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또래분들이 많을것같아서 글 남겨요..
40초반이구요..
여지껏, 생리주기가 규칙적이고, 생리 기간도 일정하고, 생리양도 일정하고(?),,
여하튼 그랬는데,,
두어달 사이에, 주기가 좁혀지고,,이번달에는 늘 3-4이면 칼같이 끝나던 생리가 일주일째 하고 있어요.
첨이구요..무엇보다, 양이 평소보다 많아졌어요.
평소의 많은날처럼, 일주일동안 계속 많았어요.
하여,
오늘 오전에 준대학병원의 산부인과 가서 진료받고 왔는데요.
피검사랑 초음파검사..
검사결과, 별 이상없고,,혹도 없고,,단,,자궁내막이 조금 두껍다고,,석달뒤에 다시 와서 초음파검사해보고,,
더 두꺼워져있으면,,조직검사해보고,,소파수술해야한다고 그러네요.
다시 정상적인 두께로 갈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선생님한테 물었죠..
지금 하고 있는 생리는 그냥 이렇게 내버려두면 되느냐고..--;
네..끄덕끄덕..
진료끝.
무언가 허전..미진함..일케 검사하면서 병원 발걸음 처음 하는거라,,이런 마음 안고 집에 왔네요..바보같이.
질문은요,,
하나, 지금도 생리중인데..자궁내막이 조금 두꺼워져서..이 증상이 나타나는건가요?
둘, 피검사 결과가 금방 나왔는데,,피검사로 인해서,,자궁암 여부도 밝혀지는지?(별 이상없다는 말씀이..이 말씀인지 헷갈려서요)
셋, 한의원에 가서,,자궁내막 관련한 약을 지어먹으면 좀 완화될수있는지요?
(잠깐 사이에, 여기저기 검색해보니,,글케 나와있네요.)
답변 기다리고 있을께요..
꼭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