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숏컷하고싶어서 사각턱 광대 수술 , 미친거겠죠?

숏컷 조회수 : 6,190
작성일 : 2014-01-09 15:46:41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오직 숏컷이 너무너무 하고싶어서요.

제가 초딩일 때 숏컷, 들고양이 머리라는 걸 했는데

어릴땐 옆광대 사각이 덜 발달해서인지 그때 사진을 보면

너무 귀엽고 돌이켜봐도

활동할때도 넘 편했고

약간 선머슴같긴했지만

개인적으론 머리스타일은 그때가 제일 제 취향에 맞았습니다.

근데 점점 광대가 나오고 사각턱 발달하면서

그냥 짧은 단발만해도 남자같단 느낌이 들면서

강제로 긴 단발을 하게 되는데요..

 

넘 불편해요. 머리 감는 시간도 아깝고

드라이도 불편하고(손재주가 없어서 화장술도 ,드라이기술도 없음)

정말 저 숏컷이 너무 하고싶은데 지금 얼굴형에 하면

딱 유해진 분위기날거 같고,조폭행동대원얼굴같이 될듯해서

뼈깎고 저 머리스타일 해보고싶은데

미친 생각일까요?

IP : 5.71.xxx.2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
    '14.1.9 3:48 PM (68.49.xxx.129)

    네...그 얼굴 돌려깎기는 목숨거는 수술인데 고작 머리스탈 하나 때문에 목숨거시겠다는거..어이없어요

  • 2. 1111
    '14.1.9 3:50 PM (175.209.xxx.70)

    턱이랑 광대없다고 다 단발이 어울리는건 아니에요

  • 3. ....
    '14.1.9 3:51 PM (115.93.xxx.219)

    네.....

  • 4. 참고용
    '14.1.9 3:53 PM (202.30.xxx.226)

    http://movie.phinf.naver.net/20111224_228/1324654407251riNqL_JPEG/movie_image...

    드미무어...사각턱이에요.

    이 숏컷이 제일 예뻤죠.

  • 5. ㅎㅎㅎ
    '14.1.9 3:59 PM (175.209.xxx.70)

    윗사진 보니 얼굴이 관건

  • 6. ...
    '14.1.9 4:04 PM (123.213.xxx.157)

    숏컷은 두상이 이쁘면 돼요
    단발보다는 차라리 숏컷을 해보세요

  • 7.
    '14.1.9 4:16 PM (1.177.xxx.116)

    히..^^어차피 그럴 맘 없으시면서 그냥 심심해서 적으신 글이라 보고~답할께요~.
    하세요~그 까이꺼~돌려 깎으면 될 걸. 뭐. 어렵대요.ㅎㅎ

  • 8. 나무안녕
    '14.1.9 4:18 PM (39.118.xxx.107)

    저 사각에 옆광대잇는데 숏컷이 제일 잘 어올려요
    대신 앞머리는 뱅스타일하면 절대 안되고
    길게 내려서 옆으로 넘겨야해요
    뱅스타일이 젤로 광대 나와보여요.

  • 9. ..
    '14.1.9 4:22 PM (220.78.xxx.36)

    저는 심각한 사각에 옆광대인데..정말 스트레스 받네요
    얼굴도 싸나워 보인다 그러고..
    웃지 않으면 화났냐 그러고..
    나이 먹으니 뼈다귀만 더 발달하는거 같아요;;;
    아..정말 다 깎아서 없애 버리고 싶어요 ㅠㅠ

  • 10. 햇볕쬐자.
    '14.1.9 5:13 PM (211.216.xxx.163)

    제가 약간 사각턱인데..동생이랑 주위사람들이 숏컷이 깔끔하게 제일 잘
    어울린다네요...전 사각턱이라 단발머리가 편하구요.

  • 11. 네모.
    '14.1.9 5:20 PM (121.135.xxx.112)

    ㅠ저 네모 예요.. 남편이랑 아이가 네모 공주라구 합니다.
    근데 숏컷트예요.
    다들 단발보다 잘어울리구 젊어보인다구 합니다^^
    저두 만족하구요.너무너무 편해요

  • 12. ***
    '14.1.9 6:29 PM (111.65.xxx.48)

    그땐 어려서 예뻤던 겁니다
    어리면 길러도... 잘라도...
    다 예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605 본인 시간개념없는사람이 남에게는 철저하네요.. 1 dd 2014/01/09 993
339604 세종문화회관 주변 초등아이와 식사할 곳? 9 도와주세요 2014/01/09 2,387
339603 애가 고3 올라가서 좋은 점 6 현수기 2014/01/09 2,291
339602 보석상과 수표 문제 같은 거 못 푸는 이유는요... 7 깍뚜기 2014/01/09 2,835
339601 떡국에 넣어도 잘 어울리는 시판만두 어떤게 좋을까요 13 잘될 2014/01/09 3,290
339600 방통심의위 정파적 심의 더 이상 침묵 못해…사퇴하라 2 더욱 심화된.. 2014/01/09 627
339599 소득세 개정안을 보니... 정부는 근로자를 정말 무시하는 구나 .. 1 2014개정.. 2014/01/09 927
339598 월세 계산할줄 몰라 그러는데.. 1 .. 2014/01/09 1,108
339597 TV받침대로 쓸 가구 어떤 것이 좋을까요? 4 추천요망 2014/01/09 1,315
339596 앞으로 고깃집 ‘개와 보수는 출입금지’ 보게 될듯 1 애국식당, .. 2014/01/09 841
339595 5일에 머리 한번 감는다는 사람 23 머리 2014/01/09 10,474
339594 어제 ebs에서 지네특집 보는데...옛날봤던 용꿈 만화 스마일 2014/01/09 910
339593 대전의 빈양희야 ~~(실명때문에 곧 내림) 2 포항에셔 2014/01/09 1,424
339592 이제는 주류 업체도 이런캠페인을 하네요 콘소메맛21.. 2014/01/09 393
339591 이거 영어문장인데 한국발음으로 어떻게읽나요? 2 질문 2014/01/09 1,050
339590 친하고 마음 맞는 지인들 많다는 말 자주 하시는 편이세요?- 이.. 2 천성을 숨길.. 2014/01/09 1,332
339589 오늘 푸드코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31 푸드코트 2014/01/09 12,594
339588 김진표와 어울린 이적씨는....... 23 합격이다 2014/01/09 12,239
339587 울프 오브 월스트릿 보고왔어요~~(스포X) 2 냠냠 2014/01/09 1,009
339586 아이 통장의 돈은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6 마이너스통장.. 2014/01/09 4,127
339585 맛술대신 쓰는 소주가 오래되면? 2 초짜.. 2014/01/09 6,066
339584 화상 드레싱 4 음! 2014/01/09 2,172
339583 이런 스타일 모자는 머리가 많이 눌릴까요? 3 중년여성모자.. 2014/01/09 1,045
339582 추워서 저녁 장거리 보러 나가기 싫으네요 12 저녁 2014/01/09 2,216
339581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이혼해도 괜찮을까요? 53 어쩔까요 2014/01/09 1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