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휴
'14.1.8 2:26 PM
(58.78.xxx.62)
쫙 붙는 레깅스입고 윗 옷 짧게 입은
사람들보면 좀..
저는 무조건 엉덩이 덮는 긴 옷을 입어요
2. 잠깐
'14.1.8 2:33 PM
(223.62.xxx.32)
팬티가 안보이는게 더 이상하지 않아요?
글고 팬티까지 하양이면 그 안이 비칠지도 모르는데
3. ㅇㄷ
'14.1.8 2:44 PM
(203.152.xxx.219)
팬티가 하양이든 노랑이든 엉덩이는 덮어야죠.. 레깅스는 너무 적나라한데요..
4. 민망
'14.1.8 2:58 PM
(211.48.xxx.230)
흰색하의입을땐 속옷도 조심해야하는데
얼마전 겨울 바닷가에서 맨살에 정말
팬티보다 짧은 반바지입은 여자애 봤어요
엉덩이가 다 나오는데 남친이랑 좋다고 가는데
왜 수영복같은옷을 겨울에 입는건지
나이드신분들 중에도 레깅스인지 스타킹인지
몸매라인 너무 드러나게 입는분들은 좀
윗옷도 짧게 엉덩이도 안가리게 입는건...
패션은 자유라지만 좀 민망한 패션은
5. 음
'14.1.8 3:29 PM
(218.236.xxx.152)
그렇게 민망하게 몸매 드러내는 건 아니라도
그 흰색 스키니 저는 보기 싫더군요
전혀 예뻐 보이지 않구요 아무리 날씬한 사람이 입어도.
뭔가 불안해 보이고 안 편해 보이고 답답해 보이는 게 있어요
6. ...
'14.1.8 3:52 PM
(118.221.xxx.32)
그냥 스키니야 바지니까 엉덩이 보여도 괜찮지만 레깅스는 ..
더구나 팬티 비치는거면 민망하죠
7. 더 민망한건
'14.1.8 4:42 PM
(122.37.xxx.51)
앉을땐 허리가 드러나고..좀 그래요
본인도 불편하니까 롱티를 입어줘야 스탈까지 살고 이쁜데..
8. ---
'14.1.8 6:10 PM
(217.84.xxx.248)
그게 레깅스 패션이에요. 다 그러고 다님. 외국애들 따라하는 듯.
9. ㅎㅎ
'14.1.9 3:52 AM
(175.209.xxx.77)
짧은 상의에 살색 레깅스도 봤어요 살짝 체구가 큰 여자인데 정말 벗은거같이 리얼하고 곧 찢어질거같아서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많이 본게 엉덩이 바로 아래까지 오는 패딩을 입고 정말 하의는 실종된듯이 입는게 유행인가봐요 마치 목욕하다가 집에 불이나서 맨살에 짧은 점퍼만 걸치고 뛰쳐나온거같이 그러고 다니는데 여름때도 못본 얇은 스타킹을 신었던데 그거 조차 안신은애는 설마 없겠죠 수면바지같이 용도에 안맞는 차림이랑 다른 개념이라 뭘입던 뭔 상관이겠냐만은 분명한건 정말 안 이쁘다는거..
주로 외국인들한테 겨울에 그런 차림이 이해 안간다며 말로만 들었는데 올해는 정말 눈에 많이 띄네요
10. 청구
'14.1.9 5:27 AM
(175.117.xxx.33)
사람들 시선에 굶주린 것 같아요.그렇지 않고서야 그렇게 흉하게 입고 어떻게 돌아 다닐 수 있는지요...사람들이 쳐다보면 좋은가?? 왜 쳐다보는지는 중요하지 않아...무조건 나 좀 봐 ..이런 거?
11. ..
'14.1.9 6:34 AM
(37.201.xxx.231)
그게 민망하고 흉측한지도 모르고 다니니 ㅠ
본인은 이뻐서 시선집중되는 줄로 알거예요
12. ...
'14.1.9 7:50 AM
(122.36.xxx.75)
그나마 다행인건
똥꼬가 레깅스안먹었다는거 ‥ 엉덩이가레깅스먹었음 안되는데 하면서
조마조마 읽었네요
13. 으음
'14.1.9 9:10 AM
(14.32.xxx.97)
외국서 살다 한국온지 얼마 안된거 아닐까요?
14. 음...
'14.1.9 9:42 AM
(76.99.xxx.223)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가면 분위기 몰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저도 룰루레몬 입고 운동한다고 동네 걸어다닌적 있어요. ㅋ
15. 진정 궁금
'14.1.9 9:45 AM
(175.209.xxx.46)
외국에선 팬티 색깔까지 비치는 레깅스를 아무렇지도 않게 입고 다니나요? 진심 궁금해서 여쭙니다.
16. 외국...
'14.1.9 9:54 AM
(76.99.xxx.223)
딴데는 모르겠고 미국에서
룰루레몬, ae 이런곳에서 파는 레깅스 비치지는 않아요. 근데 그냥 입고 다니요. 위에다 긴거 이런거 안입고 레깅스랑 짧은 윗옷이랑...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레깅스를 잘 입고 다니다 보니까
좀 비치는 저렴함 레깅스도 막 입고 다니더군요.
더구나 엉덩이가 유난히 큰 특정인종은 품질이 좋지 않은 레깅스를 입고 엉덩이가 크니까
그부분이 스트레치가 되서 더 얇아져서 정말 잘 비쳐요. 길에서 많이 봐요.
되게 웃긴데 ㅋㅋㅋㅋ
비치지만 않으면 레깅스 입고 다니는거 다들 그러려니 해요.
17. ㅂㅈ
'14.1.9 11:12 AM
(115.126.xxx.122)
그 모습이 왜 불편한 거져..
그냥 엉덩이일 뿐인데..
그 엉덩이에 뭐 특별한 의미라도
부여하는 거 아닌지?...
아이들도 그걸 이상하게 볼까여?
왜 하필 우리, 것도 거의 나이든 여성들이
유독..거슬리는 이유는?...
18. ///
'14.1.9 12:59 PM
(1.241.xxx.158)
저는 살만 보이지 않으면 옷을 입은건 문제되지 않는다 생각해요.
레깅스에 엉덩이만 비치지 않으면 되는것 같구요.
남의 옷을 자세히 쳐다본적이 없어서 사실 전 누가 민망하고 이런 말을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흰색 스키니건 어쩌건 스타일과 색깔같은건 어쩌다 볼때 있는데 엉덩이를 자세히 본다거나 이런건
좀 실례같은데.. 그걸 문제삼는 분은 없네요.
다른 사람 모습 1.2초 이상 계속 보고 있는건 좀 이상하지 않아요?
계몽차 글 쓰신거 같은데
너무 추울때 반팔 입고 추워하는 사람만 아니면 그냥 건너 뛰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19. 패션잡지
'14.1.10 2:34 AM
(175.209.xxx.77)
한국은 외국이 아니고 뭐 외국 패션잡지에서도 속옷이 맞춰지지 않아서 비치거나 살 접히게 입거나 민망하게 입는거 워스트라고 부지런히 까던데요 뭐 보는 눈이야 비슷하죠 사실 누가 엉덩이 자세히 보고싶어 보나요? 평가하려고 남의 차림 훔쳐보는거, 브랜드 살펴보는거 너무 싫지만 길에서 마주치고 나도 몰래 헉스러운거랑 똑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