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만드는 공연장입니다.
주부님들 의견 묻고 싶어요..
가수 동물원이나 김현철이 제세대(90년대초 학번)에서는 먹히는 코드였는데..
요즘의 복고열풍에 발맞추어 주부들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기획중인데..
동물원이나 김현철.. 아직도 괜찮을까요?^^
공연만드는 공연장입니다.
주부님들 의견 묻고 싶어요..
가수 동물원이나 김현철이 제세대(90년대초 학번)에서는 먹히는 코드였는데..
요즘의 복고열풍에 발맞추어 주부들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기획중인데..
동물원이나 김현철.. 아직도 괜찮을까요?^^
네~~~~~
중년층 호응좋을꺼예요.
흑흑...저도 벌써 중년이네요.
좋아요
동물원이랑 김현철
아련하네요
제가 88학번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동물원 팬입니다. 중간 중간 동물원 콘서트만 한 10 여번은 간 것 같군요. 동물원은 주로 여행스케치나 낯선 사람들같은 그룹과 콜라보 공연을 많이 한 것 같은데 김현철씨와 하는 건 제가 알기로는 처음인 것 같아요. 새로울 것 같기도 하고 낯설 것 같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든 꽤 잘 팔리는 공연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다녔던 동물원 공연에는 항상 사람이 붐볐어요. ^^
전 김현철 완전팬이었죠. 근데 콘서트는 동물원 여행스케치를 많이 다녔던거 같아요. 토이, 김광진. 이렇게도요. 이름만 들어도 반갑고 그립네요.
참고로 올해 42여요
저도 좋아요
한가지 팁이랄까 드리자면, 김현철씨 라디오를 가끔 듣는데요, 재미는 없는 분이세요. ^^; 토크 콘서트라면 일단 얘기도 좀 되시는 분이면 좋을텐데 김현철씨 말 솜씨는 솔직히 노래실력에 비해.. 다만, 김현철씨가 아이들과 같이 하는 음악작업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엄마와 아이가 함께 듣는 토크콘서트.. 뭐 요런 식으로 컨셉을 잡으셔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와~~ 윗님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다른분들 의견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아이디어나 의견 부탁드릴게요^^
근데 단독 콘서트에 가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전 추억의 그분들^^을 좀더 모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김현철+윤상+동물원 뭐 이렇게?
유리상자도 먹히는 코드죠..
20후반부터 50대까지 휘어잡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