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워도, 찌개에 넣어도 도무지 냄새때문에 ㅠㅠ
정육점에서 산게 아니고 까페에서 공동구매로 산거라서--" 꽤 많은양이라서 진짜 아깝네요.
일단 다 버리더라도 주인장께 얘기는 해야 되겠죠?
다른분들은 어떤지 알수가 없으니....
핏물잘빼고 생강 맛술에 절여서 써도 그런가요 아깝네요 못먹을 정도면 주인한테 얘기하셔야죠
심하다면 상하기 직전 혹은 상하는중의 고기 아닌가요?
냉장고에 오래 보관한 돼지고기가 그렇던데
찬물에 두어시간 핏물 빼구요, (물 갈아가며) 월계수잎, 생강 마늘 양파 통후추 대파등등 넣어 부르르 삶아 물 버리고 위 물건 넣고 푹 삶아 장조림해서 회생시켰어요..
흑돼지고기라서 좋아라 하고 샀더니
굽는중에도 누린내가 날 정도니...
이런건 까페주인장도 알수가 없는 문제니 진짜
일단 문자라도 남겨 둬야겠네요.
차후에 또 판매 문제도 있으니 알고 있는게 낫겠죠.
진짜 고기 누린내나는건 뭘해도 못먹겠더라구요.
숫돼지이거나 상하기직전의 고기가 맞을겁니다.
암돼지는 냄새 안나요.
껍데기가 붙은고기가 냄새나는 경우가 많아요
유독 고기 누린내에 민감한 편이라 돼지고기만큼은
아무데서나 못사겠더라구요.
몇명이 모여서 1마리를 잡아 나눈건데 이러니-
늙은 돼지를 잡은건지
진짜 너무 황당하네요. ㅠㅠ
양념에 계피를 좀 넣어보세요.
제가 고기 누린내 정말 못맡는데
다른 거 다 못잡아도 계피는 누린내 확실히 잡아주는 거 같아서
전 계피를 자주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