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때문에 신랑이 서울에 올라가 있는데
저번 추석부터 이번 설까지 두 번 명절기차표를 예매하는데
내려오는 건 두 번 다 실패...
겨우 올라가는 거 12시 넘어 도착하는 거 겨우 끊었어요.
잠도 설치고 일찍 일어나 대기하다 예매하는데
사전에 시뮬레이션해볼 수도 없고
설명만으로는 어떻게 돼 있는지 몰라
버벅대다 시간 다 놓치고...ㅠ
명절기차표 예매 초짜는 성공하기 어렵네요.
노하우도 찾아봤건만 다 소용없구요.
4시부터 잠 설치다가 허탈해서 푸념하고 가요
저같은 분 많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