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치적인 생각은 조금 달랐었지만. 그분의 살아온 과정과 신념은
존경하지 않을수 없는 분이죠.
깨어있으라는 말... 항상 관심가지고 배우고 알아가라는 뜻일겁니다.
그렇게 깨어있는 사람들 하나하나가 모이고 목소리를 내어
백만 천만 이 될때 비로소 민주주의를 되찾을수 있겠죠.
지금은?
왕정시대입니다. 왕족과 몇 귀족이 사회의 모든 이권을 다 쥐고
그 가족들이 나눠서 자손만대 권력을 누리는 사회입니다.
그들이 가져가고 남은 찌꺼기를 가지고 평민들과 천민들이 서로 치고박고 헐뜯고 싸우고
자신의 행복마져 희생하며 아귀다툼을 벌어 겨우 쥔 몇푼을 떼어서
그 왕과 귀족들에게 바치고 있는 형세 입니다.
우리의 행복. 우리 가족의 행복. 이런것들이 모두 알고보면
이런 사회와 정치에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지만
일상의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마치 나와는 상관없는 일인것 처럼...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냐. 내 앞에 이익 찾기도 바쁘다.
내 집값 지키고 내 월급 한푼 더 받는게 더 중요하다.
이러다 보니 모든걸 그들에게 빼앗기고
밤낮 주말할거 없이 부려지고 허덕이는 꼴이 되었지요
우리 아이세대에는 그런 사회를 남겨줘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야 할 권리가 있고
우리는 그것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