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패륜 의사에게 진료 보시겠어요?

완전 유능한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4-01-09 16:00:30

만약 아주 유명하고 유능한 의사가 있는데

알고보니 자기 부모에게 개차반인 패륜아 라면

그 의사에게 진료보시겠어요?? 

부모가 오죽하면 아들이 패륜을 했겠냐.. 뭐 그런 상황아니고 그저 인간이 덜되어서

병원도 못차려준 부모 무시하느라 패륜을 저지르는 거라면요

패륜이라함은 부모 때리고 욕하고 발길끊고 뭐 그런거요

의사가 환자만 잘 고치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이라면 전혀 상관없을것이고

그래도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데 어느정도의 인격은 갖춰야 한다.. 라는 생각이라면

암만 유능해도 가지 않겠죠

어떨것 같으세요 ??

IP : 180.70.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ho
    '14.1.9 4:11 PM (223.62.xxx.25)

    그 유능한 패륜의사와 어떤 관계인지 궁금하네요

  • 2. ....
    '14.1.9 4:14 PM (121.154.xxx.73)

    그 사실을 알면 당연히 안가겠지요. 그 패륜아가 수틀리면 수술하다, 진료하다 나에게 무슨짓을 할지 어떻게 알아요? 자기 부모에게 막말하고 막대하는 인간인데 남인 환자에게는 더 했으면 더 했지 덜하겠어요?

  • 3. ,,
    '14.1.9 4:15 PM (121.148.xxx.44)

    폐자가 왜 저리 많이 등장해서...

  • 4. ㅇㄷ
    '14.1.9 4:19 PM (203.152.xxx.219)

    근데 그런 가정사가 드러나기가 쉽지 않죠.
    의사가 가정에서 패륜을 하고 다니는지 불륜을 하고 다니는지 환자는 알수가 없다는것..
    그라므로 실력만 보고 가는거죠.

  • 5. 장윤정이 생각남
    '14.1.9 4:20 PM (218.38.xxx.169)

    만약 아주 유명하고 유능한 가수가 있는데

    알고보니 자기 부모에게 개차반인 폐륜아 라면

    그 가수 공연 보시겠어요??

    ----------------------
    자고로 개인 가족사의 진실은 남들이 알기 어려운 법이라 하겠습니다.

  • 6. 사실이라는걸
    '14.1.9 4:31 PM (61.43.xxx.236)

    입증하시면 저라도 안갑니다

  • 7. ...
    '14.1.9 4:54 PM (119.196.xxx.178)

    제목부터 틀리니 ,,,거슬려서요
    실수가 아니라 정말 모르고 있는 거 같네요.
    패륜입니다. 폐륜이 아니고.

    ..제발 폐할 폐 자 써서 폐륜이라고 해도 된다는 댓글 달지 마세요

  • 8. .....
    '14.1.9 5:06 PM (39.119.xxx.175)

    패륜의사도 자기밥줄인 환자에겐 친절하지요, 가족중 누군가 까발리기 전엔 간호사나 환자들은 패륜의사인지 모르겠지요... 오래 전 집에 있는데 밖에서 몇동 몇호 이 00새끼야 니가 부모한테 그럴수가있냐 어쩌구 저쩌구 큰소리로 외치는소리 들었는데.. 요즘은 씨씨티비가 있어서 누군지 밝혀내 고소하면 걸릴겁니다 ...

  • 9.
    '14.1.9 5:45 PM (1.177.xxx.116)

    위에 가수 예 드신 님. 그건 예가 다르지요.
    가수 노래야 들어도 그만 안들어도 그만이지만 윤리성이 보장되지 않은 의사는 생명과 직결된 문제잖아요.
    저도 개인사 불확실한 걸로 누군가를 매도할 수 없고 원글 얘기에 동조하기 쉽지 않지만.
    그래도 이건 좀 다른 얘기예요.

  • 10. 가수 예 든 사람
    '14.1.9 5:50 PM (218.38.xxx.169)

    허걱. 그럼 부모에게 효도하는 의사는 윤리성이 보장되나요? 자기 가족들끼리만 하하호호 하는 가족이기주의일수도 있고 그걸 유지하기 위해 몰염치하게 이윤만 중시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의사의 윤리성은 평소 그의 사생활을 보고 판단해야 옳을까요? 그의 사생활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793 예의없는 동서 9 이젠아웃 2014/03/24 4,838
363792 시아버지 속긁는소리 하시는거 웬만하면 참고잊어야겠죠? 2 .. 2014/03/24 1,521
363791 다른 학부모 상담중엔 밖에서 기다리는 게 예의 아닌가요? 12 .. 2014/03/24 4,158
363790 초등학생 해외 캠프 10 ... 2014/03/24 2,185
363789 10년간 사랑한 사람 잊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22 .... 2014/03/24 5,493
363788 재밌는거.. 2014/03/24 639
363787 빨래비누로 머리감고 두피질환 사라졌어요 5 어떻게된거니.. 2014/03/24 5,195
363786 미국 코스코 견과류 한국과 품질 차이 없을까요? 5 켈리 2014/03/24 2,463
363785 19금) 오르가즘이 도대체 뭔가요? 8 저기 2014/03/24 17,723
363784 아토피 두피에는 어떤 샴푸를 써야 할까요? 6 ... 2014/03/24 3,409
363783 드라마 스페셜 좋네요 3 00 2014/03/24 2,356
363782 led등 으로 교체후 드는 생각 2 .. 2014/03/24 3,545
363781 영어 질문이요~tear에 관해서요 3 열공소녀 2014/03/24 959
363780 '한밤중 버스 추돌사고' 운전기사, 당일 18시간 근무 2 샬랄라 2014/03/24 1,975
363779 19금) 중년이되면 부부관계가 싫어지나요?? 8 .. 2014/03/24 10,499
363778 미국 알라바마주 살기 어떤가요? 18 하아 2014/03/24 30,053
363777 동탄 스폴 어학원 어떤가요 .. 2014/03/24 2,416
363776 시주. 스님은 없는거죠 2 ㅅㅌ 2014/03/24 1,936
363775 여자 나이 오십이면 31 후후 2014/03/24 17,145
363774 비거주자의 납세의무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upu 2014/03/23 976
363773 슬기아빠가 이해되요^^ 8 긍정복음 2014/03/23 2,788
363772 성공할 사람은 대학생 때부터 다른 것 같아요 10 하루에 2014/03/23 4,393
363771 그새 과외글 없어진거예요??? 12 ????? 2014/03/23 2,830
363770 충동구매 대량구매 하는 친언니를 말릴 방법 없을까요 ㅠㅠ 49 ㅠㅠ 2014/03/23 12,865
363769 세결여는 김수현 작가의 감정이입이 과잉이었던 것 같아요 12 // 2014/03/23 6,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