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 다니고 싶은데 어떻데 해야하나요?

ㅇㅇ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4-01-07 09:27:21
교회는 많이들 다니시던데

전 절 다니고 싶거든요
가까운 절 찾아서 그냥 가면 되나요?
다니시는 분들 어떻게 가시나요?
저도 종교활동 하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혹시 신도림에 가까운 절이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교회의 십일조처럼 일정금액을 내고 와야하나요?
목동이마트 근처에 절이 있는듯 하던데 거기가 제일 가까울려나요?

다니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IP : 175.223.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마다
    '14.1.7 9:38 AM (112.152.xxx.173)

    사무소가 있어요
    별도의 건물인데
    거기에 예불드리고 싶다고 말하면 돼요 신자등록해도 되고요
    그러면 친절하게 안내해줄거예요
    또는 절 다니고 싶다고 여기저기 말하면 데려가주는 사람이 나올거예요

  • 2. ...
    '14.1.7 9:39 AM (58.233.xxx.76)

    저랑 가까이 사시네요.
    숭실대 입구에 있는 상도선원 추천해요
    신도림이면 7호선으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한데..
    도싱에 있는 절이 복불복이에요. 괜찮은 곳도 있지만,기복신앙이 강한 곳도 있고
    요즘은 원시불교를 추구하고 수행의 관점으로 절을 이끌어가는 곳도 있답니다
    보시는 자율이구요..아무도 강요하지 않아요
    얼마를 내야한다는 게 없는거죠
    근데 소속감이 없어요
    조직이 없다는 게 처음에는 많이 낯설고 외롭더라구요

  • 3. 정토회
    '14.1.7 9:56 AM (175.200.xxx.70)

    법당 강력추천 합니다.
    법륜스님을 스승님으로 모시는..
    일주일에 두번 정도 가실 수 있어요. 수요법회랑 불교대학도 있구요..
    정토회란 한마디로 올바른 불교를 전법하는 단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인간을 양심적으로 살게 해주는..
    정토회 가심 전국에 정토회 법당 나와요,. 서울에도 몇개나 되는 걸로 아니
    님 집 근처 가까운 곳으로 가세요. 법회에 시간 맞춰 가시고 가셔서 법당 관계자들에게
    첨 왔다 그럼 친절히 안내해 줄겁니다.

  • 4. 구로구 정토회센타
    '14.1.7 10:13 AM (175.200.xxx.70)

    정토회도 일반 절처럼 보시금 내는 함이 있어요.
    절대 강요는 아니니 부담 가지실 필요 없고 보시금은 보시금 봉투가 있기에
    누가 얼마 내는지도 모른답니다.^^ 하루 천원 이천원 남을 위해 보시한다 생각하심 되요.
    시간되심 법회 날 가셔서 한시간 반 법륜스님의 법문 들으시고 점심공양도 하고 오세요.
    점심 역시 먹고싶음 먹고 시간 안되면 법문만 듣고 가면 되구요.
    저는 지난 가을부터 불교대학에 다니는데 정토회 알게 된것이 제 인생에 제일 행복한 일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763 택배 수취거부 했는데 왜 배송완료 라고 뜰까요? 3 .... 2014/03/01 5,685
355762 징병검사, 좀 알려주세요 4 ... 2014/03/01 790
355761 스쿠알렌과오메가3의차이? 2 2014/03/01 4,441
355760 흉터전문 성형외과 제발 추천 좀 해주시와요... 스트레스받아 부산서면쪽 2014/03/01 5,748
355759 편의점에서 술마시는건 불법이구요.. 편의점에서 음식먹고 안치우고.. 3 즤에스23시.. 2014/03/01 5,915
355758 연아가 쇼트시작할때... 31 미미 2014/03/01 12,092
355757 영등포신세계백화점 부근 1 식당 2014/03/01 884
355756 판을 깨는 기본- 분란 조장을 이용한 피로감 7 82깽판 2014/03/01 1,050
355755 좀전에 친정엄마가 애 안봐준다고 3 붕어낚시 2014/03/01 2,276
355754 사먹는 볶음밥엔 14 볶음밥 2014/03/01 4,377
355753 예민하고 까칠한 제 성격이 제게 스트레스를 줘요. 8 제 성격 2014/03/01 2,516
355752 반려견하고 20년 이상 아파트에서 8 바람 2014/03/01 2,040
355751 헉..이렇게 운이 좋은 사람은 뭔가요? 8 세상에 2014/03/01 6,039
355750 커피얘기 (유럽) 27 다양성 2014/03/01 5,152
355749 위로좀 해주세요. 퇴근길에 코너링하다 중앙분리대에 박았네요.ㅠ... 5 2014/03/01 1,538
355748 태극기 게양 4 삼일절이라.. 2014/03/01 467
355747 (무릎) 수술 경험 있는 분 요~~~~~(괴기 포함) 15 헤즐넛향 2014/03/01 2,395
355746 스타벅스 비치 우유 관련 왜 또 애기엄마 얘기가 나오죠? 9 허허 2014/03/01 3,757
355745 딸기 씻는 법 좀 알려주세요 15 3333 2014/03/01 6,567
355744 일본 기업은 왜 피겨후원을 그리 많이 할까요? 5 아사다앗아라.. 2014/03/01 1,807
355743 돌아가신분이랑 산사람 생일상 같이 차리는거 13 좋은날 2014/03/01 11,073
355742 지금 kbs1에서 작은아씨들 하네요 2 아아 2014/03/01 1,615
355741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인생과 사랑.. 2014/03/01 1,248
355740 친정엄마의 무시... 7 그때그이 2014/03/01 3,456
355739 형제들 원래 이리 싸우나요? 5 2014/03/01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