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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왜이럴까요....ㅠㅠ

..... 조회수 : 991
작성일 : 2014-01-08 22:38:08
저한테 관심가져주고 연락하는사람은 피하고싶고
제가 연락하면 좀 거리두고 하는 사람한테는 자꾸 잘보이려고 합니다....ㅠㅠ
그런다고 거리두는사람들이 절 더밀어내는 듯함을
느끼면서도.....
머리속은 다아는것들인데.....
전 왜이럴까요???
제 바닥은 너무 못되고 비굴한거같아서 힘이듭니다
IP : 118.219.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uu
    '14.1.8 10:53 PM (112.155.xxx.178)

    그렇게 지내다보면
    진짜 좋은 사람들도 떠나버린답니다
    원글님에게 관심주고 연락하고 하는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라고 조언드립니다

  • 2. 원글이
    '14.1.8 11:05 PM (118.219.xxx.178)

    네...... 알면서도 .....
    제게 관심가져주는이들이 왜그렇게 부담스러운지 ㅠㅠ
    계속반복이에요....괴롭습니다

  • 3. 원글이
    '14.1.9 12:06 AM (118.219.xxx.178)

    ...님~ 쿨하게 대처하시는거 너무 부럽네요~
    감사해요~

  • 4. 원글이
    '14.1.11 10:37 PM (118.219.xxx.178)

    윗님..... 넘감사해요^^~
    혹시나 다시들어와 봤더니~
    저에게 집중할려고 계속 되뇌이고 되뇌입니다...

  • 5. 원글이
    '14.1.12 5:48 PM (118.219.xxx.178)

    러브님~
    이렇게 구체적으로 댓글주시니 정말 감사해요~
    마음에 와닿아요...
    저 최근몇년동안 온갖종류의 자기개발서만
    보았어요ㅜ
    스마트폰사용 이후로 책이 집중이 안되어서요...
    꾸준히 해볼께요^^~

  • 6. 원글이
    '14.1.12 10:08 PM (118.219.xxx.178)

    ㅠㅠㅠㅠ 감동이...
    저를 꿰뚫어보시고 말씀하시는듯 느껴져서 참 부끄럽습니다.....
    글을 너무잘쓰세요^^
    요즘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짚어주시고~ㅋㅋ
    시간과정성을 들이셔서 긴글을 남겨주시니
    정말 힐링~되어서 행복합니다 ^^
    감사해요~

  • 7. 원글이
    '14.1.12 11:22 PM (118.219.xxx.178)

    넹~^^ 러브님도 복많이받으시고
    행복한일만 가득하세요~ 진짜 안뇽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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