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 세끼 밥을 해 먹이려니 힘든데 그렇다고 라면 주기는 싫고..
떡국 용 떡 사다 떡국 끓여 먹으니 원 재료가 쌀이라 밥처럼 든든하고
국 없어도 따뜻하게 한그릇 훌훌 잘 넘어가니 아주 편하고 좋네요.
손님상에 줄거 아니라서 라면처럼 떡국에다 계란 넣고 파 송송..
김 한장 구워서 가루 내어 위에 뿌려주고 김치랑 내어주니 한끼 해결입니다.
떡국 국물에 밥 말아 먹어도 맛있구요.
떡국용 떡은 많이 사다 냉동실에 넣어놓고 출출할때마다
필요한 양만큼 꺼내서 물에 한번 헹궈 끓이심 되니 간편해요.
저는 떡국 국물 멸치로 육수른 내는데 멸치 말고 육수 내기 좋은 재료는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