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모자뜨기를 한 후 느낀점

신생아 모자뜨기 조회수 : 5,960
작성일 : 2014-01-09 10:39:10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아시죠?
세이브더 칠드런에서 하는거요.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에
킷트를 사서 고무뜨기니 메리야스뜨기니 동영상까정
봐가며 헥헥거리고 만들었어요.
모자를 보내고 난 후 느낀점은 보람 보다는
좀 이상한 느낌이었답니다.
실뭉치 두개 대바늘 하나에 만원 넘는 가격으로
낑낑 거리고 만들어 모자를 보내는것보다
돈을 바로 그아이들에게 보내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고
뜨게실을 파는 회사는 이것으로 이익을 남기나?
싶더라구요.
끄응 이런생각이 맞는건지 실값도모르면서
이런갱각을하는건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IP : 125.176.xxx.17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9 10:41 AM (110.70.xxx.47)

    차익으로도 보내겠죠
    정기후원 안해도 모자뜨기할수있나요?

  • 2. 동감
    '14.1.9 10:42 AM (175.113.xxx.237)

    원글님 생각하시는거 저도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몇번 망설이다가 매번 포기 했답니다.
    차라리 구세군 자선냄비에 넣는것이 더 나은것 같아요.

    제가 생각할때는 그 돈에
    재료비 와 전달비 (여기 아마 인건비랑 운반비 등등 여러가지가 포함되겠죠)가 들어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 3. ..
    '14.1.9 10:42 AM (180.228.xxx.111)

    직접 하는게 더 비효율적이더라도 참여와 관심에 의의를 두고 하는거죠 ^^

    그렇게 따지면 해외봉사가는것도 참 보람없죠..
    여비같은거 다 하면 걍 돈으로 보내면 이익일텐데요

  • 4. ...
    '14.1.9 10:44 AM (211.108.xxx.90)

    꼭 실을 구입안해도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100% 울이나 면이면 가지고있는 실로 모자짜서 보내도 될걸요

  • 5. 도가니
    '14.1.9 10:46 AM (112.151.xxx.215)

    영화보구 무슨 생각하셨어요??
    만일 우리가 그들을 감시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그들이 감히 그런짓 저질렀을까요?
    벌받는데???
    사회적 관심이 그래서 중요한 거예요.
    아이에게도 누군가 너를 생각하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게 중요한거처럼요..
    다큰 어른이 그런생각을 안했다는게 신기하네요

  • 6. 원글
    '14.1.9 10:51 AM (125.176.xxx.174)

    도가니님. 지금 제가 여쭙는 말을 이해 못 하신 것 같네요. 다큰 어른께서.

  • 7. 저도
    '14.1.9 10:54 AM (121.88.xxx.87)

    키트 사서 뜨개질 해 보냈는데요..
    그냥 키트 구입하는 가격도 그 아이들에게 보탬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뜨개 모자 보내는 비용이랑 수합하는 거랑..기타등등..

  • 8. 원글
    '14.1.9 10:59 AM (125.176.xxx.174)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실이 제일모직이라 되어있어서 괜히 삼성 이건희씨 얼굴
    떠올랐구. 그래서 큰기업이 이걸 돈받구파나 싶어서 그랬네요.
    배송이런것도 다 돈인데 생각을 못했어요. ㅋㅋ 역시 이래서 82가 좋아요.

  • 9. ..
    '14.1.9 10:59 AM (27.117.xxx.127)

    윗님 말씀하신 참여와 관심에 의의가 맞는거같아요
    솔직히 기계로 뜨면 순식간에 될걸 밤새 뜨고 ㅜㅜ
    그리고 캠패인으로 단체 홍보 인지도에도 도움이 많이 된거같구요

  • 10. 그게
    '14.1.9 11:05 AM (114.205.xxx.114)

    봉사시간 인증이 되잖아요.
    그래서 학생들도 많이 참여하구요.
    돈으로 성금내라거나 정기 후원 신청하라면 관심도 안 가지고 외면할 계층들에게
    후원 참여시키기에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겠구나, 하고
    저도 이번에 모자 뜨면서 생각했어요.

  • 11.  
    '14.1.9 11:14 AM (58.124.xxx.27)

    구세군 자선냄비는 넣으면 안 되죠.
    몇천억짜리 건물 사라고 돈 보태줄 필요 없어요.

  • 12. ㅎㅎ
    '14.1.9 11:17 AM (218.38.xxx.169)

    미국 방송보면 아프리카 어린이 돕자는 등의 광고 무지하게 나오잖아요. 그 단체들이 막상 최종적으로 보내는 돈은 총 모금액의 15%였나? 암튼 충격적으로 작은 %더라구요. 불법적인 게 아니래요. 합법적으로 그게 된다네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들은얘기. 헐~ 했었어요.

  • 13. 저희 아이도
    '14.1.9 11:19 AM (121.88.xxx.87)

    뜨개 모자 떠서 보냈는데요.
    어차피 중학 졸업할대니까, 봉사 인증 시간보다도 ,
    자기가 뜬 모자를 아이가 따뜻하게 쓴다고 생각하는게 다 보람을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봉사 시간 계산없이 봉사하시는 분 많아요..

  • 14.
    '14.1.9 11:19 AM (110.70.xxx.34)

    돈 걷는 것 보다 훨씬 의미 있다고 생각한 나는 뭔가? 한참 생각했네요
    한 생명을 살리겠다는 따뜻한 마음이 들어간 모자.
    그 모자를 뜨면서 작은 마음이 점점 더 커져가고
    참 의미 있는 캠페인이구나
    생각한 나는 지나친 감상주의인건지

    아무데나 음모론 붙이고 의심하고
    그런 어두운 마음으로 뜬 모자는 그 아기들에게 씌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도가니님 리플을 보고
    원글 이해 못했다고 하는 것도 그렇구요.
    딱 맞는 비유인데

    암튼 생각이 참 독특한 분이신듯

  • 15. .........
    '14.1.9 11:21 AM (115.140.xxx.126)

    원글님 지적도 충분히 합리적입니다.
    경제활동이 가능한 사람의 경우,
    봉사를 할 시간에 자신의 전문 분야 노동을 해서 번 돈을 보내면
    구호대상에게 훨씬 큰 도움이 되지요.
    자원봉사가 금전기부보다 더 의미가 있는 쪽은 구호대상이 아니라 봉사자 입장입니다.
    보람, 긍정적 자아관이라는 정서적 보상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회 참여에서 얻는 일체감 등이요.

  • 16. ^^
    '14.1.9 11:21 AM (203.226.xxx.30)

    초4 딸이랑 하나 뜨는데도 지금 일주일도 넘게~~ㅠㅠ뜨게방에 맡기고 싶은심정..제가 잘 못 해서 답답하네요. 딸아인 풀기 무한반복~~동영상봐도 잘 모르겠네요.
    괜히 했나 후회 중...ㅠㅠ
    어찌하면 잘 뜨나요??

  • 17. 123
    '14.1.9 11:22 AM (211.181.xxx.31)

    저도 원글님처럼 생각했어요. 만원주면 그런모자 몇개를 살텐데..

  • 18. 원글
    '14.1.9 11:34 AM (125.176.xxx.174)

    음님댓글에 인신공격하시는분은 제가 묻는것과 상관없는
    내용이라 말씀드린거구요. 그렇게 감상적이신분이 익명이라고
    인신공격하시는건 또 뭡니까?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수있고 긍정이나 부정의 댓글은 할수있어도
    인신공격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님 많이 배웁니다.

  • 19. ....
    '14.1.9 11:36 AM (211.177.xxx.2)

    제 생각엔 돈을 바로 모금하면 거부감 생기는 사람들 있으니까 뭐래도 이름붙여 캠페인을 하다보니 그렇게 비효율적인(?) 구조로 가는거같아요. 모자가 진짜 필요하면 모자만 죽어라 뜨는 사람들에게 일괄 맡기고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돈을 주는게 낫죠. 다른 재주가 있으면 그걸로 돈 벌고 그 돈을 주는게 낫다고 봐요.
    그나저나.. 저 위의 도가니님 댓글은... 좀 황당하네요 ㅋㅋㅋ

  • 20. 이해감
    '14.1.9 11:47 AM (121.175.xxx.111)

    저 원글님 맘 이해가요. 반면 댓글에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음 하는 것들도 이해가구요.
    정말 현대사회에서 생활하면서, 감성적인 측면을 배제한다면 ....님이 말하셨듯이 진짜 모자만 죽어라
    잘뜨는 사람들에게 맡기고 돈을 주는게 낫다고 봐요.

    원글님때문에 저는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각종 캠패인들... 꼭 음모론이 아니더라도 잘 생각해보면
    생각지도 못한 단점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그 신생아모자뜨기 캠패인은 오래 가고, 생각보단 1만원이 비싼것 같기도 하고...

  • 21. //저도 비슷합니다.
    '14.1.9 11:48 AM (221.151.xxx.168)

    그래서 돈을 보내죠.
    이 캠페인의 의미는 그런 거 아닐까요?
    모자를 뜨면서 보람을 느끼고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주는 것도 나눔이 되고,
    캠페인을 보고 그냥 돈으로 보내면 액수는 더 커질 거고,
    단체나 구호대상자들에게는 어느 쪽이든 윈윈...
    돈이든 모자든 참여자의 선택인 거죠.
    물론 모든 모금은 전액 기부되지는 않는다는 현실.. 피할 수 없죠.

  • 22. 말 그대로
    '14.1.9 11:49 AM (110.70.xxx.198)

    캠페인 이잖아요

  • 23. 꽃게
    '14.1.9 11:52 AM (171.100.xxx.41)

    실 값을 보내면 모자뜨는 재능기부 하는 분도 있는걸로 알아요.
    저는 원래 뜨개질 좋아해서 너무 즐거워요.
    뜨면서 어려서 장갑뜨던 기억도 떠오르고

    제가 다니는 절 주지스님 말씀이
    모자 1개 5,000원
    이 모자가 온전히 한 생명 을 구할수 있는 일임을 생각하면 이건 정말 보람있는 기부라고 하셨어요.
    무슨 일을 해서 우리가 생명을 구할수 있겠느냐고요.

    작년에 3개
    올해 6개 사서 떴고
    뜨개질 못하는 분이 20만원어치 실 사서 나눠뜨기도 동참하고 있어요.

  • 24. 진짜 도움
    '14.1.9 12:01 PM (119.149.xxx.236)

    저 지금 키트 사서 뜨고 있는데
    실이 너무 안좋아요.
    이거 진짜 신생아들이 쓰면 도움이 되는거 맞겠죠?????
    모자 위에 방울이 보기에는 귀엽고 좋으나 아기들한테는 무겁다고 그래서
    방울은 안할꺼예요.
    저도 방울 큰 모자 쓰고다니면 목이 아프던데 신생아들은 오죽할까요.

  • 25. 꽃게
    '14.1.9 12:05 PM (171.100.xxx.41)

    저는 방울 안달고 남은실 모아서 담요 조각 떠서 보낼거예요.

  • 26. 원글
    '14.1.9 12:08 PM (125.176.xxx.174)

    진짜도움님 저도 실제적으로 느꼈던 점이랍니다.
    신생아 모잔데 너무 까끌한거 같고 방울도 넌센스
    같았어요. 이런 디테일이 뿌듯함을 안생기게 한
    이유 중 하나에요. 진짜 도움될까??? 이런거죠

  • 27. 저도차라리
    '14.1.9 12:14 PM (61.43.xxx.127)

    면속싸개와 면모자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8. ...
    '14.1.9 12:15 PM (203.226.xxx.185)

    키트 가격에 예방접종비등이 포함되서 비쌀거에요. 저도 첨에 몇번만 키트사고 집에 있는 실로 떠서 보냈어요.

    방울 달면 더 이쁘잖아요. 전 능력밖이라 못하고 대신 아프리카 애들에게 잘 어울릴만한 쨍한 색으로 골라서 떠 보냈어요. 뜨개실 파는 쇼핑몰에서 신생아모자뜨기용으로 추천하는 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29. ..
    '14.1.9 12:20 PM (222.107.xxx.147)

    저도 그 생각했는데...
    그리고 해마다 그 실 파는 사이트에서
    그 세트가 판매 5위안에 들어가는 물품이잖아요,
    그렇게 많이 모자가 필요한 걸까 늘 생각하게 되었어요.

  • 30. 또마띠또
    '14.1.9 12:50 PM (112.151.xxx.71)

    저도 두어번 떠서 보냈는데 정말 비합리적인 모금이라고 생각해요.
    실값이 비싼건, 원래 뜨개실이 싸지 않아서구요(키트 사봤는데 실은 엄청 좋은 실이예요)
    노동에, 실값에, 택배비에 그걸로 중국산 비니 싼거 한 열개 넘게 사서 왕창 보내는게 낫겠다 싶더라고요.
    모자씌운다고 굶주린 애들이 살아나는것도 아닐텐데 이럴바엔 차라리 밀가루죽, 옥수수죽 사다 주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하구요. 그래서 저는 두어번 하다 말았어요

  • 31. 또마띠또
    '14.1.9 12:51 PM (112.151.xxx.71)

    모자에 더해서 블랭킷(담요)을 뜨개로 떠서 주는 행사도 있던데,, 그건 정말 아니올시다 같아요. 이불싼게 얼마나 많은데, 굳이 비싼실들여서 고급노동해서 뭐하러 주는지...
    뜨개 블랭킷은 내가 떠서 소장하는것도 힘든데

  • 32. ...
    '14.1.9 12:59 PM (211.36.xxx.237)

    모자뜨기...
    이거 취지에 공감해서 매해겨울에 이웃 엄마까지 끌어들여서
    한30개씩 떠서 보내곤 했어요.
    초기에는 키트 같은건 없었고
    재활용실도 된다고 했는데
    그냥 뜨개실사이트에서 유아용 뜨개실 사서 떴어요.
    모자는 모자대로 떠서 보내고
    차라리 월 만원이라도 정기후원하는게 낫다는 생각이라
    키트는 살 생각도 안했습니다.
    나중에 키트 파는거 보며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으니까요.

  • 33. ...
    '14.1.9 1:03 PM (211.36.xxx.237)

    그리고 신생아 모자뜨기는 신생아 저체온증으로 신생아 사망률이 높은 아프리카에서 신생아 저체온증을 예방해주고자 시작한걸로 알아요. 굶주림과 별개루요.

  • 34. 하예1111111
    '14.1.9 1:04 PM (210.205.xxx.124)

    어떤 성당 보니 많이 떠서 보냈다고 이제 안한다고 하던데요


    울나라에서 엄청 떠서 보냈나봐요

  • 35. 리기
    '14.1.9 1:25 PM (121.148.xxx.6)

    돈으로 만원 기부는 보람, 자부심 등의 지속시간이 짧지만 모자뜨기를 하면 같은돈으로 긍정적 감정상태를 오래 지속시킬수있죠. 기부라는게 남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사실 자기자신을 위한게 크죠. 긍정적 자아상, 자기위안 등이요. 그런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캠페인 아닌가 싶어요.

  • 36. 테라
    '14.1.9 1:53 PM (116.37.xxx.138)

    아기 키우다 보니 신생아모자가 많아요. 새상품도 많구요.이런 모자는 안되는 건지...키트살돈은 따로 내구요. 저도 왜 꼭키트를 사야하는지 의구심이 들었어요.

  • 37. 저랑 비슷
    '14.1.9 2:00 PM (211.108.xxx.159)

    전 세이브더칠드런데 정기적인 기부만 오육년 넘게 계속 해 왔고 뜨개질이 취미인데도 그 모자캠패인엔 참여 안해요. 예전부터 모자 자체보다는 모자키트 판매액을 기부금으로 사용하는게 주 목적일거라는 생각은 했고, 그런들 저런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는거니 상관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아가들 쓰는 모자는 실이 더 자극이 없고 부드러워야해서 지인 아기 모자 떠 줄때고 실 고르는 문제로 고심하는데 올 해 실이많이까끌거린다는 평을 여러번 봐서 .. 기부를 다른 곳으로 돌릴 까 생각중이에요.

  • 38. ㅇㅇ
    '14.1.9 2:03 PM (223.62.xxx.43)

    모자를 뜨면서, 봉사에 대해 더 깊게 또 오래 생각하게 한다.
    실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생긴 수익이 또 다른 형태의 기부가 된다.

    맞는 말인데요.

    세이브더칠드런은 기부업계에 대박상품이어요.
    돈으로 해도 될 일을 모자뜨기라는 신선하고도, 흥미가 생기게 하는 매개체를 넣어서 다른 단체보다 사람을 끌어모으죠.

    평소 돈으로 하는 기부에 관심없던 사람들을 끌어모았다면 성공이지만, 말씀대로 실제 노력과 실비용 등을 생각한다면 돈이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353 신생아 모자뜨기를 한 후 느낀점 38 신생아 모자.. 2014/01/09 5,960
339352 약정 남은 휴대폰 분실했어요...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까요? 2 휴대폰대책 2014/01/09 1,937
339351 절차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재개발 2014/01/09 318
339350 김진표 선례가 김구라에요? 12 ㅠㅠ 2014/01/09 1,822
339349 한경희 침구킬러 어떤가요? 2 푸른연 2014/01/09 2,722
339348 학대당해서 죽은 아이(건희)를 위해 진정서를 써주세요.ㅠㅠ 2 너무 슬퍼요.. 2014/01/09 2,387
339347 어제 NHK 드라마 보신분, 제목좀.. 2 애플 2014/01/09 904
339346 일본 경제계 “노동자들 임금 올려야 한다 변화 유도 .. 2014/01/09 634
339345 깻잎짱아찌에 왜 곰팡이가 필까요? 2 깻잎 2014/01/09 2,278
339344 브래지어 착용 안하면.... 14 얼음 2014/01/09 6,262
339343 몸이 원하는게 뭘까요 3 이럴때 2014/01/09 1,055
339342 도와주세요) 특정 사이트(감기몰)만 들어가면 속도가 느려져요~ 샤핑 2014/01/09 420
339341 보톡스 꼭 피부과 전문의에게 맞아야 할까요? 7 젊어지자 2014/01/09 2,601
339340 집문제, 대출로 고민되서 올립니다. 12 불투명 2014/01/09 2,289
339339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참석 여부요 15 예비 초등맘.. 2014/01/09 3,269
339338 스탠드 램프 전구에 갑자기 불이 안 들어 오는데요... 램프 전구 2014/01/09 664
339337 피아노 61건반이면 답답한가요 2 가장 2014/01/09 2,522
339336 강릉*주문진 국산 대게 속지 않고 사는 방법 좀.... 10 강릉좋아 2014/01/09 5,073
339335 생수말구요 보리차나 등등 끓여드시는분들요- 7 초보주부 2014/01/09 3,890
339334 언제 사랑을 느끼셨나요? 4 mistld.. 2014/01/09 1,303
339333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 어떤가요?^^ 6 ... 2014/01/09 1,030
339332 염동열 ”북한도 국정교과서쓴다” 발언에...네티즌 ”황당” 3 세우실 2014/01/09 1,149
339331 저렴해 보인다, 싸보인다 이런말 7 거슬려 2014/01/09 1,655
339330 지금 sbs 좋은아침 방송중.. 앞치마 2014/01/09 1,023
339329 칠순 150만원 적다는 답변이 많아서요.. 32 칠순 2014/01/09 9,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