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밴드에 가입했는데 이름은 기억나지만 그외 기억이 안나는 남자애가
저녁마다 채팅으로 말을 거네요
그래서 우리 반 애들 묶어서 단체톡방 만들었는데
오늘도 다른 방에서 말을 거네요
참 할말도 없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그렇다고 딱 잘라 말하기도 뭣하고
정수기, 보험 팔 일 있음 본론 꺼내라 말해볼까요?
초딩밴드에 가입했는데 이름은 기억나지만 그외 기억이 안나는 남자애가
저녁마다 채팅으로 말을 거네요
그래서 우리 반 애들 묶어서 단체톡방 만들었는데
오늘도 다른 방에서 말을 거네요
참 할말도 없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그렇다고 딱 잘라 말하기도 뭣하고
정수기, 보험 팔 일 있음 본론 꺼내라 말해볼까요?
말하셔야지요 너지금 뭐하냐
이러구요
저는 여중.여고.여대를 나왔어요.
부담없이 밴드에 가입했는데
우연히 초딩.중딩 동창이 초딩밴드 초대를 해서 갔거든요.
그랬더니 난 기억도 전혀 없는 남자애(???)들이 막 말을 거는거예요.
짜증나서 하루만에 탈퇴했어요 쳇.
ㅎㅎ 먼저 팔아달라고 해보세요
농담이고요. 그런거 때문에 불편할거 같아서 밴드 안해요
가입안하니 자꾸 초대문자 오는데 짜증나요
밤 12 시에 자꾸 오길래 껐다가 아침에 보니 16통
뭐하는 짓인지...
남자는 시각적인ㄴ 동물이라서 여자가 안보이는 상태에서
그런 곳에서 말걸때는 다 성적 판타지를 꿈꾸고 찔러보는거에요
찔러서 넘어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식
면대면이면 저렇게 못합니다
알럽스쿨땜에 망가진 가정 많다더니 이젠 밴드네요 ㅋ
남편이 밴드하면서 동창녀한테 매일밤 이런일 당하면서 하소연인지,
즐기는지 하면서 어느 익명게시판에 글올리고 있다고 생각해보시면 답나올듯..
저 위에 14번님처럼 저도 그래서 탈퇴했어요.
얼굴도 모르고 말도 해본적없는애가 같은 학교 다녔다는 이유로 중늙은이 다 된 나이에 야 자 하면서 말거니 불편하더라구요.
전 고딩때 완전 꺼실이 수준으로 못생겼었는데 그 때 사진 다 까발리고...아후..증말.
웬수가 따로 없는 것들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같은 학교 나오면 그런테러해도 되는지..
하여간에 그들은 신경 안쓰고 살려구요. 내 인생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사람들이니..
쫀디기요. 그거 구워먹으면 미친듯이 한봉지 다 먹고 또 뜯고 있어요. 그거때문에 석쇠도 샀어요. ㅠㅠ 혼자서 일주일에 세네봉지는 먹나봐요.
학교 정보를 삭제하면 연락올 일 없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