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릴게요

지하철에서 조회수 : 15,859
작성일 : 2014-01-09 14:46:13
옳다고 생각하는 것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 새삼 느낍니다.
IP : 203.226.xxx.7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9 2:52 PM (121.157.xxx.75)

    그 여자분의 옷차림은 별개로
    그 사람많은 지하철안에서 원글님이 지목하시니 얼마나 무안했겠나요..
    여자분한테만 살짝 언질 주신것도 아니고..

  • 2. ...
    '14.1.9 2:53 PM (116.127.xxx.246)

    그 아가씨 우리 회사 다니다 관둔 사람 아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아직 30대 초반인데도 2,3년 전에 회사에 들어왔던 그 신입 잊지를 못해요.
    진짜 너무 파여서 살짝만 숙여도 다................보이는 티만 항상 회사에 입고 다녔는데. 저 그렇게 고루한 사람 아닌데 내가 나이가 들었나보다 하면서 되뇌었던 기억이.

    남의 일에는 신경끄려고요. 어떻게 하든지 내 일이 아닌데.. 라고 해야지 간섭하려면 끝도 없어요.

  • 3. 노출증
    '14.1.9 2:54 PM (222.119.xxx.50)

    노출증 환자죠
    살집이 없어 가슴골이 없으면 가슴을 끌어 모아서 (연예인 시상식 드레스) 가슴골을 만들고는
    푹 파인 옷 입는 처자들
    아가씨면 그러려니 쪼끔은 그래도 이해 해주려 하는 데
    아줌마들이 그러는 건 더 꼴불견
    그 지하철 처자는 그런 시선을 즐기는 거죠
    물론 나 좋자고 가슴골 내놓기도 하겠지만
    남의 시선 즐기는 노출증 환자인 거죠
    집에서야 벗고 다녀도 누가 뭐라 안하니 자리에 맞게 옷차림 좀 단정 햇으면 좋겠어요
    치마나 반바지 짧게 입는 거 까진 뭐라 안 하겠는 데
    헐.....
    엉덩이살이 보일 정도로 짧으면 정말 혐오감 들어요

  • 4. 뭐..
    '14.1.9 2:56 PM (211.175.xxx.58)

    소리 지르듯 말한건 아니고요, 앞에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하는데 좀 센 느낌 정도 였는데..
    그래도 어쨌든 윗님 말씀처럼 무안해서 그랬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 5. 참나
    '14.1.9 2:57 PM (119.69.xxx.42)

    그 아저씨가 무슨 잘못을 했나요?

    오히려 노출증 있는 그 여자가 공공장소에서 과다노출을 통해 남자들을 성추행한 겁니다.

    그리고 님도 잘못을 한 것 같은데요? 단순한 오지랖이 아니라 모욕죄 같네요.

  • 6.
    '14.1.9 3:00 PM (211.175.xxx.58)

    누굴 모욕했다는 건지요?
    남자들을 성추행했다고 하신 그 처녀?
    아무 잘못이 없다는 그 아저씨?

    문맥 상으로는 아저씨를 모욕했다는 말로 이해되는데 맞나요?

  • 7. ㅇㄹㄴ
    '14.1.9 3:05 PM (222.103.xxx.248)

    님은 출근하고 그 여자는 퇴근하고..

  • 8. ..
    '14.1.9 3:06 PM (121.160.xxx.196)

    여자인 저도 눈길이 절로 가더라고요.
    =====

    원글님도 절로 눈길이 가니 그 아저씨도 저절로 눈길이 갔나보죠.
    그런데 그 처자가 의자에 어떻게 앉았기에 옆에 앉은 남자가 뒤 엉덩이를 볼 수 있나요?
    제아무리 등받이에 등을 대고 뒤로 고개를 밀어댄다해도 쫌..

  • 9. 그건요
    '14.1.9 3:08 PM (211.175.xxx.58)

    그 처자가 의자 끝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았기 때문에
    서있던 저도 상황이 다 파악된 겁니다.

    그 아저씨 처음엔 힐끔거리나 싶더니 아예 뒤로 깊숙이 앉아서 보더라고요

  • 10. 한가지 궁금한게..
    '14.1.9 3:11 PM (211.175.xxx.58)

    저도 눈길이 갔다고 썼지만
    (한번 슬쩍 보고 마는 것이지만 눈길은 간 것이니)

    눈길이 가는 복장에 노출된 속살이라고 해서
    마음껏 보는 건 성추행 범주에 속하지 않는 걸까요?
    법리적으로 어떤건지 갑작 궁금하네요..

  • 11. ....
    '14.1.9 3:20 PM (223.33.xxx.15)

    저도 그런 여자 봤어요.
    젖꼭지만 가리고 가슴 절반 드러낸건 당연하고요.
    서있어도 엉덩이를 덮을까말까한 펄럭이는 미니원피스를 입고 맨다리였는데 지하철의자에서 다리를 120도로 벌리고 앉아있더군요.
    이건 산부인과 진료받을때의 가랭이 쫙 벌린 자세 비슷.
    맞은편 의자 남자들은 그여자 치마속 가랭이 다 보이구요.
    팬티는 입었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놀라 쳐다보니까 나를 째려보는데 눈빛에 살기가 돌더군요.
    '10년아 쳐다보지 마라. 죽여버린다' 뭐 이런 눈빛으로요.
    다른 사람들도 그 여자 정상 아니라 느꼈는지 다들 상관 안하더군요.
    내릴때까지 그렇게 갔어요.
    이만하면 노출증 환자에 정상 아니던데요. 술집여자였으려나?
    인천발 서울행 1호선이었고 인천에서 타신 여자분이었어요.

  • 12. 오지랖
    '14.1.9 3:22 PM (112.155.xxx.82)

    왜 그런 되도 않은 오지랖을 떠는거죠?
    벌거벗고 다니는 것들이야 남자들의 그런 시선을 즐기기 위해서 그렇게 입고 다니는 거고~
    그 즐거움을 원글이 뺏었으니 눈 흘기는거야 당연하지.
    바보같은 원글이군~!
    ㅎㅎ

  • 13. ㅇㄻㄴ
    '14.1.9 3:25 PM (222.103.xxx.248)

    술집 여자들은 술집 그만둬도 그러고 다니더군요.
    가슴도 없고 이쁘지도 않고..
    깡시골 가서도 ㅋ_ ㅋ

  • 14. 푸딩
    '14.1.9 4:05 PM (172.248.xxx.197)

    다른 생각인데요.
    눈으로 쳐다보던 그 아저씨 성추행 맞고요. 그것이 원글님께 성적 불쾌감 주었으면 원글님께도 성추행이 됩니다. 그 아저씨의 대상이 원글님이 아니더라도요. 우리나라 법으로는 아마도 원글님께 성추행이란 부분은 인정 안 되겠지만, 인정되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성추행 개념상 당연히 인정되어야 하고요.
    그러나 노출 심한 여성분 옷차림 가지고 그 분께 눈총을 주는 다른 여성분들도 지나치게 오지랖이신 것 같아요. 또 그런 걸로 시비를 건다면, 그것 역시 추행과 같은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갈수록 사람들은 온갖 것들 입고 다닐 겁니다. 그리고 다른 여자분들이 쳐다보는 것을 싫어하신는 노출심한 분들은 다른 여자분들의 그런 비난섞인 눈초리가 느껴져 싫은 것일 수 있어요. 노출증 환자든 아니든 누구나 비난하는 눈초리는 싫을 테니까요.

  • 15. ...
    '14.1.9 4:11 PM (119.64.xxx.92)

    엉덩이를 보든 말든 니가 뭔데 나보고 일어나라 마라야? 했겠죠.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상황인데요?

  • 16. 윗 님
    '14.1.9 4:19 PM (222.119.xxx.50)

    윗 님 푸딩님 여자인 나도 눈길이 가는 데
    남자들 오죽 할 까요??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라도 눈 길 갑니다
    쳐다 보라고 그렇게 입고 다니는 데 쳐다본다고 성추행이면 성추행 아닌 사람 누가 있어요
    이쁜 여자나 잘생긴 사람보면 눈길 가듯이 여자가 잘생긴 남자 쳐다보는 것도 성추행 이네요
    님의 놀리로 따지면
    그리고 다른 여자분의 비난 눈초리가 싫으면 장소에 맞게 옷차림을 해야죠..
    클럽이나 술집이면 모른다지만 사람들 다니는 공공장소에서 그런 옷차림 아니지 않나요..??

  • 17. 푸딩
    '14.1.9 4:40 PM (172.248.xxx.197)

    남자들이 쳐다보겠죠. 쳐다봐도 본인이 기분 안나쁘면 성추행 아니구요. 원글님은 기분 나쁘셨으니 비록 원글님이 대상 아니더라도 성추행이라고 한 거구요.
    티피오에 맞는 차림은 필요하겠지만, 지하철 같은 곳에서 남의 눈 무서워서 입고 싶은 것 못입겠나요? 공공장소라 함이 집 밖이 아닌 모든 곳이라면, 지나치게 엄격하게 비난하는 눈초리인것 같네요. 오지랖이요.

  • 18. ....
    '14.1.9 4:56 PM (223.33.xxx.15)

    노출한 여자부터 풍기문란죄죠.
    노출증 여자부터 유치장 들어가야 돼구요.

    오지랍이란건 남이 흰옷 입냐 검은옷 입냐 갖고 참견하는게 오지랍이고요.
    지하철에서 대중에게 노팬티로 다리벌려 자기 성기 보여주고
    가슴 엉덩이 보여주는건 풍기문란죄입니다.
    바바리맨이 성기 보여주는거나
    지하철녀가 성기 보여주는거나 그게 그거죠.

    바바리맨이 성기 보여주는거 여고생들이 봤다고 여고생들을 성추행죄로 잡아가던가요?
    아님 바바리맨을 불쾌한 눈초리로 쳐다보거나 한마디 했다고 추행죄로 잡아가던가요?

  • 19. 높은하늘
    '14.1.9 7:59 PM (180.64.xxx.211)

    하얀 원피스에 땡땡이 빤쓰무늬 다 비치는거 입고 온 여교사도 있었는데요뭘.
    옷은 지가 맘대로 입는건데 다른 사람 눈살 찌푸리는거 모르더라구요.

  • 20. 아저씨
    '14.1.9 8:04 PM (221.158.xxx.87)

    잘못 없는데... 엉덩이골 보이는데 눈길 안가는 사람 있나요? 남자든 여자든? 아저씨에게 뭐라 할 일 아닌 거 같아요

  • 21. ㅎㅎ
    '14.1.9 9:49 PM (14.54.xxx.94)

    민망한 옷차림에 눈길둘곳없어 불편한 사람중하나입니다
    근데 이젠 대놓고 볼거여요
    시선끌려고 그리입엇을진데.. 관심가져줘야죠
    성추행이니 그런말은 어울리지 않은거 같아요

  • 22. ..
    '14.1.9 9:56 PM (61.254.xxx.65)

    저도 그런 사람 자주 보는데 실수라고 생각했거든요. 즉 그렇게 입고 나와도 남자들이 노골적으로 쳐다볼 줄 모르고...그런데 일부러 그런 시선 때문에 입고 나오는 거더라고요. 소라넷 뭐 이런 사이트 가보면(간 것은 아니고 서핑하다 얻어 걸려서 잠시 봄) 스스로 자기 몸 올리고 암튼...여기 회원들은 말해줘도 믿을 것 같지 않은 일부 처자들이 너무 많더군요..저 한동안 충격 먹어서...bj 라는 애들도 이해가 안 가고..아무리 돈이 좋아도..솔직히 그래서 저런 옷 입고 다니는 애들 보면 다시 보입니다.

  • 23. 근데요
    '14.1.9 10:37 PM (211.202.xxx.240)

    저도 여자지만 미스든 미세스든 다니다보면
    제가 집중할 때만 안경을 사용하므로 평소엔 시력도 안좋은데
    본의 아니게 로우라이즈 청바지 입은 분들 엉덩이 골을 적나라하게 수도 없이 봤네요.
    그 정도로까지 보일 줄은 본인도 모르고 있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건 가슴 파인 골과는 전혀 다른 야하다기 보단 칠칠맞지 못하단 표현도 적절하지 않고 암튼 난감한데
    그걸 모를까 싶지만 알면서 저러고 다닐 리는 없을테고
    암튼 저 상황은 님이 지적한게 기분나쁠 수도 있을거 같네요.
    단순히 옆 아저씨가 보고있다에 그치지 않고 일어나라!라고 했다니 명령같이 들릴 수도 있는거고요.
    왜 나에게 일어나라 마라 하는거야 보는 놈에게 일어나라 소리도 안하면서 왜?하며
    본능적으로 저 사람은 나까지 꾸짖고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겠죠.

  • 24. 아쉬움
    '14.1.9 10:41 PM (211.108.xxx.159)

    그 변태놈을 무안 준 건 잘하셨는데, 그 아가씨에게 일어나라고 한 말씀 하신 건 잘못하셨다고 생각해요.
    저도 사실 살짝 갑갑해보이는 보수적인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벗고 속옷차림으로 돌아다니지 않는 한 남들 옷차림에 대해 입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거기에다 이 경우엔 아무 잘못이 없는 그 아가씨 탓을 하는 뉘앙스도 다분하구요.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여자탓 하는 문화가 강하죠. 예전엔 성폭행 당하는 여자들이 노출때문인 것 처럼 탓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바람이 불어서 여자 치마가 올라가면 매너있는 남자들은 고개를 딴쪽으로 돌리는데 나이 든 한국 남자들 다수는 다른델 보다가도 치마를 본다는 말이있죠.


    개인적으로는 타인에 대한 시선의 매너가 결핍된 문화가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 25. 100프로
    '14.1.9 11:15 PM (125.186.xxx.25)

    100프로

    성매매 여성이에요

    아니면

    미친년

  • 26. ㅋㅌ
    '14.1.10 1:01 AM (125.186.xxx.218)

    이거하곤 좀 다른 얘긴데요. 저는 그게 추하더라고요. 어느날 유튜브에 인천 월미도 놀이공원에 디스코팡팡에 짧은 치마입고 탄 여자봤느데요. 여자가 떨어졌는데 일어나면서 속살 보이는거.. 치마입고 왜 타나 몰라요.. 추해요 그런건 좀. 일부러 보여줄려고 치마입고 탄거같았어요 그 여자는. 얼굴도 별로였고. 외모 비하는 아니지만.. 얼굴이 별로니까 그런 노출로 장소에 안맞는 옷으로 그런게 보기안좋더라고요. 어떻게보면 그 여자 알바같기도 해요. 글고 요즘 젊은애들.. 스키니 야한거 많아요. 좀 뻣뻣한 재질도 아니고.. 얇은 원단에 스판끼가 많고 발목부분도 좁은 스키니 입은 여자 봤는데요. 뒤에서 보면.. 완전 적나라하게 몸매가 다 드러나더라고요. 옷 입는건 자유인데.. 좀 야하더라고요. 민망하고.. 또 어떤 여자는.. 깜놀한게 ㅋㅋ 레깅스같은 스키니라고 해야하나? 면 스키니가 아니라.. 무슨 에어로빅복처럼 나일론재질 그런거 있잖아요 스판 들어간거 ㅋㅋ 그거 입은 여자 첨봣는데 검은색.... 무슨 그냥 불투명진한스타킹신은 거같은 느낌.. 그것도 긴티 덮은거도 아니고.. 짧은 상의 ㅋㅋ

  • 27. ㅋㅌ
    '14.1.10 1:06 AM (125.186.xxx.218)

    작성자분이 용기있게 변태 아저씨가 더럽게 쳐다보는거갖고 나서서 머라고 한건 대단한데요. 근데 일어나라고 하면서 그렇게 말하면 그 여자도 좀 무안하지않을까요? 남자가 더럽게 쳐다보면 기분 더럽긴하겠지만... 옷입는건 자유인데 작성자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 여자가 뻘쭘해서 째려봤던거같네요 ㅋㅋ 근데 요즘에는 에전보다 스키니 핫팬츠 미니스커트 노출 많이하는거같아요 거의다 스키니 입고.. 거의다 핫팬츠 입더라고요 뚱뚱하건 어떻건간에. 요즘 어린애들은 그런걸 유행이고 멋이고 개성이라고 생각하는듯.. 근데 글쓴이분이 쓴 여자는 심햇나봐요 매번 노출 심하고.. 그런 여자는 좀 그렇더라고요 저도 개성을 중시하긴하는데.. 너무 노출 많은 사람은 부담스러워요 왜 저러나싶고

  • 28. ㅋㅌ
    '14.1.10 1:09 AM (125.186.xxx.218)

    스키니 스판끼도 많고 완전 라인 몸매 다 드러나는거 입은 여자는 얼굴이랑 안어울려서 별로엿어요.. 민망하고.. 얼굴은 무슨 공부잘하게 생기고(?) 개성잇는 스탈이 아니고 좀 고루하고 좋게 말하면 똑똑하고 참한? 그런얼굴의 대학생같은데 머리도 묵엇고. 근데 바지는 야하니까.. 그런걸로 일부러 시선끄나보다 싶어서 좀 비웃엇음. 부담스럽기도 햇고

  • 29. ㅋㅌ
    '14.1.10 1:11 AM (125.186.xxx.218)

    요즘 젊은애들 여름에보니까 화장도 진하고 머리도 되게 밝은샛노란 염색에..거기에다가 핫팬츠 되게 짧은건데 그게 또 스판끼잇어서 딱 붙는거.. 완전 민망 ㅡㅡ 노출증 환자도 아니고..

  • 30. 속이 시원한데요 ㅋ
    '14.1.10 1:15 AM (125.141.xxx.107)

    일어나라고 해서 그런거예요 ㅎㅎ

    곧 잠들 수 있을 것 같았나보죠. 웃고 넘어가세요^^

  • 31. 영업
    '14.1.10 1:28 AM (175.117.xxx.33)

    직업여성이 남자 낚는 수법이기도 해요.그렇게 슬쩍슬쩍 보여줘서 성적으로 자극한 다음에 따라 내리도록 한다네요.
    어떤 여자는 노팬티를 입고 남자 앞에 앉아서 다리 바꿔 가면서 슬쩍 슬쩍 보여주거나 아주 짧은 치마 입고 다리를 벌리고 쩍 벌리고 앉아있는 여자도 봤어요.아주 노골적으로.
    그것이 유혹의 기술이라 하네요.

  • 32. ..
    '14.1.10 1:34 AM (116.127.xxx.188)

    한국남자들이 워낙 바람도많이피고 면죄부도 많이주다보니
    남자들 시선받을만한 여자에대한 적개심이 대단한거같아요.
    옷을그렇게 입었으면 칠칠맞다. 생각하면 그만이지, 그 아가씨보고 일어나낼건뭡니까? 오히려 아저씨 그만좀쳐다보라고 하는게 맞지않나요? 남자나 여자나 남에 대한 시선도 좀 적당히합시다.

  • 33. ㅠㅠ
    '14.1.10 1:42 AM (114.204.xxx.217)

    오지랖도 문화이고
    점점 노출이 심해지는 것도, 젊은이들의 문화인지라
    어찌하오리까..네요.
    가장 문제는 우리 나라 남자들의 성의식 같구만!
    유럽이나 북미, 남미의 여자들이
    우리의 상상초월한 노출을 하고 활보해도
    그네들의 남자들은 그런 파렴치한 눈빛을 발사하진 않는데..

    땅덩이가 좁아서 가족중 성인수대로
    자차로 운전하고 다닐 여건도 안될터이고
    대중 교통 이용시의 성추행이 퇴치되는 날이 오려면
    여자의 노출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들의 성의식의 전환이 문제가 되어야 하는데..
    쩝!

  • 34. dd
    '14.1.10 1:57 AM (121.160.xxx.100)

    옷 입는 것도 자유, 쳐다보는 것도 자유 맞습니다.

    원글님이 그 여자보고 노출증이라 언급하는 것도 자유이지만..

    그걸 기정사실화하고.. 여자가 쳐다보는 남자한테 성추행한 거고 모욕한 거라는 논리는 대체.. 참 일베스럽네요. 그리고 .... 님.. 어디 부분에 여자분이 성기 노출했단 말이 있죠? 뭐 이런 미친 논리가..


    저도.. 아직 한국에서는 아무리 문화와 풍조가 바뀌고 있다고 해도..
    매너? 길거리에서 너무 쪽쪽 빠는 커플이나 너무 심한 노출은.. 시기상조가 아닌가..생각해요. 잘못한 것은 없지만 눈길을 많이 받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면(쩍벌녀, 쩍벌남..소음 등) 이어폰 안 끼고 dmb나 동영상 보는 사람들, 지옥철에서 트림하거나 방귀뀌는 사람들보단 훨씬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몸과 몸들이 꼭 끼어 있는데 뒷덜미에 대고 트림, 방귀, 입냄새.. 아.. 정말 입에서 욕 나와요. 그런 사람들보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요. 그건 풍조예요. 그냥 자기 옷 입는 것 가지고 사실 뭐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요?

    그치만 여기는 익명 게시판이고,, 나는 그 여자 옷차림 별로더라~ 이런 말 하실 수 있죠. 근데 그걸 보고 득달같이.. 노출한 여자가 잘못입네~ 쳐다보는 건 당연하네~ 하는 논리는
    여자 성폭행하면.. '니가 옷을 야하게 입어서 그래' 이런 논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정당화시켜 줍니다.

    좀 자제합시다 여러분. 일부 남자들 오해해요. 82가보니 여자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더라. 벗고 다니는 니가 죄다. 이럴 거 같아 겁나네요.

  • 35. 이렇게
    '14.1.10 6:00 AM (218.155.xxx.190)

    이렇게 여자들이 나서서 성추행옹호해주니 남자들은 좋겠네요
    왜아가씨를 나무라요 나이쳐먹고 눈깔하나 간수못하는 등신을 나무라야죠
    댓글들도 가관이네요
    님들 남편 안건드려요ㅉㅉ

  • 36. ....
    '14.1.10 10:45 AM (1.241.xxx.158)

    저도 아저씨가 잘못했다 생각하고 원글님 이상하다 생각해요.
    정말 이상해요.
    도대체 왜 그런 옷차림을 한 사람이 눈에 들어오고
    또 그걸 쳐다보는 사람을 보고 안타까워하는거죠?
    내 일도 아닌데?

    한국남자들이 워낙 바람도많이피고 면죄부도 많이주다보니
    남자들 시선받을만한 여자에대한 적개심이 대단한거같아요.
    옷을그렇게 입었으면 칠칠맞다. 생각하면 그만이지, 그 아가씨보고 일어나낼건뭡니까? 오히려 아저씨 그만좀쳐다보라고 하는게 맞지않나요? 남자나 여자나 남에 대한 시선도 좀 적당히합시다.2222222

  • 37. 워메~
    '14.1.10 11:01 AM (39.118.xxx.59)

    아줌마 오지랖이 어마어마합니다잉~

    담부턴 그러지 마세요. 그 아저씨가 쳐다보는걸 막아준게 아니고 그 아가씨를 힐난한거에요.

    원글님 눈에 야하게 입었을지몰라도 그건 그 아가씨 자유고 원글님한테 비난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어요.

  • 38. jeni....
    '14.1.10 11:11 AM (211.171.xxx.129)

    아저씨는 정말 백보를 양보하여 (성추행은 절대 아님) 잘못했다 치자..

    그런데 당신은 모욕죄라는 범죄를 저질렀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사람이 이렇게 당당할 수 있지???22
    의문이다

  • 39. ....
    '14.1.10 11:12 AM (211.171.xxx.129)

    쳐다보는 것도 민주사회에서 자유 맞습니다.

    원글님이 그 여자보고 노출증이라 언급하는 것도 자유이지만..

    그걸 기정사실화하고.. 여자가 쳐다보는 남자한테 성추행한 거고 모욕한 거라는 논리는 대체.. 참 일베스럽네요

  • 40. 그니깐
    '14.1.10 11:14 AM (223.62.xxx.89)

    모욕죄라고 하는 분들은 제가 누굴 모욕했다는 건지 대상과 근거를 말해달라고요. 저는 오지랖이라 생각하는걸 범죄 수준으로 보시니 죄를 깨닫게 설명 좀 부탁드려요. 제발요

  • 41. ...
    '14.1.10 11:48 AM (175.117.xxx.163)

    원글님 말에 부끄럼을 느끼는 처자라면 그렇게 입고 다니지도 않아요.
    걍 대놓고 시선을 즐기는 여자인거죠...
    앞으론 엉덩골을 내놓던 가슴골을 내놓던 그런류의 여자들은
    치한이 달려들어도 대차게 나가니까 내버려두세요.
    사람 주목받을만한게 몸뚱아리밖에 없나보다 생각하면
    맘이 편하실듯~

  • 42. 안보는척
    '14.1.10 12:05 PM (223.62.xxx.35)

    힐끔대다 아예 자세잡고 여자 엉덩이를 보는 사람에게 한마디한게 모욕죄라.. 뜻밖이네요. 배울만큼 배웠는데 이해 안가요

  • 43. 허허
    '14.1.10 12:25 PM (223.62.xxx.45)

    트러블메이커란 소리까지 .. 대단들 하십니다. 내 옷 입고 싶은거 입고 보고 싶은거 뚫어져라 보며 어떤 일에도 간섭말고 사시는 분이 참 많네요.

  • 44. 원글님 논리라면
    '14.1.10 12:40 PM (58.237.xxx.124)

    TV 여자 아이돌 그룹은 죄다 방송 금지 시켜야.........

    직접 보는 게 아니라서 다르다고 하실려나?

    믓 남자들의 시선을 받든,즐기든 말든 그건 그 사람 자유에요.

    그 여성분은 얼마나 챙피 했을까요?
    순식간에 복장이 단정치 못한 죄로 성희롱을 받는 여자로 여러 사람들 앞에서 단정지어졌으니?
    정녕 같은 여자로서 그 남자에게는 분개 하면서 그 여자 심정은 모르시겠나요?

  • 45. 210.97...232
    '14.1.10 12:45 PM (223.62.xxx.45)

    적개심마저 느껴지네요. 저 아세요? 비슷한 일 있으신가요? 남 생각안하는건 그쪽도 마찬가지..

  • 46. 삭제 하셔야
    '14.1.10 1:17 PM (58.237.xxx.124)

    이렇게 공개 게시판에서
    100퍼 성매매 여성이라는 댓그들이 쫙 달려 있는 걸 당사자가 알아봐요.

    원글님은 이 글 삭제 하셔야 합니다.
    그게 옳아요.

  • 47. ....
    '14.1.10 1:34 PM (125.184.xxx.44)

    한국남자들이 워낙 바람도많이피고 면죄부도 많이주다보니
    남자들 시선받을만한 여자에대한 적개심이 대단한거같아요.
    옷을그렇게 입었으면 칠칠맞다. 생각하면 그만이지, 그 아가씨보고 일어나낼건뭡니까? 오히려 아저씨 그만좀쳐다보라고 하는게 맞지않나요? 남자나 여자나 남에 대한 시선도 좀 적당히합시다.2222222

  • 48. 이런말 안하고 싶었지만
    '14.1.10 1:37 PM (175.210.xxx.243)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얼굴 안되는 사람이 꼭 몸으로 튈려고 하더라는...

  • 49. dd
    '14.1.11 1:31 AM (121.160.xxx.100)

    원글님.. 모욕죄 처음 쓴 사람 댓글 신경쓰지 마세요.

    말해줘봤자 뭐 알 리도 없고.

    무관심이 답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396 향수 괜찮은거 뭐 있을까요? 12 마음이 싱숭.. 2014/02/28 2,718
355395 시어머니 생신인데 외식하고 우리집에 오시는데 음식준비는 어떻게?.. 15 잘하고싶은데.. 2014/02/28 3,600
355394 아이소* vs 마녀공* @@ 2014/02/28 462
355393 이런경우 생활비를 안준건가요? 14 가장 2014/02/28 3,211
355392 시어머니 왜 이러신대요? 12 .. 2014/02/28 3,965
355391 이런 야상 있을까요? 걸~ 2014/02/28 715
355390 별그대 - 풀때기- 6 웃겨라 2014/02/28 2,289
355389 커피빈 198000 원 결제 후기입니다 43 ... 2014/02/28 18,676
355388 2014년 2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2/28 467
355387 방통대 영문학과 편입했는데 입학식 가나요? 1 지니 2014/02/28 2,005
355386 주유나 항공마일리지 혜택 좋은 카드 뭐가 있나요? 1 바꾸려고요 2014/02/28 538
355385 명동 신세계백화점에 맛있는 먹거리 뭐가 있나요? 2 신세계 2014/02/28 1,170
355384 헐~ 요즘 남자들은 결혼할때 여자 집안도 본다네요 -.-;; 67 ..... 2014/02/28 26,488
355383 크로스백 추천해주세요 6 2014/02/28 1,815
355382 국가기관 불법대선 개입 특검 촉구 청와대 앞 단식 농성 남윤인순.. 1 light7.. 2014/02/28 602
355381 봉지커피에 우유 첨가하면 맛있어요 13 커피 2014/02/28 2,861
355380 친정이 부자이신 분들이 가장 부럽네요 5 에휴 2014/02/28 4,459
355379 택시에 모자를 두고 내렸는데... 택시 분실물.. 2014/02/28 1,114
355378 우울증 치료받은 적이 있으면 실비 보험 들수 없나요? 12 .. 2014/02/28 3,805
355377 느타리 버섯 한박스 드디어 다먹았어요 3 @ 2014/02/28 1,597
355376 82댓글들 왜그런가요... 35 요즘 2014/02/28 2,862
355375 이혼하고 또 재혼하고 싶을까요? 25 ? 2014/02/28 8,211
355374 중학생이 영어회화중심으로 다니려면 성인회화 학원이 좋을까요 아님 화상영.. 2014/02/28 889
355373 울신랑의 행동... 44 외로움 2014/02/28 9,189
355372 시간여행자의 아내,책이 재미있나요? 영화가 더 낫나요? 15 00 2014/02/28 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