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1.7 4:42 PM
(175.209.xxx.70)
저는 시조카 중학생한텐 반말해요
남편 사촌동생 아닌가요
사촌동생 항렬인데 그냥 반말합니다
2. 그 도련님은
'14.1.7 4:42 PM
(1.233.xxx.121)
꼬박꼬박 형수님 하면서 님에게 존대하나요?
3. 호칭은 바로 써주세요
'14.1.7 4:43 PM
(110.70.xxx.164)
올케언니 나보다 어리면 언니 아닌거 아니잖아요
4. 불타는닭발
'14.1.7 4:44 PM
(222.112.xxx.45)
어려서 그런지 형수님이라고 호칭은 안부르고 존댓말은 하더라구요
5. ..
'14.1.7 4:44 PM
(211.176.xxx.112)
나는 연장자다라고 해보시길. 결혼으로 곁다리로 생긴 인간관계인데, 쌍방간에 존중하면 족하죠. 이혼하면 아무것도 아닌 사이임. 단호하게 정리 안 들어가면 종으로 포지셔닝되는 거 기정사실화될 겁니다.
6. 그 도련님이 먼저
'14.1.7 4:45 PM
(1.233.xxx.121)
형수님을 윗사람으로 깍듯이 모시면
님도 도련님 대우 해 준다고 해 보세요.
7. 헐
'14.1.7 4:46 PM
(116.34.xxx.14)
호칭이야 그렇다 쳐도, 손아래 도련님한테 술받으면서 무릎까지 꿇으라니 어이가 없네요.
8. ㅇㅇ
'14.1.7 4:47 PM
(118.33.xxx.206)
얼른 아기 낳아서 그 도련님들한테도 다 세배시키고 세뱃돈 달라하세요
9. ...
'14.1.7 4:51 PM
(118.221.xxx.32)
도련님 호칭이나 존대는 이해가 되나 술 받을때. 편하게 받는건 님이 윗사람이니 당연한거 같아요
10. 꼭 그렇게
'14.1.7 4:51 PM
(1.217.xxx.251)
곁다리들이 한마디씩 해요
호칭만 해주세요. 그 동생하고 말 섞을 일도 별로 없을걸요
11. Irene
'14.1.7 4:52 PM
(59.8.xxx.249)
적절한 단어가 생각났어요. 피꺼솟!!
아.. 이거 논리적으로 반박해주실분 안계신가요? 저라도 그냥은 못넘어갈것 같은데요~
12. 그 고모부..
'14.1.7 4:53 PM
(27.117.xxx.156)
머리는 왜 깎는냐고 물어 보세요.
어느 쌍것이 부모가 준 머리를 함부로 손을 대냐고..
13. ...
'14.1.7 4:53 PM
(119.197.xxx.132)
그냥 불러주라고 할려고 들어왔는데
ㅆ욕이 나올려고 하는 이건 뭣때문일까요?
아 진짜...
도련님 보다 형수님이 위잖아요.
그렇다고 어린앨 잡고 어쩔수도 없고 아 진짜 상종을 마세요.
14. ....
'14.1.7 4:58 PM
(210.98.xxx.53)
그 사촌동생들이 손위면 기분 나빠도 어른들이 말씀하시는게 틀린게 아니지만,,
손아래잖아요!!!!
게다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완전 손아래 사촌동생들이요..
웃기지도 않다,,진짜
15. ..
'14.1.7 5:01 PM
(210.109.xxx.21)
저도 남편 사촌 여동생이 놀러왔었는데요.
남편하고 시누이 남편이 요리도 하고 그러니까 여기 분위기는 왜 남자가 하냐더라구요.
시누이 노릇하는거 같아서 웃겼어요. 전 아가씨 소리 안해요. 별로 말 섞고 싶지도 않고 내가 나이도 많고
우리 남편이 도움 줄일 있으면 있지 받을 일도 없구요.
그쪽?도 저한테 새언니라고 안하더라구요.
그냥 상대하지 마세요. 서로 상관도 별로 없는데 시짜 노릇하는거 받아 줄 필요 없지요.
물론 사촌 중에도 성격 좋은 동생하고는 서로 웃으며 사이좋게 지내요.
16. ..
'14.1.7 5:03 PM
(175.223.xxx.116)
지랄도 풍년이네요.
담부터 그 초딩이 뭐라하든 말을 섞지마세요.
무릎꿇고 술 받으라는것도 대박
그냥 술을 받지마세요..
웃긴집구석이네
남편은 가만있나요?
17. ..
'14.1.7 5:04 PM
(210.109.xxx.21)
초등학생이 대단하네요. 그러지 그럼 도련님께서 대단하세요?
이게 오히려 장유유서의 예법에 안맞는거 같은데요?
18. 참나
'14.1.7 5:09 PM
(180.182.xxx.117)
고모부가 놀 구 있 네 요.. 완전 자기 아랫사람 부리듯이 님을 조종하고 싶어하는 듯 ~
사람 어려운줄 모르고. 시부모에게 말씀 드리세요.
19. ..
'14.1.7 5:10 PM
(210.109.xxx.22)
무릅꿇고 술받는거 윗어른 한테 하는거니까
같은 항렬간에는 그냥 받아도 된다고 보구요.
초등학생이면.. 말 안섞고말지 존댓말도 좀 그렇네요.
남편은 반말할거 아니에요.
20. --
'14.1.7 5:18 PM
(121.165.xxx.15)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그런식이면...출가외인과 그의 남편은 남의집안일에 나설일이 아니라고 말하세요
21. 암튼
'14.1.7 5:30 PM
(110.70.xxx.205)
지랄도 풍년 꼭 못난것들이 그래요
22. 한마디 하기는 어려우실거고
'14.1.7 5:32 PM
(1.235.xxx.236)
앞으로는 귀신본것보다도 더 피해다니셔야 할 존재들입니다.
시고모부 고모 그 도련님뭐시기까지..
눈도 마주치지 말고 피해다니세요.
이러면서 며느리 보면 불러놓고 하하호호 하기 바라죠.
앞으로 점점 멀어지면 될 사이이고 지금 원글님이 새댁이라 만만해서 그러는거지
무슨 일 있으면 남편만 보내도 되구요.
시어머니도 그 시누네에게 당한 게 많으실 듯 하네요.
23. 시부모님이 정리를
'14.1.7 5:47 PM
(115.178.xxx.253)
무슨 말도 안되는.. 동생한테 무릎끓어요??
24. 아놩
'14.1.7 8:03 PM
(115.136.xxx.24)
오늘따라 미친 고모부들이 많네...
25. 돌돌엄마
'14.1.7 9:11 PM
(112.153.xxx.60)
무식한 쌍것.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ㅋㅋㅋㅋ
담에 그러면 "같은 항렬이고 제가 나이가 많으니 제가 윗사람이잖아요." 하세요.
26. 그래도
'14.1.7 9:44 PM
(116.37.xxx.215)
무릎까지는 아니어도 좀 모을 움직이는 시늉을 하면서
자세를 좀 고치는 시늉을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요?
결혼 하자마자 있었던 일이 잖아요
초장에 어른 행세와 촌수 정리 한답시고 고모부가 나선거 같아요
그 분이 좀 나대는? 스탈 인가봐요
사촌 도련님....호칭사건은 고모부가 좀 오바하신 듯.
27. ....
'14.1.7 10:47 PM
(110.10.xxx.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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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희 고모부랑 비슷한 분 계시네요
큰 시누 고모라는 사람이 자기 남편한테 제 욕을 어떻게 했던지
명절에 잠깐 보는데도 저한테 막말 작렬에... 부끄럽지도 않은지 무슨 그런 남자 첨 봤네요
저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정말 안보고 싶은데 내 의지와 상관없이 봐야 한다고 하니
귀신본것처럼 피해다닐려구요
사람들이 너무 저질이예요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