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내성이라는게 정확히 어떤건지 모르겠어서요..
왜 항생제는 띄엄띄엄 먹으면 내성생기잖아요. 그래서 한번먹음 꾸준히 5일이상 먹어야 하고아픈 증상 없어지고도 한 며칠 더먹으라고 하고..
스테로이드제 사용도 그런건가요? 한번쓰면 며칠씩 꾸준히 썼다 끊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쓰면 쓸수록 내성이 생기는 거라서 심할때만 어쩌다 한번씩 써도 되는 건가요?
병원에서는 이런 설명 자세히 안해주고 내쫓아서 ㅜㅜ
아..제가 알고 싶은건 딱 한번 어쩌다 쓰는것 vs. 짧은기간 꾸준히 쓰는거 뭐가 더 낫냐인데 링크해 주신 블로그에 거기에 대한 답은 없네요 ㅜ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갑돌이는 딱 한번에도 부작용을 겪지만 갑순이는 평생 달고 살아도 괜찮을 수 있으니까 써보지 않고는 모르고 가능하면 적게 써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끔 하는게 낫죠
스테로이드 연고는 되도록 안쓰는게 좋고, 사용한다면 짧게 사용하는게 좋아요.
연고가 효과가 좋아서 사용하게되면 쉽게 끊을수가 없게 되죠.
그러다보면 더 쓰게되지 줄이기 힘듭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연고에 의존하게 되고 양을 몇배로 늘려도
처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어요.
피부상태는 더 안좋아지구요.
실핏줄이 보일정도로 피부가 얇아지고, 그때 연고를 줄이게 되면 피부가 뒤집어지게 됩니다.
생각보다 부작용이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