은 아니고 친언니예요.

가족모임을 잡으면 한번도 제대로 온적이 없어요. 항상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늦고.

점심약속이면 친정부모님도 얘믿다가는 우리 밥못먹는다 그냥 먹자고 하실정도.

그래놓고 오면 미안한 기색도 없고 왜 늦었냐고 하면 오다가 형부 옷사고 왔다.

뭐 이런식. 한번은 또 안오길래 전화하니 늦겠다길래 언니네는 또 늦는구나 하니

왜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고 길길이 날뛰고.

그래놓고 주말에 가족모임을 언니가 기획했는데

전화와서는 일찍일찍 출발하라고 너희 때문에 다른 가족 다 기다리면 어떻할거냐고..

순간 너무 기가막혀서 쓴웃음이 났지만 그냥 좋은게 좋을거라고 알겠다고 했네요...

오늘 한말을 보니 가족모임에 늦는게 안좋다는건 알고 있는 모양인데

언니!!넌 여태까지 왜 그랬니?

IP : 211.178.xxx.2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야 당근
    '14.1.9 5:52 PM (218.38.xxx.169)

    만만해서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591 새누리당 염동열의 답변이 참 가관이네요 6 이명박구속 2014/01/09 966
339590 괌pic 가는데 래쉬가드 필요해요? 6 도라 2014/01/09 3,679
339589 1+1 이거 살까요? 5 별거 다 물.. 2014/01/09 1,766
339588 보수 단체 밥값 먹튀후 돈 달라고 하니까 변희재가 식당한테 종북.. 7 진홍주 2014/01/09 1,563
339587 한쪽 눈 아래가 반달 모양으로 부어 올랐어요ㅠ 4 물냉비냉82.. 2014/01/09 1,070
339586 전세집주인이 파산했대요...ㅠㅠ 44 도와주세요 2014/01/09 21,958
339585 호떡믹스...한봉지..만들어서 혼자 다 먹어요 7 ... 2014/01/09 2,239
339584 우리동네서 별그대 찍나봐욧! 1 2014/01/09 1,717
339583 대전에서 여드름 흉터 잘 치료하는 병원 추천 부탁 드려요~ 피부과 2014/01/09 981
339582 응답 강박 1 갱스브르 2014/01/09 818
339581 초2아이가 밥때되면 속쓰리다고 하네요ㅜㅜ 1 행복 2014/01/09 595
339580 명절에 전을 산다면 어디에서 사는게 좋을까요 2 . 2014/01/09 928
339579 수협 안전하겠죠? metal 2014/01/09 952
339578 김종대의 3분 평화칼럼 참 감동적이네요.. 아마 2014/01/09 854
339577 어떻게 할까요?(면접 연락 관련) 2 고민 2014/01/09 933
339576 아이 공부시키는거... 4 미래엄마 2014/01/09 1,318
339575 언니들 저 지금 치킨 시켰어요~~ 15 치킨 2014/01/09 2,852
339574 아이가 과외하다 다칠 경우 11 초2 2014/01/09 2,174
339573 황당한 이사업체 2 이사후기 2014/01/09 2,072
339572 부산여행 가려고 합니다! 가 볼 만한 곳, 먹을 만한 것 좀 추.. 4 gg 2014/01/09 1,587
339571 아들이 곧 입대해요. 입대준비물....? 24 ... 2014/01/09 3,598
339570 책수거요청하면요...엄청 많아도 되나요? 8 고물상? 2014/01/09 1,725
339569 1호선 종로쪽 맛있는 한우집 알려주세요 한우갈비집 2014/01/09 664
339568 자유육식연맹 성명 “고기사랑 나라사랑, 제값 치르고 고기 먹어야.. 1 참칭말 2014/01/09 833
339567 본인 시간개념없는사람이 남에게는 철저하네요.. 1 dd 2014/01/09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