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30후반이긴 한데요
저빼고 제주변에는 다 결혼했어요.
애 둘은 기본.....
친구들이 요즘 독신도 많다고 위로하고
언론들도 40넘은 미혼들 많다고 기사들 주구장창 내지만
실제 제 주변에서는 별로 본적도 없는거 같아요.
정말 요즘 미혼이 많나요?
저 30후반이긴 한데요
저빼고 제주변에는 다 결혼했어요.
애 둘은 기본.....
친구들이 요즘 독신도 많다고 위로하고
언론들도 40넘은 미혼들 많다고 기사들 주구장창 내지만
실제 제 주변에서는 별로 본적도 없는거 같아요.
정말 요즘 미혼이 많나요?
지방이신가봐요...? 전 서울인데 10명중에 4명결혼했음. 30대 중후반임
네. 많아요
제가 딱 그나이인데. 주변에 반이상이 싱글이네요
저는 30대 중반 미혼인데요. 저는 방송계에서 일하는데 정말 많아요. 결혼 안 한쪽이 수적으로 더 많죠. 근데 일반인 친구들도 반반이에요. 결혼 안 한 친구가 꽤 있어요. 여행 모임을 하는데 40대도 결혼 안 한축이 많구요. 아무래도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리니까 못 느끼시는 거 아닐까요? 전 제 주변만 보면 결혼한 사람이 드물 정도예요. 제주도나 유럽 여행 가서 게스트하우스 가면 매일 그 많은 사람들이 들고 나는데 전부 미혼이죠.
제주변도 30프로는 넘는듯 해요
많아요. 직업에 따라 다를듯
전 부산인데 돌싱들까지 포함해야 40%일듯요
제 주변도 많아요. 끼리끼리 모여서 그런가...
주변에는 오히려 결혼한 사람이 거의 없는..
근데 남이 결혼하건말건
그게 무슨 상관이 될까요
내 인생 그들이 대신사는것도아니고
주변이 미혼많다고해서 위로 되는것도아니고
제 친구들 30대후반 40대초반 싱글 네명요. 그들의 친구들도 싱글이 많고요. 저빼고 거의 골드미스라는... 학벌 직업 모은 돈 쟁쟁. 하지만 40 넘으니 아예 결혼포기자도 많네요.
위로는 좀 되죠. 아무래도.
제 주위에 35~40 까지 친구, 친척 등 결혼 안한사람 많아요
결혼한 부류들은 그 분위기가 있으니까 다들 결혼하는거고,
싱글들은 또 뭔가 분위기상 싱글들끼리 뭉치지요..
내 주변에도 노처녀들 없어요...이혼한사람도 없어요. 사별한사람들 있고, 또 재혼도 안해요.
제 주변엔 없어요...30초중반전까지는 있는데 30후40대 미혼은 없네요~
아뇨. 끼리끼리 모이는건
별로 발전?에 도움안되더라구요
전에 노처녀들이 70프로 이상인 회사보니까
서로 의지하느라 아무도 안가요 ㅎㅎ;;
그니까 주변 위로(?) 가 발전에는 별 도움안되는듯하다는뜻이에요
아예 독신으로 평생 살거아니면 몰라두 여자 나이 많아지면 고를만한 남자들이 다 없어져요
멋진 남자들은 거의 기혼임 ㅎ
결혼하는게 무슨 발전인가요?
안간다고 해서 문제있는 것도 아닌데
제가 34살때 결혼했는데
몇 안남았어요.
제 친구들은 거의다 29살 되던 해 결혼했구요
애 하나 둘씩 낳아 기르고있는중.
주변에 74 2명 77 한명 79 한명 아직 미혼이네요.
요즘은 85년생 이후 후배들 결혼식 다니느라 바빠요.
전 그 나이때 결혼 생각 아예 없었는데^^
50에 하면 적당하다네요. 독거노인 안 될 확률이 가장 높아요. ㅋㅋ
유유상종이라고 대학 때도 결혼이 목적인 여자애들과 일에 목숨건 여자애들 그룹이 갈렸었어요.
결혼이 최대 목표였던 애들은 입학하자마자 자신을 열심히 이쁘게 갈고 닦으며 스키장 나이트 등등 남자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들며 노력해서 서른 전후로 원하는 남자 잘 찾아서 전부 목표 달성.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던 그룹에서 친구들이 우르르르 시집 가면 인연을 못 만나서 남아 있던 친구들도 외로움을 못 견뎌 어떻게든 결혼을 해내더라구요. 그룹 영향을 많이 받죠. 여자들은. 뭐 첨부터 그런 성향들끼리 호감을 느껴서 친구가 되는 거구요.
반면 결혼,연애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에 더 큰 보람과 재미를 느끼는 부류들은 결혼이 늦고 나이가 차도 등떼밀려서 가는 일은 거의 없더라구요. 이런 그룹은 선도 별로 안 보고 억지로 인연 만드는 거 안 좋아하고 인연이나 운명적 사랑을 믿는 여자들이 많죠. 마흔 넘어도 안 가는 언니들 중에 이쁘고 집안도 성격도 괜찮은 언니들 꽤 있는데 일에 목숨 걸거나 아니면 인생에 굴곡(위기)이 한번 있었거나 남자 꼬시는 재주가 없어요.노력도 안해요. 끼부리거나 이성에 대한 애교는 없는데 눈을 팍 낮추거나 외로움 때문에 결혼과 타협할 생각도 전혀 없는 성격들이 많음. 좋게 말하면 순수. 나쁘게 말하면 고집.
결론은 의외로 많다는 뜻. 원글님 주변에 거의 없다면...원글님도 곧 시집가게 되실 듯. ^^
다른거 다 떠나서 우월한? 유전자들이 결혼 안해서 애 안낳는건 정말 국가적인 손해네요.
선진국처럼 결혼 안하고도 아이 낳고 길러도 아무렇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를 빨리 조성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시누이요...
늘 애인은 있어요 그것도 연하로만.
해바뀌어 43이에요...덩치 작고 동안이라 열살은 어려보여요...
국가적인 손해까지--;;;;;
ㅎㅎ 제가 너무 거창한 표현을 했나요?
전 똑똑한 사람들이 자식을 더 많이 낳았으면 좋겠다... 생각하거든요.
특히 제일 아쉬운게 안철수님이 딸 하나 밖에 없다는게 참 아쉽더라구요.ㅎㅎ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면 똑똑한 사람들이 오히려 결혼을 안하던가 자식이 없던가 하나....많아야 둘...
무지한 사람들이 줄줄이...
우수한 두뇌들이 점점 줄어드는거 같아 아쉬워요. ㅎ
제 주변으로만 40대초 싱글 4명/40대후만 싱글 3명
50대중반 싱글 1명
그저 얼굴만 보는 사이 아니고 어지간한 속사정 아는 관계.
돌싱은 없고 순전히 미혼 싱글로만.
그냥 그렇게 안면만 트고 지내는 관계로 들어가면 부지기수군요.
어쨋든 대세인것만은 팩트.
저 올해로 39인데요..
절친 여중 동창 5명이 엄청 친한데 저랑 또 다른 친구하나 미혼이구요.
대학교 동아리 모임에서도 5명이 엄청 친한데..
92, 94 남자 선배 둘 미혼이고.. 아래로 96학번 여자후배 미혼이고..
이번에 94 여자선배는 결혼해요.
아무래도 미혼끼리 많이 어울리다보니 주변에 미혼이 더 많기는 해요.
미혼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 보면 자기 고집?이 좀 강하고.. 자신감 있고.. 어디가서 쫄지 않는 스타일이긴 해요. ㅎㅎ
저는 결혼이라는 불합리한 제도가 싫어요.
부모님도 싱글의 삶을 응원해 주시구요.
결혼은 안할거고 연애는 잘 하면서 살아요. ^^
17년전 중매 얘기했던 아가씨 아직도 ..
제 친구도 여럿이고.. 부모님 주위에 많더군요 남녀 모두요. 부모님들은 중매 좀 서 달라고 난린데..
근데 서로 연결해 주긴 뭔가 안맞고..
려운 시험보고 들어온 직장에
인물 학별 성격 빠질거없는 아가씨들이 한트럭이네요
진정 좋은 엄마될 처자들인데........다 사십을 향하거나 넘긴..
대체 결혼적령기 남자는 애초에 있기나한건지 진심 궁금해요
저도 일반적으로 좋다고 하는 순위에 드는 직업 가지고 있고 제 앞가림 할 경제력 됩니다. 그런데 결혼이 두렵고 일단...아내와 엄마는 할 수 있는데 시댁 며느리 하기가 싫으네요.주변에 보면 드라마가 드라마만은 아니더라구요.
저도 결혼했고 친한 친구들 다 결혼했고 자식 있고 ~ 이혼도 사별도 없고요. 근데 인터넷 동호회에서 20~30명 여자만 여행 간 적 있는데 세상에 , 결혼한 사람이 저 포함 2명이더군요. 그나마 한 명은 자식 없음! 나이가 20~ 50대까지 다양했는데, 저 정말 멘붕 ㅠㅠㅠ 아 , 내가 낄 데가 아닌데 끼었구나 하는 느낌~ 결혼 안 한 여자들 진짜 많구나 놀랬었네요... 외모도 직업도 나쁘진 않았어요. 저만 무직? 전업주부였네요~
여자가 똑똑해야 자식이 똑똑해요.
지능은 엄마의 DNA를 유전받는거고 후천적 양육도 엄마가 하는거라 자식은 엄마가 절대적이죠.
똑똑한 여자들이 결혼해서 자식 많이 낳았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유태인은 모계만 인정하죠.
엄마만 유태인, 아빠 이민족이면 자식도 유태인,
아빠만 유태인, 엄마 이민족이면 자식은 유태인 아님.
어머. 221.155님 무슨 동호회인데 여자만 30명 여행을 가요? 싱글이라 가입해야겠네요. 궁금- 갈쳐 주세요. 요리 동호회? 여자 동호회?
저도 사십 초반인데.. 전 어쩌다 몇년전 30대 중반 넘겨 결혼했고 아직 주위에 젤 친한 친구들...후배, 직장동료, 친척..30중,후반 40초 미혼녀들 널렸어요..
대부분 직업, 집안 등 멀쩡한 처자들..부러워요..난 왜 잘 있다 미쳐갖구 결혼은 한건지..-_-;; 친구들아 늦게라도 이딴 거 제발 하지마라~~
얼버무려 동호회라고 했지만~ ㅎㅎ 밝히면 바로 티나서 좀 그래요~^^* 암튼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모임이었는데 전.... 잘못 끼었더라구여~ 뭐 여튼 그렇게 다들 미혼인거 보고 진짜 멘붕 왔다는 게 핵심입니다 ~어쩌면 미혼이기에 그 여행을 올 수 있었던 게 맞는 거고 남편 자식까지 있는 제가 그 여행에 낀 게 비정상이었겠지요~^^*
같은 곳을 바라본다, 마음이 맞아 여행을 간다, 가보니 어머 다 미혼! 허걱! 나만 아줌마! 미혼이라고 가입한다가 아니라 우선 같은 곳을 바라본다가 필요충분조건인거라서...... 저 위에 님께 미안해서 답글로 변명하고 가요~~~~
ㅎㅎ 힌트라도 주세요~ 근데 여성 전용 카페인가요? 아님 혼성인데 여행은 여자만 갔다는?
반절인데.. 네이버 "여찾사" 아닌가요? 네이버 그 동호회가 제일 활성화 되어있고 거기서 파생된 동호회가 많아요.
이상하게 전 이제 서른인데 제 절친들 중 한 명빼고 다 결혼했어요. 결혼목적 취집아니고 다 회사 잘만 다니구요.. 기자친구 하나만 안했네요. 전 작년에 했구요. 저도 친구들 당연 늦게하겠거니 하고 이십대 중후반에 유학갔는데 그 새 다 해서 참석다 못하고 미안했죠 ㅠㅠ
제 주변엔 기혼이 좀더 많아요.
대체로 외모 되고 개성과 자아가 강한 스타일이 싱글이네요. 제 주변 결혼한 친구들은 결혼 전 직업도 변변치 않고 삶의 재미를 추구하는 스타일은 아니여서 대체로 적령기에 만난 남자랑 결혼해서 소박하고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다 자기 그릇대로 사는거지 노처녀라고 비하하고, 같은 여자끼리 기혼녀들의 특유의 자만심을 보면 우숩더군요. 회사에서도 느끼는 것이 한국남들의 여성성향은 말 잘듣는 여자취향인 것 같아요. 독립적 인간끼리 교류를 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여리여리한 여자를 하위에 두고 보호하고 휘두른 걸 중점적으로 관곌 형성하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한국사회에서 대체로 서양이라면 멋지다고 여겨질법한 독립적인 여성분이 결혼제도에선 합류를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한국남자들이 그런 면에선 많이 찌질해 보여요.
10명 중 4명일수도 있는것이, 아무래도 대도시에 사는 여자들이 더 늦게 혹은 독신인 경우가 더 많으니까요. 주변에 많을수도 있지 뭘 또..
저 통계는 전국수치잖아요.지방은 요즘에도 서른전에 많이들 가더군요. 그래서 좀 각자 체감도가 다를 수 있어요.
저도 딱히 결혼 생각없는 노처자인데요, 서울이고요.
주변에 딱 제나이로 보면 10명 중 3명은 안한것 같네요. 아무래도 결혼 안한 사람들과 주로 어울리다 보니, 체감은 또 다르지만요. 아- 전 게으르고 개인주의가 좀 심해서 결혼에 적합하지 않은 인간이라ㅜ 아마 앞으로도 이렇게 늙어갈 듯요.
40대 중반인데요
요번에 밴드로 초등 동창들과 연락이 됬어요
한 12명 남짓 연락됬는데
그중 네명이나 결혼 안했더라구요...
셋은 여자구요 남자도 한명
깜놀했네요
30대 후반에 결혼한 40대 초반인데요.
저 결혼할 즈음 (30대 후반) 반반이었고, 지금은 20% 정도가 미혼이예요. 이건 제 친구들만의 퍼센트입니다.
없습니다 여기는 노처녀들 집합소니 많아 보이는거지 현실적으로는 그나이대 미혼은 100명중 1명정도죠
여기 댓글들 다 지어낸 말입니다 무슨 자기친구들 반이 미혼이라니 이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는지
지능은 엄마의 DNA를 유전받는거고 후천적 양육도 엄마가 하는거라고..
똑똑한 여자들이 결혼해서 자식 많이 낳았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유태인은 모계만 인정하죠, 여성들이 그래서 국방의무도 이스라엘에서는 한다죠,
반면 한국은 좀 덜 떨어진 애들만 양산해 나가는 국가?
회사에 30대 중후반에서 40대 미혼들 있긴한데여.
여기 댓글처럼 미혼이 흔한건 아니에요. 어쩌다 가끔 있는정도에요.
결혼하고 싶은 맘이 있으시다면요... 여기 댓글보고 느긋해 하시고 맘의 위로 받으시면 안됩니다.
많은 직업군이면서 안정직에 좀 있는 듯.
앞으로 더 많아질 텐데 뭐...
서구화됩니다. 결혼은 선택.
울 회사도 대부분 sky출신 해외박사 득실대는 곳인데 여자들은 대부분 30대 후반에 결혼했어요. 싱글도 물론 있구요. 저도 30중반 결혼했너요
이러니 저러니 할 것 없이 통계청에 통계가 다 있어요.
예전에 40세의 미혼 여성이 7%라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래도 여자 미혼은 다들 대도시에 있을테니 실제는 더 많게 느껴지기도 하겠네요.
독신 생각 아니라면 한 살이라도 어릴때 결혼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으로 결혼 활동 하세요.
직장 다니는 여자들이 많으면 30대 후반 이상 노처녀 많아요 .. 하지만 직장 다니는 여자들이 잘 없으면 노처녀 보기 힘들죠 ...
전 올해로 38살되었고요.
제 주위에 돌싱포함 40프로는 싱글이에요.
직업들 좋고 경제력도 좋은편이고요.
제가 님이말씀하신 애둘있는 사람인데... ^^ 친구들은 제아이들 친구엄마들 아닌이상
동창이나 사회에서 만난친구들은 싱글이 훨씬더 많네요
나만 결혼했구 49살미혼이신 상사분과
한살어린 34살 미혼
회사뿐아니라 주위에 많아요
나는 꼽사리다, 그거 다시 시작하는 거 들었더니
우석훈 박사가 청년 세대의 2/3 는 앞으로 결혼 못할 거라고 전망하더군요.
지금도 미혼율이 높아지는데 갈수록 더할 거랍니다.
2/3 는 리서치를 너무 곧이 곧대로 해석한 예상 아닌가 싶은데
일단 방향 자체가 그렇게 잡혔다는 건 맞지 싶어요.
사상 초유의 세댑니다.
전 일찍 결혼해서 주변 사람들 기혼자가 많기는 해도 ...주변에 보면 사십 넘은 미혼 남녀들 꽤 많이 있네요.
저 30대 후반 미혼인데 미혼은 저 밖에 없어요
친구들 늦어도 다 30초반에 결혼 했고요 남자고 여자고 없네요 ㅠㅠ
요즘 들어 많이 외로워요
전에 통계청 발표에서 남자들 네명 중 한명은 평생 결혼 못하고 남자기혼자 네명중 한명은 평생 이혼남으로 산다더군요.
여자는 수치가 더 낮았어요. 다섯명 중 한명이 독신으로 산다고 해요.
여자인구가 더 적으니 장가못가는 남자가 더 많겠죠.
주변에 많아요. 선배, 후배, 친구.
59세 선배.
51세 친구
43, 40, 39....후배들
남자는 한 명이네요. 42세
다문화가정을 이뤄서라도 하더군요. 그렇게 결혼이 필요한가...
저도 아이가 하나 있긴하지만
똑똑하고 외모좋은 사람들이 독신인거 보면
아까운 유전자 썩히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반면. 위에 분처럼
우리 옆집에도 아이 셋의 무식하고 못생기고 목소리만 크면 장땡인 줄 아는
아이들까지 이웃에서 민폐 덩어리인 사람만 보면
저절로 한숨이...
지금 결혼적령기인 20대들이야 여자가 부족해도
30대 후반에는 여자 인구가 더 많지 않나요? 이때도 아들 낳으려고 주변에서 딸 많이 낳고 그런걸로 기억 하거든ㅇ
이 세대는 여자 남자 성별이 어느정도 맞을꺼에요
전업인 분들과 회사 다니는 분들 간에는 현격한 차이가 있겠죠
전 이제 서른살인데도 전업인 제 친구는 주변에 결혼 안 한 사람 저밖에 없다고 해요
근데 저는 회사 나오면 삼십대 후반 사십대 초반인데도 결혼 안 한 분들 40퍼센트 이상은 되고요.
거북해 하시는 것 같아서
제 자랑글 내렸어요~ ㅋㅋ
어쨌든 요즘엔 결혼했는지 안했는지 헷갈리는 여자들이 많이 있네요.
싱글도 나이들면 얼굴이 늙고
결혼한 여자도 세련되게 하고 다니면 나이든 싱글처럼 보이고!
어느 기사보니까 아직은 기혼자가 훨씬더 많아요. 그 나이대는 기혼자가 70%이상이구요. 그래도 예전보다 미혼자 퍼센트가 높다고 본 기억이 있네요.
대학 동기들....다 20대말에 결혼했어요. 제가 젤 늦게 했어요. 36살에 했거든요.
이쁘기도 하고, 직업도 좋으니.
마흔살 친구두명 아직 미혼이예요
한명은 치공사 한명은 무역부과장이예요
성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결혼 못하는 남자가 더 많다고 나왔습니다.
삼포세대 아닌가요? 경기도쪽 중견기업인데 30대 노총각 많구요. 60프로 결혼안했어요.
여자는 많지 않은 직장인데 그나이대는 40프로정도 미혼이 남았구요.여자들이 30되기전에 일찍하지 않으면 거의 30대 중반넘어서 하는 분위기네요.
저도 남자친구 있지만 결혼은 2년후에 삼십대 중반쯤 할생각이예요.
다들 아기 언제 낳고 대학교 들어갈때 명퇴하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하는데 남친이랑 저는 아기는 포기하기로 했어요.
서민가정에 애한명 낳으면 나중에 그 아이 한명이 오롯이 부담해야할 노부모에 대한 효도나 심리적인 책임이 너무 크고
그렇다고 두 명 낳자니 우리 노후대책을 포기해야하고..
자녀 키우면서 어쩔수 없이 계속 경제적으로 예속되어 살아가느니 둘이만 벌어서 노후대책하며 사는게 최선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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