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뭔지... 교육비 허리가 휘네요
그룹과외 주1회에 25만원
같이하는 엄마들은 비싼거 아니라하고,,,
수학 선행 주2회 40
기타등등
둘째 중딩도 있지요
예비고1인데 이정도면 앞날이 깜깜합니다
알바사이트 보다 답답해서 남겨요
1. 선행을 왜?
'14.1.7 2:23 PM (175.197.xxx.75)선행 빼세요. 도움 안될 듯. 차라리 예체능등....아이가 좋아하는 거 시키느 ㄴ게 아직 나음.
입시는 결국 멘탈 싸움임.
여백이 많아야 스트레스도 짊어지게 됨. 누르고누르다가 결국 튕겨져 나가게 됨.
그래서 어릴 때 아이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예체능 같은 거 가르쳐 주는 게 나음.2. ..
'14.1.7 2:34 PM (220.76.xxx.244)그정도면 알뜰하신거 같아요.
3. 윗분
'14.1.7 2:48 PM (1.245.xxx.104)예비고1인데 예체능을 시키라고요?
4. ....
'14.1.7 2:49 PM (123.140.xxx.27)첫댓글님....지금 예비고1 자녀얘기예요.
5. ......
'14.1.7 2:56 PM (182.161.xxx.185)안 할수도 없고
선행해서 성적이 오른다면 해야겠죠 ㅜㅜ
오늘도 백화점서 남편 옷 고민하며 고르다
문득 든 생각이 영어학원비 한달치면 좋은 옷 살 수 있는데 싶더라고요
옷 사면 몇 년은 입는데싶어
그래서 그냥 질렀어요6. 원글님 사시는곳 학원비 센가봐요.
'14.1.7 3:05 PM (175.117.xxx.233)그래서 저는 차선책으로 목동이나 소위 강남보다 학구열 덜한곳으로 왔어요. 중상위권 할수 있는곳.
확실히 학원비랑 과외비가 저렴해요.
선생님들 실력은 상대적으로 좋은 샘들 찾기가 수월하진 않지만 실력 되지도 않는데 비싼 가격 불러대지는
않더라구요.
중등때보다 확실히 고등 오니 과외비가 단위수가 달라졌어요.7. 우스갯소리로
'14.1.7 3:08 PM (202.30.xxx.226)재테크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사교육 안하는 걸로 재테크한다고 대답하던 시절이 있었네요.
근데 지금은 방학이라 수영이 추가되고,
초6인데 그동안 수학을 손 놓고 있어서 과외시작했더니..
돈도 돈이지만..애가 엄청 바빠지긴 하네요. 대신 피곤하다고 일찍 자는 장점?도 있지만요.8. .....
'14.1.7 3:16 PM (1.251.xxx.92)두 아이 사교육비로 월300 쓴다는 동네엄마.
아이들 겨울옷 15만원짜리 2벌 사고
옷 비싸다고 괴로워 하더군요.
300이면 매달 20벌은 사줄텐데...ㅠㅠ9. 교육비
'14.1.7 3:18 PM (211.51.xxx.98)아이가 하나인데, 고등학교 올라가니 과외비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공부를 못하니 학원은 가도 모르겠다고 과외를 시켜달라는데
안시킬 수도 없어 할 수 없이 과외만 주구장창했네요.
중, 고등학교 통틀어 과외비 합치면 에르메스 백 몇 개를 샀겠다 싶어요.
그러고도 공부 못해서 지금 돌아보면 아이 학습으로 들어간 돈이
가장 아까워요. 어떻게 번 돈인데 보람도 없이 그렇게 없어질 수 있는지
다시 생각해도 아깝네요.10. 첫댓글은
'14.1.7 3:24 PM (110.70.xxx.44)글이나 똑바로 읽지
11. 왜요
'14.1.7 3:55 PM (1.245.xxx.36)전 첫 댓글님과 같은 생각인데요.
예비 고 1이면 좀 늦은 감이 없지는 않지만 예체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큰애 초등때 예체능 많이 시켰고 지금도 하나는 시키고 있는데 본인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것 같습디다.
시간적인 여유만 된다면 좋을듯...
물론 경제적인 여유도ㅜㅜ12. 방학특강
'14.1.7 4:27 PM (112.155.xxx.45)특강비보고 뒷목잡은 사람 여기 추가요.
저는 아직 애가 어리지만..
중2 수학 학원비 80만
예비고1 수학 학원비 114만
고3 수학 170만
대치동 학원비보고 밤을 홀딱 샜어요.13. 고1 엄마
'14.1.7 4:39 PM (58.126.xxx.5)현재 고1 방학 특강비 줄이고 줄여서 250만원들었어요.
애가 원하니 안해 줄 수가 없어요.14. 저도
'14.1.7 8:50 PM (211.234.xxx.76)예비고1 이번달에 260만원 들었네요 아이가 중학교때 공부 안하려 해서 학원 하나도 안보냈는데 3학년 말부터 공부하겠다 저렇게 많이 해달라니 안해둘 수도 없도 ㅠㅠ
저 그럴형편도 아닌데 아이가 원하고 열심히 하려하니 나중에 원망들을까봐 해주네요 ㅠㅠ15. ..
'14.1.8 6:50 AM (110.15.xxx.40)아이가 원한다고 다 해줄수는 없습니다.
부모가 밖에서 소중히 벌어 온 돈을 그런 쓸데없는 사교육에 퍼부을 능력 없습니다. 그거 모아서 노후 준비나 하세요
그래도 어쩔 수 없다면 부족한 과목의 특정 부분을 과외해서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하세요
공부는 본인이 스스로 하는 것이고 그렇게 사교육으로 칠갑을 해서 좋은 대학에 간들 스스로뭔가 할 수 없
는 사람들은 취업도 제대로 안되고 취업을 한들 오래 버티질 못합니다.
여러분 들께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카페를 추천해 드립니다.
같이 가입해서 좀 변화시켜 봐요 엄마들 부터 !!16. 음
'14.1.8 10:39 AM (175.125.xxx.33)영어주1회 20
수학은 40인데 방학특강 한타임 들어보고 싶다고해서 20추가....80만원
.
.
.
곱하기 3!!!!
그래도 지들이 한다니까 시키는겁니다.
꼭 해야하는것만 하라고 맨날 노래를 부르는데 ..ㅎㅎ..정말 할거만 하고 있네요17. 사교육샘
'14.1.8 12:14 PM (110.70.xxx.239)저 학원도 나가고 과외도 하는데 아침에 오늘은 8시부터 했어요 ㅋㅋ 과외비 주3시간에 고등 80 중등 60 받고 막 멀리서도 학생들 오는데 엄마들 안타까워요 ㅠㅠ 공부 안하는 애들도 있어요 저도 자식이 있으니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솔직히 주당 3시간에 할 수 있는게 최상위권 아니면 좀..ㅠㅠ 영어과구요 학원도 나가는데 학원도 마찬가지로 매일 오는데 좋은거 같아요 선생님 인품도 중요하고 왜냐면 학원은 못하는애들은 못끌어줘요 ㅠㅠ 다시 한 번 저도 애가 있으니 최선을 다하지만 한계가 있내요
18. 사교육샘
'14.1.8 12:19 PM (110.70.xxx.239)저같은 경우 제자식도 돈들여서 미술 하고 그러니까 그 돈의 소중함을 알고 어떻게든 끌고 가려고 하는데 모든샘이 그런건 아니거든요 물론 학원샘이
애를 책임지는건 아니지만 ㅜㅜ 아무튼 내가 애들이 하고 싶다면 돈만내고 보낼게 아니고 선생님이 꼼꼼한지 책임감이 있는지이 애들이 잘 습득하는지 확인해야 할 것 같아요19. 노후 대비
'14.1.8 12:24 PM (122.128.xxx.79)하시면서 뒷바라지 하세요. 애초에 노후를 위해 계획세워 아이들 낳았으면 좋았겠지만.
요즘은 부모 노후 대비가 돼 있는 게 장기적으로 부모에게나 자녀에게나 서로 좋으니깐요.20. 자식 입장에서도
'14.1.8 12:40 PM (211.210.xxx.17)부모 노후대비되어있는게
명문대 졸업보다 든든해요.
사교육에 돈 퍼붓지 말고
노후대비 하변서 뒷바라지해야겠네요.21. 예비중
'14.1.8 1:03 PM (180.65.xxx.55)예비중1 단과합친 특강반과 수학과외 중국어과외 1~2월 합쳐서 200이요.ㅠㅠ
노후도 걱정이고 당장 차도 10년 넘어가는데 한숨 쉬고 있네요.22. ..
'14.1.8 2:18 PM (112.171.xxx.151)사교육 필요없다고 공부는 자기가 하는거라는말 듣고 그대로 하면 큰일나요
현실을 모르는 소리예요
제주위에도 저런말하는 사람 몇명 있었는데
자녀들 다 지잡대가서 취직도 못하고 잉여짓 하고 있어요23. 별님
'14.1.8 2:42 PM (14.138.xxx.82)수학 주3회 50...
영어 8회 50....
과학두과목 주1회 각 20만원씩 40...
국어 주 1회 20...
총 160이 기본...
방학특강 들어가면..시간당으로 해서 더 추가...
그래도 주위에 보면 과외로 과목당 백이삼십..
고3되니 금액이 더 올라가고..수학과외 삼백도부르더군요..
다른집들은 그런거 시키는거 알고 있고 성적이 안나오면 과목당 학원과 과외 함께 병행하는 집도봤기에
과외안하고 학원만 다닌것만도 감사했네요
그래서 이곳 엄마들
아이들 교육이 우선이라 다른쪽으로는 정말 검소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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