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安, 盧대통령 묘역 참배 "참 따뜻했고 늘 진심이셨다"

.....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14-01-08 16:39:08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8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참배 이후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예방을 마치고 나온 안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노 전 대통령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게 지역간 갈등 해소였다"면서 "저희도 새 정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지역간 갈등"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호남, 사실상 1당 체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또 권 여사님과 요즘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는 영화 변호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영화를 보면서 느낀 생각과 영화의 장면들 그리고 (장면 속 노 전 대통령의) 실제 모습들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언급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참배때와는 어떻게 달랐나'는 질문에는 "(전직) 대통령 모두가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모든 분들에게 공과 과가 있는데 공은 계승하고 과는 반복되지 않게 하는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답했다.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를 만났다고 알고 있다'는 질문에는 "전국 각지에 여러분들을 만나고 있는 중"이라며 영입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도 "극단적으로 어떤 분을 (특정해서) 말씀드리는 어렵고 일(창당 준비) 하는 과정에서 함께 하실 분들이 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노 전 대통령 참배 후, 방명록에 '참 따뜻하셨습니다. 늘 진심이셨습니다'라고 적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8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참배 이후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예방을 마치고 나온 안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노 전 대통령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게 지역간 갈등 해소였다"면서 "저희도 새 정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지역간 갈등"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호남, 사실상 1당 체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또 권 여사님과 요즘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는 영화 변호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영화를 보면서 느낀 생각과 영화의 장면들 그리고 (장면 속 노 전 대통령의) 실제 모습들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언급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참배때와는 어떻게 달랐나'는 질문에는 "(전직) 대통령 모두가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모든 분들에게 공과 과가 있는데 공은 계승하고 과는 반복되지 않게 하는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답했다.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를 만났다고 알고 있다'는 질문에는 "전국 각지에 여러분들을 만나고 있는 중"이라며 영입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도 "극단적으로 어떤 분을 (특정해서) 말씀드리는 어렵고 일(창당 준비) 하는 과정에서 함께 하실 분들이 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노 전 대통령 참배 후, 방명록에 '참 따뜻하셨습니다. 늘 진심이셨습니다'라고 적었다. 
IP : 222.97.xxx.7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네요
    '14.1.8 4:42 PM (182.210.xxx.57)

    참 따뜻하셨고 진심이셨던 분
    그리운 대통령...

  • 2. ..
    '14.1.8 4:44 PM (218.144.xxx.230)

    노통은 참 따뜻하고 늘진심이었던 분이었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사랑하고 있고..
    그립네요.

  • 3. 누군가의 차기 대통령께서는
    '14.1.8 4:55 PM (122.128.xxx.80)

    맺고 끊는게 확실한 부산사람들과는 달리 흐리멍텅 어영부영 간이나 보는 성격만은 이미 지역을 초월하기는 했더라.

  • 4. ..
    '14.1.8 5:01 PM (218.144.xxx.230)

    112 // 39//세트로 와서... ㅈㄹ
    뭘해도 ㅈㄹ 참 병이네요.

  • 5. 충고를 할 때는
    '14.1.8 5:05 PM (122.128.xxx.80)

    고맙게 들어야지요?
    노빠 몰아내라고 난리 칠 때는 언제고 노통 묘역 참배는 왜 갔데요?

  • 6. ..
    '14.1.8 5:07 PM (218.144.xxx.230)

    112// 님이 한게 충고였어요. 노통 좋아하는 사람이 님같을리는 없고
    가서 박근혜나 찬양하세요.

  • 7. ㅇㅇ
    '14.1.8 5:07 PM (180.69.xxx.110)

    122님 노빠 몰아내라고 한 적도 없지만요. 노무현 대통령 좋아해도 노무현 파는 인간들은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님같이 뭘해도 꼬아서 보는 덜떨어진 인간들 때문에 안되는거에요. ㅉㅉ

  • 8. 황희정승
    '14.1.8 5:08 PM (222.97.xxx.74)

    박정희 전 대통령 참배때와는 어떻게 달랐나'는 질문에는 "(전직) 대통령 모두가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모든 분들에게 공과 과가 있는데 공은 계승하고 과는 반복되지 않게 하는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답했다.

  • 9. 정말
    '14.1.8 5:11 PM (173.52.xxx.181)

    선비인양 좋은 말씀만 하시려는 분이 왜 이 더러운 정치판에 굳이 들어오시려는 질 모르겠네요.
    현 시국이 이렇게도 엄혹한데도 저런 현학자연 하는 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서두.. ㅠ

  • 10. 세종대왕이
    '14.1.8 5:14 PM (222.97.xxx.74)

    황희가 예쁘서 능력이 있어서 같이 조정에서 국사를 논했는지는 모릅니다.

  • 11. 에구...초딩스런 발언하고는
    '14.1.8 5:19 PM (122.128.xxx.80)

    박정희 전 대통령 참배때와는 어떻게 달랐나'는 질문에는 "(전직) 대통령 모두가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모든 분들에게 공과 과가 있는데 공은 계승하고 과는 반복되지 않게 하는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답했다.

    그기 철수 뜻대로 되겄나?
    아직도 초딩 도덕교과서 같은 말장난이나 늘어놓으니....에휴~ 쿼바디스 도미네~ ㅠㅠ

  • 12. ..
    '14.1.8 5:46 PM (218.144.xxx.230)

    도대체 안철수가 봉하가서 노통추모하는데 무엇이 불만이라고
    이런글에도 악플다는 인간들은 뭐하는 인간들인지...

  • 13.
    '14.1.8 5:51 PM (14.45.xxx.30)

    노무현대통령과 김대중대통령이 박정희랑 동급이 되는군
    난 반댈세

  • 14. 박정희나 계속 추모했으면
    '14.1.8 5:53 PM (122.128.xxx.80)

    누가 머라 카겠는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단물이나 빨아먹겠다는 꼬라지가 얼척이 없어서 그러지요.
    대선후보 단일화 할 때는 친노들 죄다 몰아내더니 이제와서 노통 묘역에 참배라?
    그칸다고 노빠표가 철수에게 가까요?
    지만 똑똑은줄 아는 갑는데 엥간한 사람이라면 거의 철수만큼의 머리는 돌아가니까 국민들 고마 가지고 놀라카이소.
    공부머리 밖에 없는 인간이 대통령은 무슨...
    욕심이 장성한즉 사망이 되느니라~

  • 15. ..
    '14.1.8 6:05 PM (218.144.xxx.230)

    122// 무슨단물을 빨아먹어요. 생각하는 꼬라지하고는..
    그리고 친노를 언제 몰아냈어요? 참...
    노통과 노통이 목숨바쳐죽어가면서 넘겨준 유산을
    무능과 욕심으로 말아먹은 친노,문세력을 구별못하고...
    그냥 친노하세요. 난 노통좋아할테니까

  • 16. ..
    '14.1.8 6:14 PM (218.144.xxx.230)

    39// 박지원까지 친노로씌워서 나서지 못하게했다는 증거있으면 가져오세요.
    어제인가 박지원이 민주당 내부에서 대선때 배제된인물이라는것 방송에서
    이야기했죠. 내부의 문제를 밖으로 돌리지 마세요.
    안철수는 친노이야기 한적없어요. 찾아오세요.
    총선때 계파만들어서 총선에서 진분들 책임지라고 했는데 '이해찬이니 친노가
    도둑이 제발저리다고 난리쳤고 이곳 82의 친문들은 물론이고.. 별별 욕 다 퍼붓고 했죠
    질수없다던 선거에서 졌는데 친노면, 책임지지 말아야 합니까?
    노통같으면 그런말 일있게 하지도 않았겠지만, 그런일있었으면 누가 뭐라고
    하기전에 책임졌어요. 무책임하고 능력없고 욕심만 많은것들이 친노행세하면서
    노통 더이상 팔아먹지말기 바랍니다.

  • 17. 218.144님~
    '14.1.8 6:26 PM (122.128.xxx.80)

    적반하장이 예술의 경지십니다~
    안철수가 친노를 쳐내려 했던 사실은 직접 찾아보시죠?
    철수씨를 위해 그 정도도 못 하시나요?
    검색어 몇 개면 줄줄이 나옵니다.

  • 18. ..
    '14.1.8 6:28 PM (218.144.xxx.230)

    122// 증거가져오라고 했더니 헛소리 하고 있네요.
    그러니까 주장하지말고, 증거가져오라구요.
    친노면 선거말아먹고 책임 안져야 하는것이예요?
    제가 혐오하는 부류들이 불쌍하게 돌아가신 노통 팔아먹으면서
    욕먹이는 족속들이예요. 님같은 부류도 마찬가지이고,
    님 정말 노통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사람 아닙니다.
    그냥 정치꾼이지.. 정신차려요. 양심을 갖던가..

  • 19. ..
    '14.1.8 6:53 PM (218.144.xxx.230)

    링크건 기사 어디에 안철수가 친노퇴진하라는것이 있음?
    그래서 결국은 다 뒤에서 도왔더만,,
    안철수집에 일방적으로 찾아간것도 예전 노통이 정몽준 선거전날 찾아갔다가
    홀대당한것처럼 이용하려한것 아닌감,
    선거에서 계파만들어서 선거패배한사람들 책임지라는 말밖에 안했음
    그것에 죄짓고 책임지지 않았던 인간들이 스스로 난리친것이지..
    좀 확실히 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이젠 불쌍한 노통 그만 팔아먹고
    친문이라고 했으면 좋겠음, 언제까지 빨대 꽂고 빨아먹으려고 함?

  • 20. ...
    '14.1.8 7:13 PM (118.37.xxx.85)

    터진 입이라고 말 함부로 하고있는 인간인지 충인지
    ㅉㅉㅉㅉ

  • 21. ..
    '14.1.8 7:19 PM (218.144.xxx.230)

    118// 그러니까, 이런기사에 와서 악플다는 수준이하짓들은 이젠 그만하라고,
    친노로 포장하고 저질로 놀면 제정신갖고 있는 사람들이
    친노는 다 저모양인지 알면 결국 노통에게 누끼치는일 아닌가?
    일베충하고 여기서 악플질하는 인간들하고 차이가 뭔지..
    똑같은 부류의 인간들 아닌가요. 내말은 비난해야할것 아닐것
    가리지못하고 제성질 못이겨서 이런글에도 악플달고 조롱할 정도의 수준밖에 안되면
    그냥 친노빼라고.. 그말이예요. 이해못할지 모르지만...

  • 22. .......
    '14.1.9 10:40 AM (183.103.xxx.124)

    친노가 천하의 역적인것처럼 몰아붙이던 대선단일화 때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그게 안철수의 생각인지,안캠내부의 다른 누군가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773 명절에 통영 여행하기엔 많이 붐빌까요? 1 풀국새 2014/01/22 435
343772 급) 소변줄기 가는방법 1 소변 2014/01/22 1,317
343771 식수로 대추차 계속 마셔도 괜찮을까요? 9 2014/01/22 5,527
343770 소형반죽기 하나 샀는데 쿠키 같은거 만들때 쓰면 안되나요? 1 .. 2014/01/22 559
343769 국제노동계, 총리에 거절당하자 ‘다보스포럼’ 朴에 면담요청 ILO 제소.. 2014/01/22 617
343768 중3 개학하고 체험학습신청괜찮을까요? 1 체험학습 2014/01/22 1,047
343767 덴비머그도 가볍나요?? 3 덴비 2014/01/22 1,164
343766 무가당코코아를 사긴 했는데, 좀 걱정되서요... 3 ..... 2014/01/22 1,155
343765 신랑이랑 싸웠는데 제잘못인가요? 13 밉다미워 2014/01/22 3,484
343764 초보가 듣기공부로 볼만한 미드추천해주세요 미드 2014/01/22 552
343763 찾는 향수가 있는데요... 5 어디서 2014/01/22 1,540
343762 기침이 가라앉질 않아요. 8 미즈오키 2014/01/22 1,401
343761 러시아의 아이 엄마가 찍은 사진 감상하세요. 11 몽환적 2014/01/22 4,179
343760 현오석 ”카드사에 징벌적 과징금 매긴다”(종합3보) 5 세우실 2014/01/22 468
343759 가계부에서 저축의 범위 1 ... 2014/01/22 1,053
343758 이 증상이 배란통 인가요??? 2 ㅜ,ㅜ 2014/01/22 2,797
343757 원룸 재계약 질문드립니다 2 안녕하세요 2014/01/22 1,087
343756 한글에서 빈페이지 삭제요 ㅠㅠ 2 한글에서 2014/01/22 21,276
343755 스피루리나 드셔보신분.. 몇통을 샀는데 과연 소문만큼 좋은가요 3 스피루리나... 2014/01/22 2,309
343754 양안 시력차이가 날때 5 바다짱 2014/01/22 2,012
343753 낭양유업 대표에게 징역 1년6개월 구형 1 손전등 2014/01/22 580
343752 살이 없어서 심장 뛰는거 눈으로 보이시는 분 계신가요? 12 어휴 2014/01/22 4,815
343751 만원 버스 노약자석요.. 1 123 2014/01/22 496
343750 발목 깁스로 목발을 갖고 왔는데 이거 나중에 갖다 주는걸까요? 6 정형외과 2014/01/22 2,309
343749 여아는 급성장기가 대분분 언제인가요? 10 키고민 2014/01/22 7,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