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관계자는 “시즌1 멤버들이 각자의 스케줄 조율과 교육 문제 등으로 인해 시즌2 합류를 고사하다가 막판에야 합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시즌2 멤버들은 오는 11일 국내로 첫 여행을 떠난다.
한편 시즌2에 김진표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이 김진표의 과거 발언을 문제삼으며 항의의 뜻을 밝혔다. 김진표는 2012년 자신이 진행을 맡았던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코리아>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비하하는 ‘운지’라는 단어를 사용해 물의를 빚었었다. 같은 방송에서 엄지와 약지 손가락을 세워 이마에 가져다대는 손가락 욕을 사용한 것도 문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김진표가 2005년 랩퍼 조PD와 발표한 노래 ‘닥터 노 테라피’에 있는 고 노무현 대통령 비하 가사도 문제 삼았다.
김진표는 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를 해명했다. 김진표는 “예상하지 못한 일이 논란이 되면서 <아빠 어디가> 출연 결심이 힘들었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실수투성이 아빠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44&aid=000...
욕먹으면서도 얻는게 워낙 많으니, 욕심 버리기가 힘들겠지만..기어이 하긴 하나보네요..
출연 거절했다는 정웅인이 대단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