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절친이었던 친구 절교해야 했던 사연
1. ....
'14.1.8 8:19 PM (61.79.xxx.113)그친구는....정말 아니네요....결혼선물이 무슨 팬시용품? 내참....
분명, 그친구는 평생 그렇게 짠순이 짓거리를 할수밖에 없는 삶을 살꺼예요. 계속 가난.2. 그 정도면
'14.1.8 8:23 PM (175.116.xxx.86)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인간이네요.
속상할 것도 없네 빨리 털어버려야지 완전 똥밟았네요
이 세상에 정상인보다 비정상인이 더 많아요. 너무 속으로 가슴 아파 하지 마세요.
누구나 정신병자 같은 인간들 ...소시오패스 포함.. 때문에 상처 받고 살아간답니다
하지만 그런 인간 때문에 정신적 에너지 낭비하는 것 조차 아까운 거죠.3. koko
'14.1.8 8:23 PM (39.7.xxx.178)원래도 가난하게 살았나요?
에휴 좋은친구 놓치셨네요 그분4. 지금까지
'14.1.8 8:26 PM (59.27.xxx.100)절교 사연중 제일 슬프고 웃기고 황당한얘기같아요. 결혼 선물이 팬시용품이라니 웃기고, 처녀보고 임신했냐니 황당하두요. 세월도 가고 사람도 가고. 그러면서 또 새 인연 만나는거고.
5. ....
'14.1.8 8:34 PM (147.46.xxx.91)저도 비슷한 사연으로 절친과 연락 안 한 지 좀 되었네요.
한창 풋풋하던 20대 초반에 같이 한 추억이 많은데, 결국 너무 다른 길을 걷게 되다 보니 기본적인 일에서도 가치관 차이가 생기고, 그게 멀어지게 된 원인이네요.
그냥 세상에 꼭 내마음 같은 사람은 없겠지, 하고 삽니다. 물 흘러가는 대로 두면 또 좋은 인연이 나타나거나 다시 이어지거나 그러겠지요.6. 88
'14.1.8 8:37 PM (39.118.xxx.107)저는 그 친구 대학때 임신했으면 어쩌지 하면서 고민할때 같이 말 들어주고
그걸 그 친구 결혼할때까지 입밖에 꺼내면 안되는 말이라 생각하고 비밀 지켜 줬거든요..
--
그친구를 처음으로 그때 이제 마음속에서 지우자로 생각하게 되었던 인생 최초의 절교한 친구네요..7. ..
'14.1.8 8:54 PM (110.70.xxx.160)남에 대해 말하는게 실은 제 허물이라더니.
불쌍한 인간이네.8. 세상에
'14.1.8 8:59 PM (125.177.xxx.190)원글님 혼자만 친구였네요.
너무 억울하시겠어요.
그냥 인연끊고 살다가 언제라도 만날 기회오면 서운한거 다 말하세요.
안만나게되고 가끔씩 생각나면 잘먹고잘살아라 욕하고 잊어버리구요.
그런 인간 겪는것도 인생공부한거라고 치죠 뭐..9. 요리좋아
'14.1.8 9:19 PM (112.149.xxx.177)ㅠㅠ 저도 초등절친한테 포장도 안된 성의없선물받고 엄청 서운했얶어요
두명이서 모아서 선물했다는데 한사람당 2만원리정도도 안되는걸 샀더라구요 학교졸업후사회생활도몇년이나 했얶는데도
지금도 엄청 짜고 검소하다 못해 숨막힐정도에요
저도 그친구 만나면 안쓸려고 노력해요 남의돈은 돈이 아닌줄알더라구요10. 요리좋아
'14.1.8 9:20 PM (112.149.xxx.177)그러다보니 진짜 정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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