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교과서 재검토한답니다.
마지막 잎새 떨어지는 소리가
이렇게 경쾌할 줄이야.^^
유명무실하다는 평가를받던 학운위가
이번에 위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면서
제도화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다만 무리수와 악수를 두고 있는 교육부가
이번엔 국정교과서제도를 들고 나와
참 피곤하게 만드네요.
청산돼야할 세력들과 전쟁하고 있는거죠.
아마 돼도 않을 거라 봅니다.
이미 교과서제작사들이 다 판깔고 있는데 그걸 다시 뒤집는다니..........될까?
아냐.........
과거로 회귀하는 정권이니 가능할지도................
MB때부터 국정 회귀 운을 띄웠죠.
한편으로는 역사학계와 시민사회의 반발을 무릎쓰고
교학사 사수를 하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검정제도가 논란과 분열을 야기하는
잘못된 제도라는 부정적 인식을 만들어서
궁극적으로는
국정제로 전환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봅니다.
시원한 소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