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번역가로 잘먹고 잘사는법

번역가 조회수 : 3,141
작성일 : 2014-01-08 14:54:50

앞글에서 작가로 잘먹고 잘사는법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번역가로 잘먹고 잘사는법에 관해 궁금한데 도움 주실분은 없으신가요?
IP : 121.173.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734789
    '14.1.8 2:57 PM (125.181.xxx.208)

    번역가는 년봉 1억수준이 거의 없을겁니다. 작가는 저작권이 있어 팔리는대로 소득이 있지만 번역은 왠만해서는 단발로 끝나기 때문에.

  • 2. ㅇㄷ
    '14.1.8 2:58 PM (203.152.xxx.219)

    제목을 이렇게 쓰시면 낚시성이 되잖아요.
    번역가이신분 도움좀 주세요도 아니고.. 번역가로 잘먹고 잘사는법 좀 써주실분 찾아요도 아니고!

  • 3. 전직 번역가
    '14.1.8 5:01 PM (114.206.xxx.64)

    지금은 다른 일 때문에 접었지만 번역으로 '잘' 먹고 살기는 어렵고 그냥 저냥 먹고 살려면 고정 거래처가 많아야 해요. 번역일도 비수기가 있어서 한동안 일이 똑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땐 많이 불안하거든요.

  • 4. ---
    '14.1.8 6:08 PM (217.84.xxx.248)

    통역, 번역....남의 입, 남의 손이 되는 것이다보니 아무래도 크게 터지긴 힘들죠.

  • 5. ...
    '14.1.8 6:49 PM (86.150.xxx.245)

    전 회사에서 번역하다가 아이낳고 프리랜서 된 케이스에요. 전문분야는 IT구요. 이렇게 일한지 지금 1년 조금 넘었는데 아직 힘드네요. 제가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분 많이 만나봤는데 그분들은 적어도 5년이상 좀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자리잡는데...
    정기적으로 일을 거의 매일 주는 회사가 있기는 하지만 프로젝트가 작은 것도 있고 큰것도 있고 그래요. 그래도 경력이 있으니 이력서를 넣으면 연락은 오지만 지금 거래처를 더 뚫어야 하는 형편이구요.
    단점으로는 프로젝트가 들어오면 밤이고 낮이고 불규칙하게 일을 해야 한다는 점이 좀 그렇구요. 휴가가서도 노트북으로 언제든지 일을 해야 일정 수입을 벌 수 있구요(제 경우에는요 아직까지는 신용을 쌓는 단계라).
    장점으로는 아이를 보면서도 집에서 일을 할 수 있으니 그건 좋은 것 같구요. 일을 꼭 낮에 할 필요는 없어서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 6. ㅎㅎ
    '14.1.8 8:35 PM (219.251.xxx.135)

    번역만 하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0년 경력이라 고정 거래처 있고, 일 끊긴 적은 없어요.
    집에서 아이들 보면서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관리 못하면 건강에 문제 생기가 쉬워요.
    밤샘은 당연하고, 일이 밀리면 연휴건 명절이건 휴가건.. 일거리 챙겨갖고 다니네요.
    지금은 아이들 키우며 일할 수 있기에 만족하지만, 노후 대비(?) 등은 불가능한 상황이라 그 점이 아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320 새조개 구입처 그리고 손질 3 먹자 2014/01/24 1,424
344319 (급) 대우세탁기 쓰는 분? 어떤 모델이세요.삼성도 추천해주세요.. 3 차이라떼 2014/01/24 1,614
344318 며느리 가방 하나가... 38 2014/01/24 15,708
344317 구정때 눈썰매장 데려가려고하는데 발안젖는 방법좀 알려주셔요.. 5 구정때 2014/01/24 772
344316 델 윈도우8 쓰시는분,,백신 어떤거 쓰세요? 4 윈8 어려워.. 2014/01/24 1,621
344315 아이엘츠 스피킹점수 넘 안올라요. 4 샤인 2014/01/24 1,214
344314 이제 고2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17 고2 2014/01/24 3,019
344313 (펌) 아빠 어디가 PD 해명.. 오히려 불쾌한 이유 17 ㅇㅇ 2014/01/24 3,081
344312 이번 카드사 정부 유출에 대해서 82쿡은 아주 조용한데.. 2 .... 2014/01/24 930
344311 고등어 김치 찌개 멸치육수 넣을 필요 없죠? 1 ㅇㅇ 2014/01/24 998
344310 연말정산환급금 대박 8 000 2014/01/24 4,193
344309 염장한 건대구요리 제발 플리즈 간절히알려주세요. 5 맞며늘이&a.. 2014/01/24 7,022
344308 신용카드 1개 가입했는데 170개 업체로 내 정보가.. 3 참나 2014/01/24 1,425
344307 (오유펌) 경제학 교수님이 들려준 재미있지만 충격적인 이야기 8 빈부격차 2014/01/24 2,465
344306 민낯 색깔이 누리끼리하면 간이 안좋은건가요? 3 민낯 2014/01/24 1,273
344305 별그대 재밌게 보시는 분들만 ..수다 떨어요.ㅎㅎㅎ 2 끼리 모여요.. 2014/01/24 1,273
344304 2014년 1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24 587
344303 직장을 옮겨야하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땡땡이 2014/01/24 699
344302 같은날 결석했는데 한아이한테만 연락하는 유치원선생님? 9 열매사랑 2014/01/24 2,612
344301 별 그대가 나를 울린 이유 7 투덜이 2014/01/24 2,688
344300 캐나다 빅토리아 몬트리올 등이 궁금합니다.. 경기.. 주거.. .. 1 캐나다 2014/01/24 1,237
344299 밤에 안자면 늙나요? 22 창작인 2014/01/24 9,933
344298 성숙하고 진지한 사람 vs 영리하고 얄팍한 사람 6 2014/01/24 3,519
344297 요즘 증명사진 찍을 때 피부보정해주나요? 3 ... 2014/01/24 907
344296 저도 외로운 사람일까요? 5 .. 2014/01/24 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