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국사교과서 철회이유가?

[뭔가요?]

전 우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안철수의원을 지지하고있는 자칭 중도입니다

전 좀 보수색이 강화되고 친일느낌이 나서인줄알았는데요

아래글을 우선 읽어보시면,
저와는 다르게 철회이유를 밝히고 계십니다




나도 이번 우리학교 교과서 선정에 관여햇던 교 사이지만, 모른다는것은 말이 안된다.박정희가 독재는 했지만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일 으킨 위대한 지도자였다는 맥락.일본의 식민지가 우리나라의 근대화에 조금은 기여햇다고 볼수있 는 시각도 있다라나뭐나 ᄌ랄.다른교과서들처럼 북한이야 말로 외세의 개입없이 정통성을 확립한 국가엿다는 말은 빼고 소련을 앞세운 공산국가였 다나뭐나 다른 모교과서는 6.25는 성스러운 통일 전쟁이었는데 친일 이승만이가 외세를 끌여들여 망친 전쟁이라고 하지않고 뭐 북한의 적화통일을 위한 기습 남침이었다 엿이나먹어라



충격적인 부분을 꼽자면
"북한이야 말로 외세의 개입없이 정통성을 확립한 국가엿다는 말은 빼고 소련을 앞세운 공산국가였다나뭐나 다른 모교과서는 6.25는 성스러운 통일전쟁이었는데 친일 이승만이가 외세를 끌여들여 망친 전쟁이라고 하지않고 뭐 북한의 적화통일을 위한 기습 남침이었다 엿이나먹어라"


82분들 이부분 어떻게 보시나요?
대다수가 저런생각인가요 제가 먼가 큰오해를 하고있는건지요?

[누가?]

북한도 소련의 정치적 전략에 의해 김일성이 추대 된거구요.
김일성의 이미지 세탁도 모두 소련에 의해 가능했었습니다.
다만 소련이 미국보다 한국 정서와 경제 사정에 더 긴밀히 대처해서 지지를 받았던 것이죠.
예를 들어 친일파 숙청이라던가, 농지개혁을 통해 지주계급 자체가 사라지게 한 것은 당시 대중들에겐 굉장한 센세이션이였죠.

-북한이야 말로 외세의 개입없이 정통성.. 나발은 누가 한 소린지요??

[...]

그렇죠? 제가 가져온 글 주인인 저 교사분은 왠지 통진당쪽의 느낌이나네요

[? ? ?]

철회하는 이유가 저 사람과 모두 동일하다는 주장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철회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저사람 이유를 따라서 했다는
건가요?

저는 분명 교학사 교과서는 친일과 일제국주의를 미화해서
반대합니다. 그리고 제가본 사람들 역시 다르지 않았고요.
그럼 저 사람과 다른 생각이니 교학사 교과서 찬성해야
하나요? 그런 의미는 아니라는거 압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저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졌던
상관 할 필요 없는거 아닌가요?
너는 생각이 다르니 반대하지마 할수도 없는거고요.

[선거때마다]

사회당 녹색당 등등 나옵니다.
그건 그들의 자유고 지지 못받으면 사라집니다.

수많은 반대이유 중 유독 특이한 극소수의 입장을
가지고와서 다 그러냐 하시니 . . . 서핑 많이 하시나봐요.

[? ? ?]

어제는 감성적인 노빠 아줌마 소리 듣더니
오늘은 새벽부터 통진당원이 되고
아 . . 오늘 일베 소리도 들었네요.

다양하게 정체성 규정해 주셔서들 감사하다 해야겠죠?

[어디서]

또라이 같은 글을....
교과써에 저런 글이 있다고 주장하는 건
일베에서나 하는 소리죠
진짜 저런 글이 있으면 검정에서 통과되었을까요
아마 대대적으로 난리났을 거고
교학사이상으로 언론에서 떠들었겠죠

[? ? ?]

출처도 없고
원글님도 누가 쓴 글인지 밝히지도 않은 글이
통진당 글이라고 주장하시는 근거들은 뭔가요?

저것과 동일한 통진당 공식 입장이라도 나왔나요?
나왔다면 좀 가져와 보여주세요.
출처도 원글님 알려 주시고요.
통진당원 소리도 들었으니 비교 분석은 제가 해볼께요.

양쪽 출처들은 알려 주세요.

[정말 몰라선가?]

포털에서 검색만 해도 나오네요.

제대로 된 뉴스만 보았어도 벌써 알았고.

간단히 보면,
일단 사실의 오류가 400군데가 넘어요. 사실이란 연대나, 사람이름이 잘못 기록되었거나 같은것.

또 일본의 식민사관에 입각해 근현대사가 기록되어 있어요.
대표적 예로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쓰고 있죠.

원글과 댓글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뻔히 보여 더이상 댓글은 안달겠지만.

[흠]

교묘함을 가장한 어설픈 글.

[제목만 봐도]

이럴거 같더라니...패턴을 좀 바꿔보던가

[ㅋㅋ]

진짜 수법은 매뉴얼화 되어있구나. 꼬투리 잡고 극대화하기, 한 개의 사실에 백개의 거짓 붙여 몰아가기...
도대체 어디까지가 진짜 나온 말이고 어디부터 니들이 거짓으로 가져다 붙인 건지 그거나 좀 밝혔으면.

[교과서 편집자입니다.]

이번 교학사 파문은 좀 문제가 많아요. 사실 편집업계에서 교학사는 기피 출판사예요. 다 망해가는 회사죠. 사장이 직원들 급여를 제대 주지 않아서 괜찮은 편집자가 남아있지 않아요. 다 입사 몇개월 안된 신입이거나, 다른 곳 갈 곳는 나이드신 분들 몇 분 계시죠.

교과서 관련 업무 진행이 파행이예요. 엄청 특혜지요. 원래 수정 정도가 교학사 정도 되면 다른 게 아무리 좋아도 무조건 탈락이예요. 교과서 다 붙는 거 아니거든요. 저희 회사에서는 지도에 독도 표시 없다고 떨어진 적도 있어요. 심지어 한국사 책이나 지리 책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_-;

교학사가 검정 통과한 거 보고 어이 없었어요. ㅎㅎㅎ 탈락 사유가 충분하거든요. 그리고 오류 부분, 출처 부분은 편집자가 모자랐을 거예요. 그걸 몇번이나 다시 검토해야 하는데 그럴 인력이 없었겠죠. 사진 같은 것도 이미지 사이트에서 구매해야 하는데, 그냥 구글링한 거 보면 정말이지 같은 업종 종사자로서 창피할 뿐이죠.

수정도 맘대로 하는 게 아니예요. 수정은 일년에 한번 수정 대조표를 만들어서 보내고, 그걸 승인 받아야 새로 수정할 수 있어요. 그런데 검정 통과하고 다시 수정을 했다니. ㅎㅎㅎ


한번 검정 통과한 책을 다시 수거해서 검정했다는 건, 그건 문제가 심각해요. 검정 기관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거든요. 검토 위원 명단이 나와야 할건데, 그걸 감추고 있잖아요. ㅎㅎ 그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는 거고, 그 문제 있는 사람들을 구성한 교육부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냄새난다]

82 간보는 낚시글임
어느 출판사 몇쪽에 625가 성스런 통일전쟁이고 이승만이 망쳐버렸다고 서술하고 심의통과 됐는지 밝히면 인정해주겠음.

[저건]

그냥 한 개인이 자기 이상한 생각 쓴거고요...

교학서 교과서 반대한 대다수는
그 교과서가 지닌 일제시대에 대한 옹호라든지
독재 옹호라던지하는 잘못된 점들에서 반대한거죠.

[...]

교학사가 그런데군요.
그런데 기획재정부가 2대 주주로 있으면서 그런 열악한 회사에서 100억 들어 '한국사 대전' 펴 냈다죠?
한국사 검정시험도 주관하고 있구요.
누가 돈 댔을까요.
전 변호인은 못 봤지만 부림사건 담당 판사였다는 새누리당 대표 황우여가 어젠가 "어떻게 교학서 교과서가 1%밖에 채택이 안 되는지 '통탄할 일'이라며 국사교과서 국정으로 가야한다"고 했죠. 저들이 말하는 국정이란 곧 교학사류의 교과서 단일체제로 가야 한단 말이구요.
이런 쓰레기들이 정치를 한다는 사실이야말로 정말 통탄할 일이죠.

박가 여자 비롯한 이 사회 상층 대부분을 점하고 있는 친일파 후손들이 자신들 뿌리에 대해 '친일파'니 뭐니 하는 소리 듣기 싫어 거대한 프로젝트에 나선거죠. 머리 커 버린 성인들은 물 건너 갔으니 어린애들부터 차근차근 친일 세뇌해서 자신의 입지적 정당성을 강화하고 영구집권 획책하는 기획인데 정말 역겹습니다.

[워~떠께]

위대하신 닭그네님의 종, 국정충이심.
먹이주지마삼.

[나비]

ㅎㅎ 딱봐도
종북 청산이라는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 찬양하는 사람 만들어내고, 종북하는 자들의 역사의식은 저렇다고 이미지화 작업하는 거네.
그만해라. 박정희가 벌써 마이 했다 아이가..

[진홍주]

애들 중고등 교과서에 저런 내용 없었는데 어디 출판사예요
제가 애들것 봤을때 북한은 소련 남한은 미국이 신탁통치
했다는 글은 봤어요...어디 출판사인지 읽어보게
알려주세요.

[......]

밑도끝도 없이 누구 글인지도 모르게 글 써놓고

대다수가 이렇게 생각하나요?
통진당 느낌이 나네요~~~~


이게 뭐야요

[ㅡㅡ]

님....진짜 국정충인가요???

아 짜증나.. 아침부터 재수없게..
욕 나오네,..
사람 가지고 노니까 기분 좋으십니까.... ???
나름 순진한 사람린줄 알고 정중히 댓글 써 줬구만.. 글 지우세요. 당장
그러고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