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애들 점심 뭐 먹이실건가요?

점심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4-01-09 10:51:32

매일 매일 애들 거둬 먹이는 게 젤로 신경쓰이네요...

애들한텐 요리 잘하는 엄마가 최고일 거 같아요^^

IP : 218.38.xxx.2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빔밥
    '14.1.9 10:57 AM (180.92.xxx.117)

    집에 있는 야채들로 그냥 만들어서 계란후라이해서 해주려고요.
    방학이라 매번 점심은 그냥 한그릇 음식으로..

  • 2. 묵은지
    '14.1.9 11:03 AM (110.11.xxx.81)

    재작년 묵은김장김치에 묻어두었던 무 꺼내서
    시방 뭉근한불에 끓이고 있어요
    설탕 쪼꼼 넣고 들깨가루에 쌀뜨물넣고요
    이렇게 푹~ 끓여 무가 뭉글~해지면 애들이 옴냐옴냐~ 하면서 잘먹어요^^

  • 3. ..
    '14.1.9 11:08 AM (175.112.xxx.107)

    오므라이스 해주려구요.
    전 점심보다 간식이 더 고민입니다.
    간식도 푸짐하게 배부르게 먹는 애들이라 항상 고민이네요.

  • 4. 요즘
    '14.1.9 11:13 AM (220.86.xxx.20)

    사골 끓여먹어요.
    사골국물에 떡 넣고 끓여주려고해요~

  • 5. ㄴㅇㄹ
    '14.1.9 11:14 AM (222.103.xxx.248)

    전 애는 없지만 잣죽 먹을 거에요
    이상하게 잣 먹으면 간식이 안 땡겨서..

  • 6. 치즈
    '14.1.9 11:15 AM (211.214.xxx.175)

    중학생 딸이 인터넷 레시피 찾아보고 저한테 해달래서 해줬거든요
    일명 치즈밥 뚝배기에 밥+고추장(1)+케찹(1)+올리고당 혹은 물엿(1) 비벼서 넣고 싱거우면 소금 약간
    피자치즈 그 위에 솔솔 뿌려 뚜껑덮고 불 약하게 줄이고 피자 녹을때 까지 익히기 좋아라 하면서 먹네요
    제꺼는 밥+김치+고추장+물엿+소금 조금 +베이컨 작게 잘라넣고 비벼서 같은 방법으로 해먹었어요
    뚝딱 해먹기 좋은 메뉴에요

  • 7. 대충대충
    '14.1.9 11:19 AM (1.239.xxx.245)

    콩나물밥에 간장비벼먹기

  • 8. 오뎅국에
    '14.1.9 11:26 AM (223.62.xxx.44)

    김 묵은지 냉동돈까스 튀긴거 양상추샐러드

  • 9. 흠..
    '14.1.9 11:33 AM (218.237.xxx.84)

    전 오늘은 김가네 김밥이랑 라볶이 테이크아웃해서 집에서 먹을까합니다.

  • 10.
    '14.1.9 11:36 AM (110.70.xxx.163)

    저도.. 애가 없어서 제가 먹은 브런치 ㅎㅎ
    닭가슴살이랑 삶은 양배추랑 쌈장

  • 11. ㅇㄷ
    '14.1.9 11:57 AM (203.152.xxx.219)

    깨작깨작 먹는 맘에 안맞으면 안먹어버리는 고3 딸땜에 돌아버리겠어요..
    시부모님 돌아가셔서 다른건 몰라도 신경쓸일이 적다 위안했더니

    얘로 환생한거였음 ㅠㅠ

    뭐해먹일까 온통 걱정 ;;
    메추리알하고 연근 조리고 있는데 안먹을거 같아요..
    명란젓찌개하고

  • 12. 나는나
    '14.1.9 12:42 PM (218.55.xxx.61)

    시판 스파게티 소스에 면 비벼 치즈 솔솔 오븐스파게티요!!!

  • 13. 따끈한
    '14.1.9 1:11 PM (180.224.xxx.185)

    멸치국물 내서 칼국수 끓여 먹여 학원보내려고 국물내고있어요 날씨가 엄청 춥던데...
    이런날엔 따끈한 국물로 배를 채워야 밖에 나가서도 든든할듯합니다^^

  • 14. 닭을백숙용
    '14.1.9 2:00 PM (121.161.xxx.115)

    으로사서 감자 버섯 양파 부추넣어
    소스만들어
    보글보글 끓여 닭한마리 해드시고 나중 한번 살짝 삶아놓은 칼국수 같이 보글보글 해드심 죽음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292 너네 집으로 가라는 남편. 진짜 친정으로 가야하나요? 이혼 해.. 14 힘들어요 2014/03/06 4,700
357291 선배 초등 어머님들 꼭 조언 좀 부탁합니다. 4 .. 2014/03/06 830
357290 이동하면서 이비에스 볼 수 있는게 아이패드 뿐인가요? 2 온쇼 2014/03/06 873
357289 울 딸한테 자꾸 과거의 나를 투영하네요. 병이에요 7 못살아 2014/03/06 2,348
357288 초6 정도 되는 애들도 집에서 요구르트 많이 마시나요? 8 음료수 2014/03/06 860
357287 자동차를 태워줄경우에 18 ... 2014/03/06 3,028
357286 전세 자동갱신(?) 5 전세 2014/03/06 1,289
357285 2014년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06 483
357284 스타벅스 4 2014/03/06 1,147
357283 제 명의 핸드폰인데 통화 내역 알려면 어찌 해야하나요? 4 도움부탁드려.. 2014/03/06 1,241
357282 속상해서 잠이 오질 않네요 12 아톰 2014/03/06 4,712
357281 안주무시는 분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 6 ㅠㅠ 2014/03/06 1,803
357280 미국에서 유럽으로 사갈만한 선물? 10 여행자 2014/03/06 1,252
357279 궁금한게 있어요 2 알려주세요 2014/03/06 546
357278 와인이 확실히 살찌는 것 같아요 3 경험상 2014/03/06 2,154
357277 고맙습니다. ^-^ 2014/03/06 556
357276 퇴직해 게을러진 남편을 보니 저의 옛 모습이 보여서 괴롭네요. 6 2014/03/06 3,608
357275 한살림이나 생협등에서 주부사원으로 근무 하시는 분 8 궁금 2014/03/06 2,835
357274 시각장애인 위한 책 녹음 봉사같은거 어디서 할 수 있나요? 3 봉사하자 2014/03/06 3,554
357273 저의 비염은 스트레스 신경성이에요. 4 별달꽃 2014/03/06 1,180
357272 동서..시누이 생일 다 챙기나요? 12 ........ 2014/03/06 3,633
357271 노년은 견뎌내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 같아요. 94 시나브로 2014/03/06 13,730
357270 기업체강사하시는 분들 어떤 강의하시고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5 singso.. 2014/03/06 989
357269 안쓰는 샴푸, 메이크업 브러시 세척제로 써도 될까요? 6 알뜰살뜰 2014/03/06 1,477
357268 딸아이 친구가 세상을 떠났는데 7 2014/03/06 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