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답니까
나이가 많으니 결혼 유무를 떠나 늙은게 보이겠지만
주변 또래들보다 제가 유독 더 늙어 보이는거 같더라고요
역시나..사람들이 저를 40대 중반쯤으로 봐요
우선 얼굴이 노안의 요소를 다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전 팔자주름도 32살에 찍..하고 생겼고요
얼굴살도 그때 갑자기 확 빠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아주 뼈다귀 밖에 안남았구요
거기다 얼굴이 네모낳고 넙적한 편인데
얼굴이 그래서 그런가 나이 한살 더 먹을수록 후덕해 보인달까요
그렇더라고요
머리도 30초반까지는 길었다가 팔자주름 생기고 얼굴살 빠지면서 단발로 잘랐어요 안어울려서..
주변 또래 여자들 보면 애기 낳은 여자들도 저처럼은 안 늙어 보여요..
지금 리프팅 해볼까 생각중인데
아..우울 하네요
오늘 일땜에 처음 본 여자분이 저 보고 자기보다 나이 많죠 하고 묻는 거에요
그 여자분 43살...
아놔...ㅠㅠ
미쳐버리겠네
좀 동안이 되는 비법이나 방법 없을까요
엄마가 동년배보다 나이 들어 보여서
젊을때 일하느라 힘들어서 그런가 보다..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