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 쎄지는 방법 있을까요???????

조회수 : 6,598
작성일 : 2014-01-07 06:20:23
단순히 기가 쎈거말고 + 엄청 여우같고 못된 사람
을 보면  되게 불편해지는데 어떻게 고치죠? 
제가 기가 약해서 그런거같은데...ㅜㅜ
기 쎄지는방법 있을까요?
누구말로는 힘들일 많이 겪으면 저절로 그렇게 된다하는데
전 여러가지 일을 많이 겪을수록 기가 죽어가네요 ㅠ 
IP : 39.115.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7 6:29 AM (203.152.xxx.219)

    여우같고 못되고 기쎈 사람이 나한테 해봤자, 날 죽이겠냐 살리겠냐, 그래봤자 고작 배도 못뚫고 들어오는
    말밖에 더하겠냐 그래봤자 어쩔껀데? 라고 백번만 되뇌인후, 그사람 대해보세요.

  • 2. 모모
    '14.1.7 6:30 AM (203.90.xxx.99)

    저도 고민이요.....그 방법은 아직 모르겠는데
    반대로 좋은 사람들 보면서 좋은 기를 얻곤 해요
    저 사람처럼 살아야지 하고요...
    어느 스님도 자신의 좋은면이 들어나는 사람과 가까이 하라고
    하시더군요.

  • 3.
    '14.1.7 6:32 AM (39.115.xxx.5)

    ㅇㄷ 님 // 이방법 좋네요!! 실질적으로 저한테 피해는 못주니까..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모모님// 맞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좋은 사람보면 좋은 기운을 얻으면서 행복해져요 ㅋㅋ저사람처럼 나도 착하게 살아야지...근데 스님도 저렇게 말씀해주시니 정말 좋은게 맞나보네요 ㅎㅎ
    그치만 가끔 기쎈데 못된 사람들을 보면 기에 눌려버리네요 ㅠㅠㅠ

  • 4. 자존감
    '14.1.7 6:41 AM (183.102.xxx.20)

    자존감이 강하면 자연히 내면의 기운도 강해져요.
    그런데 82에서 말하는 기가 세다는 건 아마도 사납고 드센 성격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그런 건 자존감과 상관없이 그냥 사납고 시끄럽고 드센 성격이예요.
    좋은 거 아닙니다.

  • 5.
    '14.1.7 6:45 AM (39.115.xxx.5)

    자존감/ 자존감이 평범한 편인데! 예전엔 낮았지만 지금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더 열심히해야겠네요!
    기쎄고 여우같은 사람이요! 드쎈것도 저랑 안맞고 안좋긴하네요 ㅋㅋㅋ
    기에 눌리기 싫은데 ㅠㅠ 스스로 기빨리는 느낌이 들어서 피곤해요 ㅋㅋ

  • 6. 나랑 맞지 않는다고 하면
    '14.1.7 7:13 AM (99.226.xxx.84)

    저는 그냥 그 사람을 탐구한달까? 넌 누구냐? 궁금한 상태로 일단 만나요.
    원래 상대방이 유독 다른 사람들보다 더 불편하다면, 그 이유가 나에게도 조금 있다고 하거든요.
    결국 '나'를 아는 계기가 된달까요.

  • 7. ....
    '14.1.7 8:11 AM (152.149.xxx.254)

    원글님

    드센 자기위주, 독단적인 태도와

    자존감이 높아 주위 평가에 민감하지 않고 사소한 비난에 개의치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묵직한 태도..
    말하자면 강한 기..


    이 둘은 구분하시길 바랍니다.

    기가 센게 남 앞에 주늑들지 않고 호통치며 할 말 다하는 태도,, 그러면서 난 뒤끝없는 사람이야
    자위하는 건방진 태도와는 구분하시기바래요

  • 8. ....
    '14.1.7 9:21 AM (223.62.xxx.99)

    기가 쌘게 아니라 그건 기가 나쁜거예요
    기가 쌘 사람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어요
    호통치고 할말 안가리고 다 내뱉고 하는 사람은 인격이 떨어지는거구요
    그런 사람이 휘두를 수 있는 사회는 미개한 사회 촌이나 마을 부락같은데서는 아주 잘 먹혀요

  • 9. 동물애호가
    '14.1.7 4:47 PM (119.71.xxx.31)

    그런사람이 나에게 나쁜기를 보낼때 내자신이 그 나쁜기를 좋은기로 변질되게 해서 내것으로 만들수있지않을까요. ? 가능할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354 남편만 바라보고 살다가 이런일이....여자도 경제력을 갖추어야 1 대구에서 2014/01/07 2,380
339353 김진표 심경고백 발표 79 아빠어디가 2014/01/07 12,691
339352 명작을 베껴 그리는 것을 뭐라고 하나요? 7 ^^ 2014/01/07 1,891
339351 애가 변성기가 오려고 해요. 키가 작은데 2 ㅁㅁㅁㅁㅁㅁ.. 2014/01/07 2,797
339350 초등2학년 국어문제 10 ... 2014/01/07 1,565
339349 방학인데 초등 아이들 집에서 뭐 하나요? 2 ㅁㅁ 2014/01/07 1,445
339348 구역예배는 어떻게 드리는 건가요? 3 2014/01/07 1,372
339347 위안부 할머니들을 다시 죽이는 박근혜 4 손전등 2014/01/07 1,602
339346 이제 4년제 대학 입시 결과는 다 나온건가요? 6 답답 2014/01/07 1,903
339345 죽치는스터디족 어찌하오리까"울상 짓는 동네 카페들 18 스터디족 2014/01/07 4,991
339344 부산 신경정신과 의원 추천좀 해주세요 1 gini 2014/01/07 5,064
339343 ‘돈봉투’ 박희태 전 국회의장, 새누리로 컴백 10 돌아온 희태.. 2014/01/07 1,009
339342 고기를 샀는데 누린내가 너무 심하다면... 7 고민 2014/01/07 1,695
339341 내이웃의 아내 보신분 있나요? 2 ㅁㄴㅇ 2014/01/07 1,636
339340 나성린 ”소득세 증세, 부동산 입법 위한 뼈아픈 선택” 1 세우실 2014/01/07 985
339339 뚝배기로 돌솥비빔밥처럼 만들수 있나요?? 4 ㅇㅇ 2014/01/07 1,664
339338 60대 어른이 좋아하실만한 음식 추천좀 해주세요 3 맨날고민 2014/01/07 769
339337 한문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ㅜㅜ 1 ㅇㅇㅇ 2014/01/07 759
339336 창신담요 사용하시는분 봐 주세요^^ 7 맑음 2014/01/07 1,664
339335 미국서 온 친구를 고속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5 급질문 2014/01/07 1,480
339334 좋은 남편은 어떤 남편일까요? 26 ... 2014/01/07 5,738
339333 박근혜의 문제 투성이였던 1년 총정리 dbrud 2014/01/07 746
339332 고모라는자리... 13 대문글 2014/01/07 3,328
339331 답답해서.. 1 ㅜㅜ 2014/01/07 991
339330 말린 대구, 어떻게 먹을까요? 4 mabell.. 2014/01/07 1,613